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귀덕1리항, 신창항, 고산항, 태흥2리항, 사계항, 대포항 등 지방어항 6개소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다. 4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연내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진성능평가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이 견딜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는 보수·보강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내 지방어항 총 19개소 중 18개소는 2000년 이전, 1개소는 2001년에 조성됐으며, 내진설계기준은 1999년 도입됐다. 제주도는 2023년 화북항, 조천항, 세화항, 종달항, 신천항, 표선항 등 6개의 지방어항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완료했다. 평가 결과, 6개 어항 모두 내진 안정성이 확보됐으며, 시설물 안전등급은 ‘B등급(양호)’으로 판정됐다. 현행 지방어항 설계기준(내진Ⅱ등급 - 기능수행 50년 빈도)에서 제시하는 내진성능기준을 충족하고 기능 수행에도 이상이 없음을 의미한다.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내진 안정성이 미확보되거나 시설물 안전등급이 ‘B등급’ 이하로 판정되면 시설물 보강사업 등을 조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큐알(QR) 결제와 신용카드 비접촉 결제를 결합한 버스요금 결제시스템 ‘온(ON)나라페이’의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장에서 제주형 결제시스템 ‘ON나라페이’ 발전 방향과 이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일 도내 노선버스에 도입된 ON나라페이는 현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용 교통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큐알 코드나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이다. 지난해 제주도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한 버스요금 큐알 결제 사업 고도화를 통해 구축된 ON나라페이는 대중교통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역과 함께 크는 디지털 경제, ON나라페이의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기술, 금융, 행정 분야 전문가 9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이종섭 교수, 제주대학교 조장희 교수, 크립토닷컴 홍성준 전무,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진국 사무국장, ㈜티머니 박용식 상무, ㈜알엠테크 한문일 대표, ㈜케이에스넷 박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 발생 정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저감하기 위한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은 지난 21일 조류경보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으며, 이번 주 기상 상황을 볼 때 칠서 지점도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① 본격적인 녹조 발생 심화…“수질오염원 차단·녹조 제거에 총력 대응” 먼저 녹조 발생의 주요 요인인 총인(T-P) 배출 저감을 위해 경상남도 녹조 대응 행동 요령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경계’ 단계 수준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별 점검은 녹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계속된다. 낙동강으로 직접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과 가축사육 시설,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에 따라 최대 매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시군에서 운영하는 하·폐수처리장 총인(T-P) 방류농도를 법정 기준보다 최대 80% 강화한 비상 저감 조치를 시행해 평소보다 오염도를 낮춰 배출하는 등 운영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면 물리적 제거시설을 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피지컬 AI 범용 파운데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과 △SMR(소형모듈원자로)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18일 국무회의와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돼, 최종 정부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경남은 민선 8기 들어 기계, 조선, 자동차, 방산, 원전, 우주항공 등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인공지능, 바이오산업 등 청년이 선호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을 주도할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AI 기술개발과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형원전보다 안전하고 효율성이 높은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 기술 경쟁력 제고를 도정의 핵심과제와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정부가 확정한 핵심 연구개발사업은 기계, 조선, 방산, 원전, 우주항공 등 경남의 주력산업이 세계적 경쟁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선점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해 도는 산·학·연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하고 국회, 중앙부처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25일 북안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옥구 북안면장,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 경월성 대한적십자사 북안봉사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5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옥구 북안면장은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5일 자원관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연안 특화 야생생물을 활용한 천연 생물자원 탐색 및 생리·약리학적 효능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연안 특화 야생생물 소재를 확보하고, 그 약리학적 활성을 비임상시험 및 전임상시험으로 검증함으로써 연구 결과를 확보하여 소재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연안 특화 야생생물 소재 제공 △ 협력을 통한 연안 특화 야생생물 전임상 연구 및 활성 탐색 연구 결과 확보 △ 연안 특화 야생생물을 활용한 천연생물자원 소재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관은 섬·연안 야생생물 추출물의 보관 및 효능 평가 연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할 전문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안 특화 야생생물인 천연물 연구와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인력 교류, 전문 역량 상호 보완,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8월 25일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문의를 분석한'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크루즈편'을 발간했다. 이번 ‘크루즈편’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제주항과 강정항 크루즈 관광안내소에 접수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어권별 관심사와 항구별 특성 등을 비교·분석했다. 2025년 상반기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는 총 163회로, 전년 동기(128회) 대비 27% 증가했다. 외국인 승객은 총 37만 1,605명(잠정치)으로 전년(34만 6,149명) 대비 7% 증가해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구별로는 제주항이 60회 기항해 97,933명, 강정항이 103회 기항해 273,67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제주항은 전년 대비 승객 수가 24%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크루즈 관광안내소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항구별·어권별 문의 경향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제주항은 영어권 문의 비중이 92%로 가장 높았고, 중국어권(7%), 일본어권(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특별시 소재 회의실에서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28개사)을 대상으로 창업프로그램 ‘투자교육(Value-up)과 글로벌(기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째 날(18일) 투자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IR 스토리텔링과 덱 디자인 노하우 공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이어지는 그룹별 모의 피칭을 통해 투자 심사역과 매칭하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향후 제주센터는 투자교육 프로그램 참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둘째 날(19일)에는 글로벌 기초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교육에서는 해외 시장 조사 방법과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강연이 제공됐다. 