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신규 · 역점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광주광역시 주요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동시에,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완 ·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굴된 신규 시책은 총 54건으로 ▲인문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 운영 ▲무장애도시 조성 ▲원도심 글로벌 AI 창업-실증밸리 조성 ▲비의무 관리시설 안전 점검반 확대 운영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및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시책들은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과 함께 행정의 혁신과 실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한 뒤 부서별 보완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 공모사업 및 외부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정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2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며,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14일) 기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다. 선정된 업체는 총 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 · 보수 등 현대화 사업이다. 선정 사업자는 방수,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선발된 사업자는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29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공수의사가 읍·면 마을회관 등 160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켜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이빨이나 발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1년에 한 번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번 기간에는 동물병원 방문 없이 현장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은 이웃과 반려견 모두를 위한 배려”라며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올해 상반기(1월~6월)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된다. 시는 결과와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춘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로 지정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정은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정 기준은 덜어먹기, 위생관리, 서비스, 맛 등으로 구성돼 8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1일부터 현재 지정된 모범업소 97개소(한식 87, 중식 2, 일식 3, 양식 3, 뷔페 2)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실시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교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법 위반 업소 제외)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권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1기)'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1기)' 공모 신청은 9월 7일까지 '디지털지식마루' 홈페이지 내 '지식나눔터'에서 할 수 있다. 이후 과정 심의와 선정 결과를 거쳐 10월 중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디지털지식나눔교사'는 디지털 리터러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경북교육청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교사들은 경북교육청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디지털지식마루, 지식나눔터'에서 동료 교원들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교사들은 강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디지털·AI 분야는 물론,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윤리 등 다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버려진 공간에서 지역의 희망 터전으로 폐교는 단순히 교육 기능을 다한 공간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그리고 다양한 외부 기관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원이다. 경북교육청은 폐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외부 주체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교가 지역사회의 여러 주체와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곧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길”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협력을 통한 폐교 활용 다변화 추진 폐교는 위치나 규모,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가진다. 경북교육청은 폐교 매각이나 대부를 추진할 때 지역 주민의 50% 이상 동의를 확보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장기 미활용 폐교의 경우 일반 입찰을 통해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의 폐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입지 여건이 불리해 활용에 어려움이 크다. 장기간 방치되면 건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지역 기업 (주)웰템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웰템은 “지역의 기업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출산축하금 지급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 친화 문화 조성 등 기업 차원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출산과 육아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정우 ㈜웰템 대표는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저출생 극복 지원뿐 아니라 결식아동 지원,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학대피해아동·자립청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주)웰템과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저출생 극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실시된 2025년도 제2회 초 · 중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센터를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 중 8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97명(중졸 4명, 고졸 93명)이 센터를 통해 접수했으며, 시험 당을 9명이 불참해 88명이 실제 응시했다. 이 가운데 85명이 최종 합격해 높은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도전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합격 소식을 전한 한 청소년은“혼자 공부할 때는 방향을 잡기 힘들었는데, 특강반 선생님들께서 꼼꼼히 알려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합격 후에는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센터 선생님들의 응원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도움을 받아 대학 진학이라는 꿈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정고시특강반 △개념학습반 △모의시험 진행 △교재지원 △원서접수 및 고사장 이동지원 등을 체계적인 학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거제반다비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내일을 향해 스매시’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자치위원회의 기회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배드민턴 기본기 습득부터 게임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기술을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연습할수록 자신감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체육활동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 지원, 건강진단, 급식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성격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으로, 12개 클래스 39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막식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시상식과 폐막식은 9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하나 되는 해양대축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의 해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홍보대의 ‘거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저녁 5시 30분에 열리며, 해군 장비 전시·군복 체험·실내조정 체험도 운영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도 청해진함 만들기, 카피바라 바다필통 꾸미기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27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즐거운 세상, 행복한 삶’을 주제로, 프로듀서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김민식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의 태도, 글쓰기와 말하기의 힘, 독서와 재테크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청중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식 작가는 MBC 프로듀서 시절의 일화부터 작가로 전향한 이유, 그리고 일상을 기록하고 실천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그려가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계기과 응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태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덕구의회가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행감) 의견 수렴을 위한 제보를 받는다. 대덕구민을 비롯한 누구나 의회 홈페이지 또는 우편(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로1033번길 20)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대덕구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것을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자 인적사항은 비공개 처리된다. 전석광 의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효능감 있는 행감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현장에서도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감은 집행기관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통해 행정 효율을 도모하기 위한 의회 고유 권한 가운데 하나로, 오는 11월20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에는 등록대상동물 미등록, 변경사항 미신고 등에 대한 과태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하여 자발적 등록을 유도한다. 앞서 1차 자진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 등록과 변경사항 신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자진신고 기간 역시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의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신원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어, 분실 시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다. 이러한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조치이자, 지속 가능한 반려생활 필수 조건이다. 동물등록 및 변경 사항 신고는 양산시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 23개소,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 등을 통해 가능하다. 내장형 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농·축·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위반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단속은 이달 말부터 추석 연휴 직전까지 성수품 거래가 급증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원산지 미표시·허위 표시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며, 단속대상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 등 502가지 품목이다. 특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절 성수품은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만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