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고성중학교 사격장에서 고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함께하는 을지연습, 공기소총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격대회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의 일원으로, 기관 내 일체된 훈련 태도를 구축하여 올해 을지연습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성봉 교육장은 “고성은 접적지역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을지연습에 임해야 한다”라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내 다양한 훈련에도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12일 보건소 별관 5층에서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 마음건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 안내 △추후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이 논의됐다.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일상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2일 세종시에서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핵심 기관을 잇따라 방문, 균형발전 정책과 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인 ‘5극 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구상과 관련해 춘천시가 균형발전 시대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춘천의 최대 현안사업인 기업혁신파크 추진에 대한 협조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업혁신파크 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육 시장은 “춘천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물론 교육 인프라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도시로 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최적지”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인 춘천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춘천시의 발전에 보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화답했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천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갤러리와 제주삼다수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날씨로 인해 3라운드가 약 3시간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과 갤러리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회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제주삼다수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커스터마이징 러기지택 증정 SNS 이벤트를 진행해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주말인 9일(토), 도내 영화관에서 도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및 윤리·인권 관련 체험과 설문을 통해 도민과 함께 청렴·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Elio)'를 상영하여 영화 속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윤리와 인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관람 전·후로는 윤리·인권 퀴즈, 요술풍선 제작 등 가족 단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엘리오'의 주요 장면을 바탕으로 한 ‘윤리·인권 감수성 설문’을 실시해 도민 스스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주개발공사의 윤리경영·인권경영 정책과 실천과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도내 청렴·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남진)는 청년들의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제주 에너지전환 아카데미 -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ʹ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ʹ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알리고, 에너지 구조 변화의 필요성과 정책적 대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청년 주도의 에너지 전환의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8월 21일(목)과 22일(금)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에너지 시장 전문가인 COR 에너지 인사이트 권효재 대표가 강사로 나서 ʹ글로벌 에너지 전환 트렌드와 청년의 기회ʹ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세계적인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청년이 나아갈 방향과 도전 기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18일 12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2025년 청년학교 4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제주청년센터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25년 8월 29일(금)부터 10월 13일(월)까지 운영되며, 제주도의 특색을 표현하는 클래스 등 13개의 취미·여가, 지식·기술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4차 정규프로그램은 △천연 아로마DIY △청귤 저당 디저트 △베이킹 △미술 심리 △도자기공예 △캔틀&제스모나이트 △플라워&가드닝 △자산관리 등 총 13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청년센터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에서도 진행되며, 제주도 전역의 다양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이 지역적 제약없이 더 가까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제주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K-팝과 K-콘텐츠를 사랑하는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 ‘2025 Purple Festa in Jeju’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K-콘텐츠를 테마로 서귀포시와 제주시 일대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9월 12일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TV 프로그램인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촬영한 곳으로 알려진 베케 정원에서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어로 불러보는 K-팝 스타 노래 △K-팝 스타의 안무 배우기 클래스 △가야금과 아카펠라로 듣는 K-팝 메들리 콘서트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팬아트 전시회 △중고 굿즈 장터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워크숍 △마을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신효마을 투어 등 팬덤과 지역사회가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가 이어진다. 9월 13일에는 제주목 관아에서 K-드라마와 K-컬쳐를 테마로 다채로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하반기 제주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견인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항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주 가을 여행 감사 이벤트의 첫 번째 프로모션은 네이버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시 만나는 가을, 다시 찾은 제주’란 콘셉트로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항공권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행 항공권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적립해주고 있다. 대상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 2만3,000명이며,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모션은 항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탐나는 티켓 이벤트’다. 이 프로모션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올해 3월에 이어 8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5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순희 회장은 지난해 7월과 올해 3월에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물품(쌀 7,000kg, 컵라면 200박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기부물품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등 8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순희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6월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 서순희 회장과 던필드그룹 임원진,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서 회장님의 나눔 실천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분야에서 의미 있게 빛났다”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순희 회장은 “제주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교육공동체와 민선 8기 3년간의 교육협력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행복교육도시 서귀포’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 행복한 제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 및 지역 내 학교장·교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복지·미래산업 분야의 변화와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제주도는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급식 단가 40% 인상 △13~18세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학교안전경찰관제 확대 △주말돌봄 ‘꿈낭’과 ‘제주가치 통합돌봄’ 확대 등 성과를 거뒀다. 오영훈 지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은 곧 제주의 미래”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질을 실현하고, 지역 농·수산물과 연계해 1차산업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버스 무료화와 관련해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청소년 소비·이용 데이터가 축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정책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름다운 제주 바다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윈드서핑을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이호해수욕장에서 ‘2025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윈드서핑 이외에도 패드보드, 서핑보드, 카약, 딩기요트 등 무료 수강과 체험이 가능하다. 교육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대한 윈드서핑협회 지도자 등 해양레저 스포츠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나선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보드 노젓기(패들링) 대회와 바람타기(세일링) 대회가 열리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강습을 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과 대회 참여 관련 지난 10일까지 사전 접수한 바 있으며, 이후부터는 현장에서 등록 가능하다. 지난해 엿새간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도민·관광객 등 600여 명이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했으며, 올해는 그보다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2025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동시 진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나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민 맞춤형 자체 부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OX퀴즈, 체험형 인식개선 활동, 자가진단, 1:1 전문상담, 이동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부담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가벼운 체험에서 전문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편안하게 점검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그린하트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컬러볼에 담아, 함께 초록빛 하트 조형물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정신건강의 소중함과 서로 간의 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 중정(中庭)에 신화와 과학, 자연과 인류를 연결하는 상징 ‘우주목’이 세워졌다. 이번 설치작품은 내년 5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중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영화 작가의 《우주목(宇宙木)》을 미술관 내 중앙공간인 중정에 선보이고 있다. 《우주목》은 신화와 과학, 자연과 인류를 잇는 상징인 ‘나무’를 중심으로, 설치미술을 통해 우주적 상상력과 존재의 뿌리를 탐구하는 전시다. 세계의 중심에 존재하며 우주의 질서와 구조를 상징하는 ‘우주목’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나는데, 인류가 자연과 우주를 이해하려는 공통된 표현을 반영한다. 작품을 설치한 김영화 작가는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바느질과 드로잉 등 손작업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기억을 시각화해온 작가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중정에 설치된 우주목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관람객들이 자연과 우주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에서는 현대미술의 거장 ‘마르크 샤갈’ 展이, 기획전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드높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오전 10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경축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념공연과 부대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계획이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80인 합창공연를 시작으로 제주의 역사적 아픔과 이를 극복해 가는 제주인의 강인함을 기념하는 영상 시청, 어려운 시기 제주를 위해 공헌한 재일 제주인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로비공간에서는 중앙여고 미술부 학생들의 태극기 그림 등을 전시하는 태극기 쉼터 조성 및 보훈청에서 공모한 2025 보훈유적지 탐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이달의 독립운동과 제주의 독립운동가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