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국립수목원,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함께 해운대수목원에서 '하반기 키즈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운대수목원에서, 수목원의 자연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숲이 주는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키즈탐험대'는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는 생태탐험(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오는 9월 20일과 9월 27일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키즈탐험대는 수목원의 생태탐험 지도를 보며, 숨겨진 임무(미션)를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대원들은 수목원의 다양한 산림 생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활동을 포함하여 생태 교육·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공유하고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는 참가자 모집·홍보 등 프로그램 운영을 후원·지원하며 ▲해운대수목원은 프로그램 운영 및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내셔널지오크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이야기' 달력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가족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부산의 사계절과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달력에 담을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달력 그림이며, 주제는 '부산의 사계절과 연계,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가족 이야기'다. 8절 도화지(272㎜*394㎜) 가로형 양식에 유색 그림 재료(크레파스, 물감 등)를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사계절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소중한 가정의 이야기를 잘 표현하면 된다. 시는 총 50명을 선정해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10명(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3)에게는 시장상과 총 2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 40명에게는 모바일 교환권(3만 원 상당)을 지급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내년(2026년)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 이야기' 달력에 실리며, 함께 육아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유관기관 등에 홍보 자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5주간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특별 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성수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한과, 떡류, 한우 등 추석 성수식품으로, 위생 상태와 제조·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중심 수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다. 수사 내용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식품 함량 등 허위·과장 표시 ▲무표시 제품의 식품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등 명절 성수기 불법행위 전반이다. 아울러,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과 협력해 식품 성분 분석과 원산지 판별 등 과학적 단속 기법을 활용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별기획 수사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및 관할기관 통보 등 엄정히 조치한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 손잡이 설치 ▲맞춤형 소독·방역 등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무주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대학교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지난 7월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로보컵 2025' 홈서비스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제 인공지능 로봇 대회인 '로보컵 2025'에 37개국이 참가해 ▲로봇 축구 ▲재난구호 ▲산업 자동화 ▲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쟁을 펼쳤다. 부산대학교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는 자체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누비스(Anubis)'를 통해 ▲자율주행 ▲정확한 물체 인식 ▲정교한 양팔 동작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선보이며, '홈서비스' 부문에서 역대 최고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타이디보이(TidyBoy)’는 부산대학교 이승준 전기공학과 교수와 연구실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출전했다. ‘홈서비스’ 부문은 실제 가정환경을 기반으로 로봇이 사물을 인식하고, 사람과 소통하며, 자율주행과 물체 조작을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융합 기술력이 요구된다. 부산대학교 로봇팀은 자율주행과 물체 인식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 2025)'가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다.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는 1987년 시작된 세계 전력반도체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2025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 9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19회 학술대회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미국·유럽·일본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는 탄화규소(SiC) 분야의 ▲재료 ▲결함‧특성 ▲소자 설계‧공정 ▲포장 ▲응용 ▲신뢰성 등 주요 연구 성과가 공유되며, 세계 150여 개 기업이 전시관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1전시장]전시관·포스터 ▲[컨벤션홀]특강(튜토리얼)·구두 강연·뒤풀이(갈라디너) ▲[오디토리움]개막식·기조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이자 주요 후원사인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 '시를 쓰는 손끝, AI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50세 이상 신중년 및 노년층 1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시 창작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평생학습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챗GPT의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유명 시인들의 작품 감상과 영감 찾기를 통해 자신만의 시 창작에 도전한다. 챗GPT가 생성한 시를 본인의 경험과 감정을 덧입혀 완성해 나가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를 낭송하는 발표회도 열린다. 강의는 지역 시인이자 전직 교사인 이학우 시인이 맡아 진행한다. 장소는 한밭도서관 휴관에 따라 한밭문화체육센터 3층 학습공간에서 운영되며, 모집은 8월 26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로 이뤄진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사서 학습동아리가 주도하는 대전형 노인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모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며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방식의 시 창작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13일 동구를 시작으로 14일 유성구, 20일 서구, 21일 대덕구, 27일 중구에서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차례로 진행한다. 수능을 약 80일 앞둔 시점에서 불안을 낮추고 남은 기간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09:20~12:30)에는 대전시교육청 대전대입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수험생 개인 성적 데이터를 분석해 1:1로 지원 가능 대학과 학습 전략을 상담한다. 