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도레미의원(대표원장 박대진)은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감사와 나눔을 전하고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 ‘사랑의 쌀’ 8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레미의원 박대진 원장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우리 병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도레미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가 심각한 가뭄 상황 속에서 25일 오후 3시 춘천시로부터 총 176톤의 정수를긴급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에 춘천시는 16톤급 급수차 11대를 동원하여 강릉 홍제정수장에 직접 정수를 운반하며, 이와 함께 생수 2L 3,000병도 전달한다. 특히 급수 차량 운행과 관련된 모든 임차료는 춘천시가 전액 부담하여, 어려운 시기 이웃 도시 간의 진정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었다. 강릉시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자 전달을 넘어, 지자체 간 협의와 자치 협력으로 응원급수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 ‘실전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는 향후 타 지자체 간 응원급수 체계를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춘천시의 따뜻한 지원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를 입증한 실전적 본보기”라며, “강릉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재송·반송·반여동 희망교육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생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4명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학습 영어뿐만 아니라 ‘꿈’을 주제로 한 영어 인터뷰와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방학 기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학생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회장 강재윤)는 지난 8월 23일,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공원과 쉼터 일대에서 방제 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많은 이용객이 모이는 공원 내 벤치와 휴식 공간을 집중소독 했으며,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과 각종 병해충 방제를 위해 꼼꼼하게 구석구석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해운대구 청년연합회 관계자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침 일찍부터 방역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운대의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선도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다문화 사회에 발맞춰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컬러풀 수학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8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재숙 강사님의 부모 특강이 열렸으며, 학생들은 실생활 속 수학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여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모두 함께 부산수학문화관으로 이동해 수학 원리를 다룬 영상관람과 각 층의 다양한 전시 공간을 견학하며 수학적 창의성을 체험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다른 문화를 가졌지만 수학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들이 수학뿐만 아니라 공부에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언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의회는 8월 25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배식 활동 후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은영 의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식사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르신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정기적으로 복지관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데 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은 8월 21일, 장성 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연구회 정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전라남도교육청 글로컬교육협력과장, 장성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늘봄교육 운영 현황 △예산·시설 여건 △현장의 어려움 등이 집중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어촌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늘봄교육 모델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임지락 의원은 “늘봄교육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전남은 농어촌 지역이 많아 교육 여건이 수도권과 달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학교는 학생 수도 적고 교통도 불편해 도시 학교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기 어렵다”며, “작은 학교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을 강화하며, 학교와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이현임)는 25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2025년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5개 읍면동 이‧통장 1,9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외빈도 함께해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통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와 함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등을 결의하는 시민 공감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완화’,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 우리가 지킨다’ 등 구호를 외치며 특례시 지위 사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이어 구별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임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특례시 발전을 향한 뜻을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가 사상 첫 예산 2조 원 시대를 맞이했다. 25일 시는 총 2조 43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938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1조 8,010억 원, 특별회계는 2,429억 원이 편성됐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서 주요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연두순방과 이동시장실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적기에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43억 원, 세외수입 127억 원, 국·도비 보조금 946억 원, 순세계잉여금 79억 원, 국·도비 반환금 33억 원 등으로, 가용 재원을 총 투입했다. 특히 국세 세입 감소로 인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는 일부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현안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집중했다. 동시에 이·불용률을 줄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5일 본청 외부협의실(마음실)에서 최근 강릉시 지역의 가뭄 장기화와 이에 따른 제한급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강릉지역 학교 가뭄에 따른 대책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학생 안전 확보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협의회 결과, 도교육청은 △강릉교육지원청 대응 방안에 대한 적극 지원 △ 예비비 신속 집행 △제한급수 단계별 급식 운영 대책 마련 △교육과정 정상 운영 협력 △임시 화장실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인 가뭄 상황에 대비해 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가뭄은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교육청은 예비비를 포함한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양만주)가 22일 광산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원활한 방재업무 수행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지역자율방재단 동 대표,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과 보수 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공용주차장 차수벽 설치 의무화, 상습 침수 구역 주변 진입 차단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의 관문인 송정5일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인근 배수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방지 덮개 설치도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방재단의 예방 및 복구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입하고, 장비 보관 창고를 마련하는 등 방재업무의 기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방재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주재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와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 대전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경계선 지능 아동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맡아 경계선 지능 아동의 규모와 지원 사각지대를 짚고, 제도적 미비와 가정의 과중한 부담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의 사례를 통해 학습·사회성·정서 발달 효과가 확인됐으나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인력 확보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화, 가족 및 학교와의 연계, 인식 개선을 통한 포용적 환경 조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길선미 느린학습자 놀위터 대표, 김상만 서부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박선경 지역아동센터 현장교사, 장연식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전경아 동구 미래교육과 팀장, 강태선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장,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안규탁)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문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2일 정동면 소재 콩지은농장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 교육과 엿기름 불리기, 거르기, 메주가루 및 고춧가루 넣기, 농도 맞추기, 버무리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사천시지회는 어르신들이 우리 고유의 장을 담그던 기억을 되새기도록 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간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추장 만들기 문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사천지역에서 생산된 고추장 꾸러미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통 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생활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특별식으로 고추장을 이용한 즉석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 고추장을 만드니 고향에서 어머니와 함께 만들었던 고추장 생각이 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장인 강종석 회장이 (사)한국정보화농업인 중앙연합회 제1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지난 8월 22일 전북 전주의 농촌진흥청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자에서 모인 정보화 농업인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임 강종석 회장은 사천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장으로서 지난 수년간 지역 농업인의 정보화 교육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 앞장서 왔으며, 농업현장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는 이번 중앙연합회 회장 취임을 통해 전국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호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인 농업 정보화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강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정보화와 첨단기술의 접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앙연합회의 역할을 강화해 농업인 모두가 스마트한 농업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강종석 회장의 중앙연합회장 취임은 사천시 뿐만아니라 경남지역 정보화 농업 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보건소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자조모임 ‘MOM들의 수다’ 2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MOM들의 수다’는 같은 시기에 육아를 시작한 엄마들이 모여, 아기의 성장에 대한 궁금증과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의 양육 지지자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주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로 알아가기’와 베이비 마사지 실습(1주차), 아기 발달과 촉감놀이(2주차), 사천시 소방서와 함께하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3주차), 식품 알레르기 및 구강건강 교육(4주차), 장난감 은행 방문(5주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건소 전문 인력의 진행 아래 실습과 교육이 병행돼 실제 양육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편, ‘MOM들의 수다’ 1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임을 이어가며, 육아 정보와 감정을 공유하는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