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국보를 품은 천안 ‘봉선 홍경사지’에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천안시는 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찾고 싶은 지역 명소 조성을 위해 봉선 홍경사지 일대 8,170㎡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제8대 왕 현종이 아버지 안종의 뜻을 받들어 현재의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지역에 조성한 사찰이다. 현종은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봉선(奉先)’이라 명명했으며, 갈기비는 절의 창건 기록을 담고 있다. 절은 고려시대 불타고 조선 초기에 폐허가 돼 터만 남았다. 봉선 홍경사 갈기비가 국보로 지정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봉선 홍경사지 일대를 코스모스 꽃밭으로 정비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코스모스가 국보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함께 어우러져 유적지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추석 연휴 천안의 가을을 대표하는 문화·자연 관광지에서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일까지 2025년 3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이며, 지원 금액은 2025년 3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접수처는 천안시청 당직실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일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송유진 호서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전임교수가 ‘자녀와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에서는 자녀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과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서천군보건소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서천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보편적 가치와 생태·문화적 우수성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한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원연수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84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부도 갯벌 일원에서 운영됐다. 관내 교사들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유산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과정은 ▲갯벌 생태 현장 탐방 ▲전문가 특강 ▲교과 연계형 수업 기획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원들은 해양환경교육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멸종위기 물새와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는 서천갯벌의 생물다양성을 직접 확인하며, 학생들에게 체험형·참여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연수에 참여한 서천교육지원청 이동규 교육과장은 “갯벌을 직접 걸으며 살아있는 생태계를 마주하니, 교과서 속에서만 접하던 세계유산의 가치가 생생하게 와 닿았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3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를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주택을 대출로 구입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 이하에 월세 60만원 이하여야 하고, 전세는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이 경우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또한, 매매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자에 한한다. 가구별 지원 규모는 월 15만 원에서 최대 29만 원까지로 가구원수는 세대주와 미성년자 자녀로 산정하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일 서천특화시장, 3일 장항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천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군에서도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추석을 맞아 시장 내 환경 정비와 서천특화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10월 1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온 100년, 함께 갈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 발전의 주역인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공동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의마을 광장에서 문예의전당까지 이어진 1km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주민예술단과 13개 읍·면 주민들이 풍물과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참여했고,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의상과 소품으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퍼레이드에 마지막에는 각계 각층의 군민대표 10여명이 무대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상징하는 열쇠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식전공연, 군정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군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내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을 실현하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적 교육 비전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5대 전환 과제 중 하나인 ‘생태 전환’의 실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학교숲 조성(15교) △자연생태학습장 조성(15교)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26교)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숲과 자연생태학습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원·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와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도내 모든 학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참여하는 ‘탄소중립 3·6·5운동’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도록 확산시켰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근무 63명, 당직 근무 90명, 비상근무 235명 등 총 388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를 5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도로 기동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기상이변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안내한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분야, 생활폐기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 걸쳐 비상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연휴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야 실제 민원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에서 기부자들의 참여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전에 사전 예약을 접수하며,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제공 및 세액공제와 함께 페이코 2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이번달 17일까지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모금 재개 알림을 받은 뒤 3일 이내에 10만 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지역을 향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6일, 29일, 10월 1일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위탁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의 목적은 위탁연구과제의 추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해 정책연구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교육정책 연구의 외부 전문가로 대학교수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전 서면심의와 당일 대면심의로 진행됐으며, 대면 심의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최종결과 발표 후 심의위원과 연구협력관 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추후 심의 의견이 반영된 완료보고서를 발간하여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연구결과의 공유 및 정책입안 논의의 장으로 연차보고회(11월 28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 심의대상 연구과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대전광역시 IB 프로그램 도입 및 현장 적용방안 연구’, ‘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대전생태전환교육센터(가칭) 설립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대전광역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2020년 12월에 개관한 대전과학체험관은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기초·미래과학관과 놀이과학관의 3개의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된 대전과학체험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초과학관의 대표 전시물인 ‘골드버그’는 10단계의 기계장치를 통해 연쇄 반응을 유도하며,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미래과학관의 ‘토네이도’는 상승기류와 기압 차로 토네이도가 형성되는 것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전시물로 평일 단체 예약 시, 그리고 주말 11시, 14시에 운영된다. 또한, 놀이과학관의 ‘물과 놀자’는 수력 발전, 댐의 원리를 물놀이 형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물로, 아이들이 물레방아를 돌리고 물총을 쏘며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용 예약은 매월 전월 15일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초·미래과학관은 유아, 초, 중, 고등학생 및 일반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놀이과학관은 만3세~초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소속 기관 등 총 194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와 기관 등의 개방시간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유누리 웹·앱 및 민간 포털(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각 학교와 기관의 여건에 따라 개방 시간 등 운영 현황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주차장 이용자는 일자별 주차장 개방 정보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차량에는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개방 종료일인 10월 9일까지는 반드시 출차 해야 하며, 주차시간 및 이용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명절 기간 동안 학교와 기관의 주차장 개방이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개방하는 학교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호우, 화재, 식중독,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고,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 기관의 비상연락망 정비 및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흙사랑 도예가회의 철화분청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백제 이야기’를 주제로 백제의 역사와 문양을 현대 분청 도자문화와 융합해 표현한 도자기 작품 24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철화분청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선과 백제 문양의 조화는 찬란했던 백제의 미적감각을 오늘날 새롭게 되살려내며,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도자예술 속에 살아 숨 쉬는 백제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단체인 흙사랑 도예가회(대표 심경보)는 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공주 도자문화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반포면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정기전과 작품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심경보 대표는 “이번 작품전은 백제의 역사와 문양을 도자예술로 풀어내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정의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도자예술의 매력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달희 의장은 “제71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