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제 대비 ‘평가지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상반기 평가지표 심화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비상근 컨설턴트로 위촉된 국공립 원장님들이 강의를 맡아서 진행했다. 강사들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포함한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교육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도 해소할 수 있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평가지표를 보다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9월 27일, 거제시 합창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22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동심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총 9팀 90여 명의 어린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학부모, 가족, 친구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어린이들을 응원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축하공연에서는 바리톤 김기환과 피아니스트 차해영이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가팀 모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부른 기성초등학교 ‘기성초 드림중창단’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거제상동초등학교 ‘어울림’, 은상은 △거제중앙초등학교 ‘소리 모아’와 제산초등학교 ‘온드림 제산중창부’, 동상은 △내곡초등학교 ‘푸른나래’와 거제용소초등학교 ‘용소 하모니’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장 ‘바다소리 중창단’, 중곡초등학교 ‘중곡중창단’, 양지초등학교 ‘양지 늘푸른 중창단’이 하모니상을 받았다. &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거창 청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거창 청년 및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거창군이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첫해에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수상자는 5기 청년네트워크 백장미 대표와 청년단체 ‘낯가림’ 강보배 대표가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네트워크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구인모 군수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5기 청년네트워크 백장미 대표의 소감 발표를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제4회 거창 청년의 날 기념 세리머니는 “청년, 거창의 미래를 여는 빛나는 열쇠”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사에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문화 여가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7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함양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3개 파크골프 동호인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한상현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안병명 군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선수단이 함께해 대회를 축하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하나의 운동으로 공감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현재 36홀 규모의 함양파크골프장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더 훌륭한 시설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전한 명절 △서민 생활 안정 및 나눔 확산 △군민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상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군은 기획감사담당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11개 반 25명의 근무자를 배치하고, 11개 읍·면과 협력해 각종 사건‧사고 및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대책반을 운영하여 태풍 등 기상 상황을 사전 예측·전파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연휴 기간 산불 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비상 방역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진료 기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수품 가격 점검, 원산지·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반·가공사업 분야 보조사업을 10월 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가공사업 분야 보조 사업은 △절임 배추 포장 상자(겉박스) 지원 △장비 지원 △컨설팅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절임 배추 농가를 위한 포장 상자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과 세부 조건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거나 함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사업 접수 후에는 함양군이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를 해 신청자의 결격사유와 사업계획은 타당성을 검토한 뒤, 10월 중 심의회를 거쳐 보조 사업자와 보조금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소규모 가공사업의 환경 개선 및 절임 배추 농가를 지원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다 내실 있는 늘봄학교 정책 추진에 나선다. 대학과 지역기관,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등 참여율이 극히 낮은 늘봄 운영기관을 정비하고, 4개 늘봄전용학교 중 참여 학생이 저조한 남부민 늘봄전용학교는 내년 3월 1일자로 운영을 종료한다. 또, 경력교사 유출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원 중에서 뽑는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지 않고, 대신 전일제 늘봄실무사를 추가 채용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감사와 간담회 전담 TF 운영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기존의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합한 형태의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지난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하고, 명지·정관·윤산·남부민 등 4곳에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하는 등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늘봄학교를 다소 성급하게 도입하면서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인 한신더휴어린이집(원장 김미숙)이 ‘제4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행사에는 원아와 학부모, 선생님들이 참여해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특히, 학부모와 경로당 어르신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반찬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바자회는 밀양시가족센터의 지원으로 더욱 알차게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이 모여 더욱 큰 나눔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걸음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신사랑나눔바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밀양시가족센터와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소속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일부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행정·정보통신·복지·민원·세무·회계 등 장애 대응 부서장과 전 읍·면·동장이 참석해 현재 시스템 장애 현황과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민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내부 업무 게시판을 통해 직원 간 상황 전파와 대처방안을 실시간으로 공유, 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해 행정 업무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시스템별 주요 민원 업무는 대체 전산망을 활용하거나 수기 처리를 통해 지연이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안전과 공공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이라며 “이번 화재로 인한 민원 불편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교동 고택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볕뉘 한가위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지역 고유의 세시풍속과 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복식 체험, 햇살 상점(예술인마켓), 짚공예 놀이터, 지역 장터 등이 운영됐으며, 저녁에는 현악 4중주와 성악 무대, 재즈 및 싱어송라이터 공연 등 고택의 정취와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볕뉘 포토 미션, 추석맞이 소원지 달기, 스탬프 투어 등 관람객 참여형 부대행사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행사는 밀양이 지닌 고유의 전통 자원과 창의적 예술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문화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월 한 달 동안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영남루와 삼문동 강변, 송림공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이 주요 무대가 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1월 초에는 도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도시 전역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 체험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햇살문화캠퍼스에서는 추석맞이 햇살콘서트가 열리며, 버스킹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추석 당일과 10일 제외)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11일에는 교동 고택 일원에서 전통 가무악 밀양, 예혼의 맥(밀양아리랑예술단 주관)이 진행된다. 서울 예술단체의 풍물놀이와 국악, 국가무형문화재 명인의 공연에 이어 밀양아리랑예술단과 지역 예술인, 아리랑 영재단이 무대를 꾸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저녁을 선사한다. △ 강변과 숲에서 즐기는 시민참여 축제 삼문송림과 삼문동 강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는 2025년 건강가정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 강화를 위한 ‘1박 2일 부자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밀양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만 8세 이상 자녀로 구성된 20가정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거제식물원, 씨월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견학과 서바이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아버지와 자녀 간의 소통 능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고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됐다.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현실에서 이번 부자캠프는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가족센터는 이번 부자캠프 외에도 부·자녀 관계 향상 프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소속 가족봉사단 나우누리 14기는 11가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성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봉사단 나우누리는 건강한 가족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회 토요일마다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9월 활동에서는 말벗 나누기, 콜라주 액자 만들기, 노래 부르기, 건강 박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북돋웠으며, 심리 건강 검사를 병행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가족봉사단 신재선 부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웃으며 활동하니 가족 간 유대가 더욱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세대가 함께 어울려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가족 봉사의 가치라고 생각하며, 참여 가족과 명성요양원 어르신 모두가 따뜻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 나우누리 14기는 올해 남은 기간 가족 체험 부스 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는 한신더휴어린이집에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해 가족 친화 캠페인과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원생들이 아나바다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밀양시가족센터에 후원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현장에서 가족 친화 인식개선 캠페인, 팔찌 만들기 체험, 센터 사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가족의 다양성과 존중을 주제로 한 가족 친화 캠페인은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창희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에서 나눔의 의미뿐 아니라 가족의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학교, 어린이집,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가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 홍의청년회가 지난 24일 의령읍 나눔복합문화센터에서 발대식과 제1대 회장·임원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청년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홍의청년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홍의청년회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리더 그룹으로서 의령군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지역 봉사활동과 각종 단체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1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슬기 회장은 “젊은 패기와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청년들이 의령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