자치구별 25팀(팀당 30분)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QR코드 또는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후(13:30~)에는 EBS 윤윤구/정동완 대표 강사(자치구별 상이)가 강단에 올라 ▲2026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 ▲정시 지원전략 ▲입시제도 변화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데이터 기반 입시 전략 수립 방법을 안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기영 대전시 교육도서관과장은 “수험생은 물론 학부모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불안을 덜고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보완해 좋은 결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이후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주력해 왔으며, 2023년 방사청의 대전 서구 월평동 임시 이전을 계기로 대덕특구·국방과학연구소(ADD)·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긴밀히 연계된 방위산업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 중인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해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국방·드론 기술사업화 지원 ▲시험장비 구축 ▲국방 신규진입·창업 지원 등 총 490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 관내 방산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국방벤처센터 참여기업은 2배(144개 사)로 늘었고, 방사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지역 기업 19곳이 선정되어 9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기업 매출 484억 원 증가, 신규 고용 609명 창출, 775억 원 투자유치, 특허·인증 221건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6월, KAIST와 공동 R&D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포함됨에 따라 44개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정된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이 포함됐으며, 충남 공약 및 추진과제로 △충남혁신도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논산·계룡 국방 관련 기관 유치 등이 반영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일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취임식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며 “이미 시기가 늦은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2차 이전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도는 2차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추진 동력이 확보된 만큼 행정력을 결집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유치 대상기관은 한국환경공단 등 44개 기관이다. 먼저, 한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 민선 8기 힘쎈충남의 빈틈없는 성과 추진을 위해 1조 205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1982억 원, 특별회계 41억 원(감액), 기금 118억 원 등 총 1조 2059억 원이며, 재정 규모는 당초 11조 7671억 원에서 12조 9730억 원으로 10.2%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힘쎈충남의 속도감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경제 회복 및 도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 먼저 농업 신산업 투자를 통해 미래형 농어촌을 만드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기반 조성) 20억 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1단계 7억 원 △어촌 신활력 증진(3차) 4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자율 제조 시스템 개발 11억 원을 새로 편성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도내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민생 회복 소비쿠폰
마포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9월 19~20일(1박 2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열리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 참가자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텐트를 치고 음식을 준비하며 자연 속에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가족 체험 행사다. 지난 6월 열린 1차 캠핑 프로그램은 4.3대 1 경쟁률과 **만족도 4.6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에서는 가족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단체 활동과 함께, 선재갯벌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생태 관찰·조개캐기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부모(2인 1가족)**이며, 총 **40가족(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초과 시 신청 사연 심사로 선발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6만 원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를 연다. 군포시탁구협회는 오는 **8월 23일 ‘제1회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대한체육회장인 유승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구성되며,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시상이 주어진다. 방영재 군포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포시가 탁구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유승민 회장은 “20년 전 아테네 금메달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동호인들이 탁구의 즐거움을 나누고 생활체육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시체육회와 군포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전국 탁구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열정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가 교류바둑대회에 이어 탁구명가로서 전국대회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주재영 기자 | 안성소방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차량 정체가 잦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협소 도로에서 약 20분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출동로=생명로’ 캠페인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 ▲소방통로 장애물 제거 및 진입 곤란 지역 점검 ▲일반차 양보운전 체험 유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같은 날 안성시 삼죽면 하나원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에도 참여해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을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반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키로 했다. 또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까지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30 청년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반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단순한 문제 수습을 넘어 이름 그대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을 만들겠다는 시의 구체적 의지와 방안이 담겼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 호를 공급, 높은 만족도(91.5%, '24년) 속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우려하고 있는 청년안심주택 거주자 구제 방안부터 재발 방지, 부실 사업자 진입 차단, 피해 접수 등을 포함하는 긴급 지원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담아냈다. 시가 ‘선순위 임차인’에 보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