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함께 성장하는 학교회계 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업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담당자 간 전문성과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도 학교회계 운영 점검 결과 공유, 재정운영 효율화 우수사례 소개, 예산편성지침 개정에 따른 현장 의견 수렴, 학교회계 운영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학교회계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제주초등학교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ᄆᆞᆫ울엉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어와 제주어를 함께 배우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4개 학급에서 원어민 보조교사, 본교 교사, 제주어 강사와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알파벳과 파닉스 익히기, 올림픽 종목 알아보고 놀이하기, 신화 속 동물 만들기, ‘흑룡만리’ 영어·제주어 읽기, 동물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언어의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활동을 통해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제주의 전통 생활 방식을 체험하며 언어 학습을 넘어 문화적 감수성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신제주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어와 제주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두 언어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이번 제441회 임시회에 내진설계 및 감리를 거쳐 사용승인된 건축물이 “내진설계 건축물”임을 건물에 표시하도록 권장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내진설계 건축물 표시 권장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에는 내진설계 건축물에 대한 표시를 권장하고 관리하기 위해 ▲대상 건축물 ▲내진 건축물의 관리번호 부여 ▲관리번호가 포함된 내진 건축물 표지판 부착 ▲내진 건축물 정보 공동이용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경주 지진 이후 관련 법령 등이 개정되어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나, 대상 건축물의 내진등급이 건축물대장에서만 표시되어 정보 공개에 한계가 있다”라며 이에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진설계 및 감리를 거쳐 사용승인된 건축물이 내진설계 건축물임을 표지판에 표시하고 해당 건물에 부착하도록 권장하여 내진설계 건축 분위기 확산 및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조례안 제정 취지를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31일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대학생의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정지원 업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2025년 하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운영했다. 이번 인턴제는 대학에서 추천받은 4명의 대학생들을 각 부서에 배치하여 부서 특성을 경험하면서 입법 및 정책자료 수집, 의정 홍보, 의사진행 지원 등을 수행하며, 본회의 방청 기회도 제공했다. 입법지원담당관실에서 근무한 김소연 인턴은 “정책 입안 시 단순히 기관 내부의 논의가 아니라 도민들의 의견이 모여 실제 정책 과정에 반영되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특히 본회의를 방청하며 평소 뉴스로만 접하던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대학생 인턴들의 열정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턴제를 통해 청년들의 의정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참여 프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69개 시설은 유지기준을 만족했지만, PC방 한곳에서 폼알데하이드 농도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실내공기질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 환경개선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2025년 경남도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대상은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총 153개 시설이며, 오염도검사 항목은 미세먼지(PM-10, PM-2.5),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등 5항목이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83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욱 대기환경연구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속적인 에어컨 가동 중에도 틈틈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 검사를 통하여 도민의 호흡기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1일 강서구에 있는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내달 임시회 중 성동구 내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설립 의결을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학교는 기존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장애 특수학교로 2020년 개교했다.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5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7학급, 전공과 4학급으로 운영되며,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교육청 특수교육과장과 장학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학 중 운영되는 돌봄교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최호정 의장은 “현재 서울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에 비해 공립 특수학교는 11개만 있어 많은 학생들이 기본 인권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새롭게 건립하려고 해도 여러 반대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진학교도 개교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지며 아이들이 맑고 밝게 교육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이 가해자인 자전거 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가해 자전거 사고는 407건으로, 2023년(278건) 대비 약 46.4% 증가했다. 이로 인한 부상자도 312명에서 454명으로 급증세를 보였다. 학교 내 사고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울학교안전공제회 접수·보상 기준으로 청소년 가해 사고는 2023년 6건에서 2024년 16건으로 늘었고, 피해자 수도 119명에서 15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제동장치가 없는 경기용 ‘픽시자전거’ 관련 사고도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건씩 확인됐다. 픽시자전거는 법적으로 ‘차’로 분류돼 인도 주행이 금지돼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를 알지 못한 채 인도에서 타거나, 차도에서 위험하게 주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윤 의원은 “픽시자전거는 원래 경기용 자전거로 제동장치가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자전거가 아닌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인도 주행은 불법”이라며, “그러나 현재 픽시자전거가 자전거처럼 판매되고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한양의 수도성곽’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국내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국제 등재 준비에 돌입한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포함하는 성곽유산으로, 18세기 조선 후기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던 핵심 방어체계이자, 한반도 성곽 축성 전통이 집약된 대표적 유산이다. 