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이(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인 수거와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이-웨이스트 제로(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이를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처리하여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학교 및 교육기관(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안내·홍보하고, 기관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이(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한편, 재활용 실적을 도교육청에 제공할 예정이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후속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23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학생외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생외교관은 도내 고등학생(국제학교 포함) 중 선발됐으며 영어 18명, 중국어 2명, 일본어 3명 등 총 23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학생외교관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실천적 외교 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 소통·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4회에 걸친 전문가 특강과 국제행사 운영을 준비하는‘제주국제청소년포럼 위원회별 활동’이었다. 전문가 특강은 제주 4‧3 평화 인권 교육(홍일심 제주고 교감), 세계시민과 국제개발협력(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 지구촌 미지의 세계 탐색(임기대 부산외대 교수), 직업 외교관의 세계(마영삼 전 덴마크 주재 대한민국 대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외교관에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엠지(MG)제주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운영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과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제주시니어클럽은 11일 제주국제교육원 본원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학습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문화 가정 역량 강화,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주배경 학생 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가정을 포함한 제주 지역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력·정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진로교육강사 17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강사 하반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역량 강화와 하반기 학교 연계 진로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강사는 지난 2월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수업 시연에 합격한 17명으로 자아탐색·신산업 분야 등 학교가 요청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1학기 성찰 및 성장 설계, 운영 현황 결과 공유, 2학기 운영 안내와 함께 강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돌아보고 ‘좋은 진로교육강사’의 모습을 구상하며 향후 실천 계획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좋은 진로교육강사는 학생들이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하고 진로 방향을 찾도록 돕는 조력자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감동·재미를 함께 전하기 위해 추천 도서를 읽고 공부해 2학기에는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온라인학교는 8일 ‘제3회 전국온라인학교 협의회’를 열어 전국 온라인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와 공동교육과정 운영·평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온라인학교 교원 및 실무 담당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제주온라인학교 운영 사례 공유, 주제별 분임토의, 학교 탐방 등을 진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온라인학교 담임제 운영 방안, 전국 단위 공동교육과정 개설 활성화 방안,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양용혁 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온라인학교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실현과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 개교한 제주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개설·운영해 단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지원하는 학점 인정 공립 각종학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은 7일부터 10일까지 ‘2025 예술영재교육원 햇살 담은 여름 캠프’를 제주도문예회관, 김택화 미술관, 새활용센터 등 도내 주요 문화예술 공간에서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등 음악·미술 분야 영재 학생 84명이 참여해 창의 체험, 공연·전시 관람, 작품 제작, 인성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음악 분야 학생들은 제주청소년관악단 공연 감상으로 악기 구성과 연주의 조화를 배우고 음악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창작·발표했으며 저작권과 공연 예절 교육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책임과 품격을 익혔다. 초등 미술 전공 학생들은 김택화 화백의 작품세계를 탐방하며 제주 고유의 풍속과 자연을 화폭에 담고 도예가와 함께 도자기를 제작했다. 중등 미술 전공 학생들은 새활용센터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해 오는 12월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천연염색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체험했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적 기량뿐 아니라 협력, 나눔, 환경 의식까지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시 안덕면 담모라 호텔앤리조트에서 국악관현악단 34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개인·파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연주력과 팀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 창단됐으며 가야금·거문고·해금·아쟁·대금·소금·피리·타악·건반 파트로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년 정기연주회와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탐라문화제, 동아리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캠프는 전문가 지도 수업을 통해 개인별·파트별 연습과 합주로 연주 능력과 단원 간 음악적 소통을 향상하고 정기연주회와 각종 행사를 대비해 다양한 연주곡을 준비하며 공동생활을 했다. 서자양 교장은 “여름 음악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와 공동체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7일부터 28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2025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가 김미영 강사의 지도 아래 ‘엄마 도감,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 개미나라에 간 루카스, 분홍 토끼의 추석’ 등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총 15명이며 기존 1~4차 프로그램에 참여 이력이 없는 아동은‘신규 모집(5명)’으로, 참여 경험이 있는 아동은‘일반 모집(10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유형에 맞지 않으면 취소 처리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 무금로 48번길 15)에서 운영한 서면분소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됐으며,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작업치료사 2인이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한 서면분소 치매예방교실은 인생사 프로필 작성, 협동화 그리기, 달력 만들기, 인지 교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회기인 8월 7일에는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하며 수료증 전달과 색종이 꽃다발 증정, 다과회를 함께 하면서 프로그램 건의사항과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너무멀어 프로그램참여가 어려웠으나 가까운 서면분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종강식날 수료증과 색종이 꽃다발을 받아 옛 추억이 생각나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은 ‘2025년 화천군민의 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군은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공적이 있는 군민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군민의 상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소득증대, 학술체육, 선행모범 등 5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시상일 기준, 화천군에 5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탁월해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군민, 화천군 문화창달에 기여한 군민이다. 추천자격은 각 읍면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며, 추천서는 방문 또는 우편(군청 자치행정과 서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추천 접수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부문별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화천군수 상패가 수여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교육발전특구사업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전국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2025 비즈쿨 IR데모데이'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서울·경기 10팀과 영월 3팀이 참가했으며, 영월고등학교 인텔리브 팀이 △사회적가치창출상과 △드림빌더상을, 이야기온 팀이 △넥스트리더상을, 영월중학교 트립메이커 팀이 △도전하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창업진흥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참가팀들은 무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아이템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작은 ▲축제 부스 예약과 스탬프 기능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인텔리브) ▲지역 설화를 주제로 한 공유 아카이빙 플랫폼(이야기온) ▲영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트립메이커) 등으로, 모두 실현 가능성과 지역 연계성을 높게 인정받았다. 세 팀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의 창업 교육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시제품 제작, 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생과 함께하는 초등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우고, 또래 및 멘토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창의활동(1일 차) ▲환경체험·VR활동(2일 차) ▲연세대 탐방·골든벨 퀴즈(3일 차) ▲공동체활동(4일 차) ▲아이스팩 만들기·물총게임·롤링페이퍼 작성(5일 차)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함께한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재회를 기약하는 인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와 멘토 모두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김도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방학의 추억과 자신감을 심어주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카카오톡채널(@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는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박 3일간 ‘지구ON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선유도 해변 쓰레기 줍기 활동에서 조개껍데기 등으로 환경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며 환경 의식을 표현했고, 국립생태원 견학을 통해 세계 기후 환경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사전 생태교육을 받은 후 선도리 갯벌 탐사를 통해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과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기후 환경 교육 ▲지구 시민 교육 ▲공동체 협업 프로그램 ▲갯벌 생태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협력과 실천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아이들이 놀이처럼 환경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며 공동체의 소중함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지난 8월 7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이웃지킴이’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월군 각 읍·면에서 활동 중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원 7명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 위기가구 모니터링 시 유의 사항 전달, 상반기 활동 사례 공유 및 향후 방향 설정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하반기 마을 살피기 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및 겨울철 난방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 계획을 논의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이웃지킴이 발굴단의 활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점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러고 전했다. 위기가구를 발견했거나 발굴단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복지관 사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어업인의 가계경제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상반기에 4,016농가에 총 2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접수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날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중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우다. 단,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 2025. 8. 11.~9. 12. -신청 장소: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지원 금액: 가구당 연 70만 원 -지급 방식: 영월 지역화폐 ‘영월별빛고운카드’ 지급 김원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농업인 수당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환경보전, 경관 유지, 먹거리 생산 등 농업·농촌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