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서산 대산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입주 기업과 주민,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3일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산지역 환경협의회’를 열고 대산지역 대기질 개선과 환경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대산읍 11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등 8개 기업 임원, 김종호 한서대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안건 설명 및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기질 개선 10대 과제 추진 현황 보고 △신규·변경 위원 위촉 △주민·기업대표 측 부회장 선출 및 기업대표 측 간사 선정 △운영회칙 개정을 다뤘다. 대기질 개선 10대 과제는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및 감축 이행평가 △주요 유해물질 공정·배출량 조사 △유해물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주민지원 대기질 정보센터 운영 방안 마련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개발 및 훈련계획 수립 △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 사업·제도 구축 △산업단지 주변 지역 영향분석 △산업단지 배출시설 설비 개선 지원 △민·관·사 거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3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학생 개별 맞춤학습과 미래형 평가 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시연회’을 개최했다.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손글씨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교사의 협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환류를 제공하는 서·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으로, 2022년부터 충남교육청이 ㈜네오랩컨버전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발하여 시범 적용하며 고도화 중이다.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고차원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본 시스템은 스마트펜(스캐너 내장형 필기구)을 활용하여 학생 손글씨 답안을 시스템에 자동 전송하고, 평가기준표에 따른 인공지능(AI) 분석 및 환류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의 교육적 판단에 따른 최종의견을 작성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에게는 인공지능(AI)과 교사의 협업을 통한 정교한 환류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성찰과 고쳐 쓰기 과정을 통해 개별 맞춤학습을 지원하고, 교사에게는 평가 업무 부담을 줄여 수업과 평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원내 교육관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팜 견적 및 타당성 분석 과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 이후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 교육 1기부터 5기 수료자 중 신청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수적인 시설 도입 절차와 공정별 설계 및 운영 지식, 견적 시뮬레이션, 경제성·재무성 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온실 유형 및 구조 선택 △설계 요소별 비교 분석 △기자재 단가 및 규격 실전 비교 △ROI(투자수익률)·BEP(손익분기점) 등 재무 지표 분석 △위험관리 전략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은 창업 이후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부터 실습,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농촌 구조 개편 및 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이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 편의와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1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지사장 김석기)가 실버카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동구 ‘천사의손길’에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석기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동별 지원 대상 어르신 대표 16명이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기 지사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합적인 필요와 상황을 세심하게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올해 상반기 ‘일일구청장’으로 활동한 4명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구민들의 구정 운영 참여 프로그램으로, 일일구청장으로 위촉된 구민들이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구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경제안전(박정화) ▲보육(이은경) ▲문화예술(가형노) ▲복지(서영국) 분야에서 활동한 일일구청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제안한 정책과 구정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관내 외국인을 위한 무료 민원 상담 지원 ▲어린이집 식단 적정성 검토 ▲실버오케스트라 창단 지원 ▲비정규직 직원 사원증 패용 ▲행정복지센터 입구 점자블록 위 물건 적치 금지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들이 실제 구정에 반영돼 성과를 거뒀다. 일일구청장들은 “정책 제안이 실제로 구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보며 행정의 변화 가능성을 체감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한훈기념관에서 ‘함께 기리는 8·15’ 행사를 개최한다. 한훈기념관은 계룡시의 대표 독립운동가 기념관으로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릴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룡시어린이감성체험장과 충남 디지배움터가 준비한 나라상징 만들기 체험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태극기 포토존 ▲마당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과 협력하여 마련된 기획전시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는 윤 의사의 결연한 의지와 희생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 모두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축제로, 계룡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복지정책팀으로 문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복지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96명의 교육복지사를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복지 등 다차원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복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소진(번아웃) 예방을 통해 교육복지지원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의 역할과 장기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교육 취약계층 학생 관리에 수고한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해 달라”라고 부탁하며,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 위기를 겪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육종영)이 8월 12일 오후 2시,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 및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 종사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심층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환경분석, 우수사례 견학, 생산자·소비자 설문조사와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생산·유통 체계 구축 ▲온라인·로컬 직거래 확대 ▲도매시장 기능 재정립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중간보고에 이어 열린 전문가토론는 김호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춘근 ㈜팍스농 본부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신형민 농업회사법인 코파㈜ 대표이사 ▲황정석 구리청과㈜ 상무이사 ▲김병수 천안시농민회장 ▲이일구 천안시 농산물유통팀장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언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산지 조직화 ▲로컬푸드 매장 확대 및 기능 강화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8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하반기 아산마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산마을학교는 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으로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특히, 이번 마을학교는 현장포럼 및 마중물 사업 등 신규 마을만들기사업 참여 농촌 마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및 농촌 공동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산마을학교 참여 방법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나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 과정을 통해 신규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는 농촌마을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장 및 마을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산 마을학교는 농촌마을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8월 13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재단 직원, 소분·피킹 담당자, 배송 기사 등 공공(학교)급식 업무 관련 인원 40여 명이 전원 참석했다. 교육은 공공급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관리 수준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분 및 배송 단계에서의 위생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영원 강사가 맡아, ▲식품위생 사고 사례 공유 ▲위생·안전 점검 관리 체계 ▲관련 법규 숙지 방법 등을 다뤘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실천 가능한 위생 관리 노하우와 품질 안전 방법을 전달했다. 농산물 소분을 담당하는 참석자는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생·품질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를 학교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에서 농산물 가공식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8월 19일 18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체험 및 판매 부스와는 다른 농산물 가공식품 홍보·판매 부스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농산물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관내 가공업자들에게는 자사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축제 기간 내 부스를 운영할 관내 농산물 가공업자이며 모집 분야는 농산물 기반의 가공식품 및 유통식품(완제품) 판매이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통해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이 방문객들에게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농산물 가공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상세내용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부터 10월 19일 “현충사 달빛야행”과 11월 1일~11월 2일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개최에 맞춰, 체험 및 판매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현충사, 은행나무길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산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은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행사당 10팀 이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지가 아산시이거나 대표자가 아산시민인 개인·단체이며, 행사 기간 내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 및 판매부스 운영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즐기고,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3건의 지역발전투자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여형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심의·의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안건은 △김인중 스테인글라스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부여군 근로자 행복타운 조성사업 △청양군 정산 동화 활력타운 조성사업이다. 먼저, 아트플랫폼은 도와 논산시, 국토교통부가 156억원을 투입해 유휴공간인 강경미곡창고를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전국 파급효과로 생산유발효과 271억원, 소득유발효과 156억, 고용유발효과 247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복타운 조성은 도와 부여군,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2026년부터 4년간 268억원을 투입해 근로자 임대주택 100호 및 부대시설, 근로자 통합지원센터, 활력부여 국민체육센터 등을 건립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3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대학생들에게 데이터 실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데이터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충남·대전 지역 대학생 12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링단원들은 △충남 데이터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기획 △데이터 포럼 참가 및 토론 △오류 데이터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대학생 모니터링단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올담’의 데이터 품질 향상과 활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건설기업 하도급률 확대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수도권에 있는 대형 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13일 공동주택 등 도내 건설 현장을 둔 대형 건설사인 디엘이앤씨,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본사 방문은 최근 건설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의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참여를 늘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하면서 △도내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업(도지사 인증 신뢰 건설기업 등) 협력업체 등록 및 하도급 입찰 참여 확대 등 지역 건설기업이 도내 발주 공사에 실질적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도에서는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입찰참여 기회 제공 등이 어려운 여건이라면 지역업체가 일부라도 공동하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앞으로 도는 도내 추진 중인 대형 건설사 건설 현장과 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