아시아 시장 개요와 현황, 정책에 대한 분석과 함께 현지 시장조사 방법, 스타트업 해외 진출 성공사례와 주의사항,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 판로 개척 등 폭넓게 다뤄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은 지난 21일,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요양기관 실무 한방에 끝내기’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박세욱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방문요양기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자주 겪는 행정적·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제도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여 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 방문요양기관의 업무 이해 및 운영 실무 ▲ 방문요양기관 평가제도 이해 및 대응 전략 ▲ 현지확인심사와 현지조사의 차이 및 대응 전략 ▲ 경력인정과 호봉 확정 등 행정실무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이번 교육은 방문요양기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종사자들이 정확한 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2025년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UNFCCC-CASTT 적응 아카데미(UNFCCC-CASTT Adaptation Academy in Asia and the Pacific 2025)'가 오는 8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소장 신성철)에서 개최된다. 본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환경부 주최,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한국환경연구원(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KACCC),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JITC), 유엔환경계획(UNEP) 코펜하겐 기후센터(UNEP-CCC),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아시아·태평양 지역협력센터(RCC Asia-Pacifi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제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개발도상국이 파리협정 하에서 기후변화 적응 보고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직면한 과제를 점검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기후외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UNFCCC 사무국은 전 세계 다양한 파트너 기관과 함께 매년 각 대륙별로 적응 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5일 오후 1시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2025년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 사업'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수행률과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특히, ‘손위생 수행률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부울경지역본부)은 지난 2월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선정하고 4차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손위생 시점·방법 교육 ▵ATP 측정을 통한 손위생 전·후 오염도 확인 ▵시설 맞춤형 손위생 포스터 제작·게시 ▵손소독제 물품 지원 등이다. 그 결과 사업 전 30% 수준에 불과하던 수행률이 사업 후 74.9%로 약 45% 향상됐으며, 종사자의 손위생 인식과 실천 수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위생 준수는 고령자와 면역저하자가 많은 감염취약시설에서 교차 감염 위험을 줄이고, 코로나19 등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이다. 미국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 실천으로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질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완수 도지사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우리 경남이 주도해야 한다”면서 “조선산업의 중심은 경남이며, 이번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정부 출범을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조선·원전·방산·우주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 전반에 있어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마스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선사, 대학, 유관기관이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이제는 경남이 이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설계하고 주도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관련해서도 박 지사는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며 순수 국비 지원을 약속한 상황”이라며, “제조 인공지능(AI),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경남이 강점을 가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서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하자 소방·경찰과 함께 군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색해 골든타임내에 발견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청계면에 거주하는 80대 치매 어르신으로, 지난 23일 밤 10시경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소방·경찰에서 즉시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초기 수색 및 드론 투입 후에도 난항을 겪자, 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무안군청 직원 150여명이 수색 작업에 합류하며, 한낮 무더위 속에서 실종자 예상 동선에 있는 농로, 하천, 산책로 등을 샅샅이 수색했다. 다행히 실종자는 17시간 만인 24일 15시 30분경 마을 인근 공장 건물 옆에서 지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무사히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주말과 폭염 속에서도 유관기관과 군청 공무원이 협력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25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단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총 60명을 선발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간별로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장기 과정은 지난 4월 모집을 마감했으며, 이번 모집에는 3개월 운영되는 중기 과정 참여자와 1개월 단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중기(3개월) 과정은 8월 말일까지 모집하며, 외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관련 활동도 가능하며 창업, 관광 등 여러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설계하고 싶은 청년에게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내 고용보험 가입 및 사업체 운영, 교육, 직업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단체부, 전남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17개 부문, 700여 명의 바둑인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전국단체부 서울 ‘기도락’팀, 전남단체부 장성군 ‘장성백양사’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전은 전남일반부(▲갑 전동규, ▲을 김양건, ▲병A 이창규, ▲병B 강현규), 전남 여성부 전상수 등이 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무안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무안을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