서울시는 경기도, 고양시와 함께 2021년부터 성곽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 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총 4단계(▴잠정목록 선정 ▴우선등재목록 선정 ▴등재신청후보 선정 ▴등재신청대상 확정)에 걸친 국내 심의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에 유네스코에 공식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2027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현지조사와 세계유산위원회 심의 등 국제 심사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최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온라인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수영복, 초저가 어린이제품 등 총 33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14개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한 pH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물리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물놀이기구‧수영복‧수경‧수모 24개 제품, 초저가 어린이제품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항목을 검사했다. 먼저,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3개 제품이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개 제품은 버클을 풀 때 소요되는 힘이 35N으로 국내 안전 기준(50N)을 충족하지 못했다. 나머지 2개 제품은 본체 두께가 0.19mm로 기준치(0.25mm 이상)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는 물놀이 중 버클 풀림 및 제품 파손을 일으키며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어린이용 수영복’은 6개 제품은 물리적 시험과 pH 항목에서 국내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개 제품은 조임끈이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주택공급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로 ‘주택진흥기금’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주택기금의 빠른 도입을 위해 8월 1일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해 민간 주택공급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설계를 본격화한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6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공공기금형 주택공급 모델을 점검하고, 7월 서울주택진흥기금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7월 16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도 빈의 사례처럼 더는 규제완화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재정지원에 나서야 한다. 서울시는 민간의 토지매입부터 공사비, 임대운영까지 기금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급을 늘리고, 실수요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빈은 전체 주택의 40%를 공공주택이 차지하고, 대부분이 기금지원형 임대주택이다. 특히 독립적 재정운영 구조의 ‘빈 기금(Wiener Wohnbauinitiative)’을 통해 다양한 소득계층에 장기임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기조의 연장선상에서, 서울시는 8월 1일 서소문청사에서 ‘서울시 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중소기업기술마켓’ 참여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안전관리 증진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공공 기술 인증 플랫폼이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하고, 이를 조달시장과 연계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에 ‘중소기업기술마켓’의 SOC(사회간접자본) 협의체에 합류한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통해 인증받은 기술은 정부의 ‘혁신제품 지정’시 평가 절차가 간소화되고, 이후에는 공공기관 수의계약 체결, 각종 조달 우선권 부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공단은 2022년부터 도로분야와 관련된 ‘기술공유마당(기술홍보 사전예약제)’을 통해 민간 기업의 기술을 사전 접수 및 현장 실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3건의 기술이 접수됐고, 이 중 7건이 실제 현장 실증으로 이어진 바 있다. 특히 ‘3D WEB 기반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서비스’는 드론의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원격 제어하는 기술로 ‘청담대교 드론 상시점검 시스템’에 활용되는 성과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8시 20분 서울시청(집무실)에서 시정 전반의 건강 분야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자문 역할을 할 ‘서울 건강총괄관’에 정희원 박사(前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위촉했다. ‘건강총괄관’은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 중심 시정을 펼치기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임기는 2년이다. 오 시장은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는 의미가 담긴 서울 대표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의 핵심이 바로 정 박사님의 ‘저속노화’에 있다”며 “앞으로 ‘건강’을 시정 중심 가치로 끌어올리고 일상에서 체감하는 건강 정책의 변화를 견인해 서울이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원 건강총괄관은 “서울시 건강 정책을 통해 그동안 연구해 온 ‘저속노화(Slow Aging)’ 개념을 알리고 천만 시민의 먹거리와 생활 습관을 저속노화 방향으로 전환, 첫 건강총괄관으로서 ‘건강도시 서울’의 기반을 닦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 건강관리 플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보이스피싱(사기전화) 등 범죄 피해 예방과 불법유통 근절에 나섰다. 시는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범죄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24일에는 영등포역 광장(영등포구)에서, 31일에는 백년시장(강북구)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3대 기초 질서(▴교통 질서 ▴생활 질서▴서민경제 질서)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URL) 포함 시 100% 사기’, ‘결제사기 의심 시 118에 신고’ 등 핵심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하고, 실제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 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청렴은 교육의 시작이다”라는 의미를 되새기고“아이들에게 정직을 가르치기 위해 바르게, 공정하게, 투명하게, 책임있게 청렴한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관내 유치원 원장과 교직원 연수 시작 시 반부패ㆍ청렴 정책 홍보 영상을 보여주는 등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80명(20팀)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지정 분야: 지구촌 협력 강화)을 주제로 '2025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여는 상상 & 도전 지구촌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8명의 전문 강사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공정하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을 인문사회적 관점과 과학기술적 관점을 융합하여 다각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면서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