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주민의 위생환경 개선 및 봉황천 수질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수당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원면 수당2·3리, 군북면 호티3리 등 3개 마을에 하수관로 6.2km 및 맨홀펌프장 3개소, 배수설비 143가구 등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개별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를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연계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강수계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 소재 금산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금산군편을 공개 녹화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군민의 화합과 소통 및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4일 예심을 통과 한 15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남희석 씨의 사회와 함께 진성, 우연이, 배금성, 나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이날 녹화된 금산군편 본방송은 오는 10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금산군민의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의 열기를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군청 군수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금산군 야구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허 총재와의 협력을 논의하고자 군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역 야구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허 총재는 금산군의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야구를 중심으로 지역 스포츠 산업을 발전에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 허구연 총재와의 힘을 모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구연 총재는 “지속적으로 한국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금산군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관내 대학교 기숙사 등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개강을 맞아 기숙사 내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집중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위반 행위 여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이용자에게는 과태료 10만 원, 시설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보건소 관계자는 중부대 일원 금연구역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금연클리닉, 이동상담 금연클리닉, 금연 홍보∙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장은 “금연구역 내 흡연은 비흡연자에게 건강상 피해를 주는 명백한 위반 행위”라며 “흡연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 재학생 19명은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평택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열린 제24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타악 사물놀이 부문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해 평택문화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며 관악·현악·성악·무용·타악 등 5개 분야에 일반부부터 초등부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타악 부문 26개 팀 67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전통문화학교는 지난해부터 초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농악 가락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식전 공연으로 관내 충남도 내 청소년 200여 명 앞에서 그동안 배운 기량도 발휘했으며 이달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과 연계한 공연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처음 전국국악경연대회에 나가 긴장되고 떨렸을 텐데 이렇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주차장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쓰담달리기 환경 봉사를 전개했다. 쓰담달리기는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정성이 모여 축제장 일원 환경을 정화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추진했으며 금산환경활동가회를 포함한 40여 명이 함께했다.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으로 인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봉사자들의 정성이 모여 금산의 대표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엄마의 자존감 수업’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 부모 20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오선미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부모 자존감의 의미와 중요성,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자기 돌봄,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향상 방법 등을 다뤘다. 센터는 부모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금산군가족센터 부모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유익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이 운영하는 충남향림자립생활관 입소 상시 모집 안내에 나섰다. 자립생활관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공간과 자립적인 생활 기술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군은 ‘금산애(愛)살어리랏다’ 인구 시책과 연계해 금산군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 퇴소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된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입소자에게는 1인 1실의 독립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가스, 수도, 전기, 난방비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을 한다. 또한,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연계 프로그램,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소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향림자립생활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에서 정착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충남향림자립생활관 입소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금산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내 고장 사랑하기 삼봤다!’ 활동을 전개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 수련 활동 국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직접 체험하며 인삼의 역사, 재배 과정, 인삼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금산인삼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삼과 다른 점을 배웠으며 새싹 인삼을 키트에 심어보는 체험과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인삼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웠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국가 인증 프로그램이 지역의 여러 자원을 활용한 기획에 나서 청소년들의 활동 역량이 커질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삼의 효능을 배우며 우리 지역의 특산물 인삼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강화하고 주민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규모 교류 축제로, 문화·경제·관광·농특산물 분야의 상생 모델을 공유하고 실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전에서는 △영호남 대표 특산물 전시·판매관 △전통문화와 현대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만나는 교류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양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와 어린이·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영주시는 지역 특산 약초류를 판매하는 ‘연풍원’이 참가해 홍삼, 인삼, 가시오가피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총 40여 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 경제와 문화 자원의 다양성을 소개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의 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6일 영일둔치에서 개최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30개의 부스와 30개의 돗자리가 운영돼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인생네컷 무료 포토존 △재활용품 곤충 만들기 △육아물품 교환 △기증물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인사들이 기증한 물품을 활용한 경매에서 모인 160여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재활용 실천과 나눔이 동시에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다. 아이들은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고, 어른들은 중고물품 교환을 통해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먹거리 부스와 피크닉존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8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18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으로, 2025년 상반기에 발생한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자격 요건은 지원 기준일(‘25.9.1.)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영주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며 일정 기간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1학년 3개월 이상, 그 외 1년 이상)이다. 신청은 영주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해당 시)를 제출해야 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는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며, “이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범든골에 피는 행복'의 저자 김영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촌과 도시의 소통을 위한 작은 다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평범한 일상을 담은 글들로 발간된 수필집'범든골에 피는 행복'출판기념회와 함께 작가에게 직접 듣는 창작의 비법을 알린다. 김영희 작가는 1998년 국제신문 논픽션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문학21'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사)한국농어촌여성문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지부장으로 왕성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범든골에 피는 행복', '삶의 이야기'등이 있다. 자연과 더불어 전원적인 농촌 사회의 변화와 희망을 꿈꾸며 작가로서의 삶과 농사짓기를 병행하고 있는 김영희 작가와의 만남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해 저서를 증정하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6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에서 개최된 ‘가을동화마당’이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동화극을 비롯해, 마술 공연, 관객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화연극단 ‘두근두근 동화나라’(단장 류지나)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열린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관람객 130여 명이 몰려, 도서관이 마련한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삼산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주민자치회는 9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제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운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의 힘으로 다시 꽃피운 봄빛 바다 정원'을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거제 9경 중 하나인 ‘공곶이’를 주민과 함께 복원하고, 공곶이 수선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홍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아주동 주민자치회 ‘아주다스 댄스팀’은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거제시 대표로 철전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도내 17개 시·군 가운데 2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해 거제시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우리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거제 9경, 9품, 9미를 소개하고, 시 대표 캐릭터 ‘몽꾸’를 활용한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거제를 널리 알렸다. 거제시 주민자치회 연합회 여철근 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위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