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백운아트홀과 시청 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기존 축하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원주시민대상 수여와 밴드 페스티벌 시상이 진행됐다. 함께 열린 축하공연에는 조정현, 백지영, 데이브레이크, 노브레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시청 앞 공원에서 열린 ‘한밤의 도심피크닉’에서는 분수 광장을 활용한 ‘물빛놀이터’, 원주의 대표 먹거리와 캠핑형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별빛장터’,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이 있는‘달빛콘서트’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날 행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강원도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함에 따라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물탱크차량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강릉시 일대 저수지와 생활용수 공급원이 고갈되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농업 활동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 소방력을 동원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홍성소방서는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해 물탱크차량을 강릉시에 파견, 생활용수 공급과 취약지역 긴급 급수를 지원하며 현지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급수 및 농업용수 공급 등 다방면에서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 공급을 넘어 전국 소방이 하나 되어 재난 극복에 나선다는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시흥시는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대회 3일 차를 맞은 9월 1일,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된 모든 경기와 시민 체험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새벽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해 경기장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선수단의 부상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1일 새벽 시흥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카누, 철인 3종, 수중핀수영, 요트 등 주요 종목 경기와 SUP,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모두 중단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은 경기가 진행되지 않지만,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나머지 경기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남은 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지난 8월 30일 개막했으며, 9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총 17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17명의 의원이 고양특례시를 위하는 한마음으로 시정질문에 나서는 등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양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 화서면은 화서면체육회의 주관으로 8. 30. 오전 10시 화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서면민,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16회 화서면민 화합 민속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난타공연으로 개회식의 막을 열고, 체육경기에 총 11개 법정리 선수단이 참가하여 투호경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열정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선보여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화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호)는 카페를 운영하여 기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김동수 화서면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와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은 잠시 접어둔 채 서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형석 화서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마련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와 참석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본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 삼백예술단에서는 8월 29일 오후 7시 함창 명주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여름 밤 힐링 콘서트'는 지난 10년간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이어져 온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함창을 비롯해 이안, 공검, 은척, 문경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참여한 예술단체에서 무대를 함께 만들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치며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이번 콘서트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가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30일 오전 9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축제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제 사전홍보, 친절다짐 선서, 외부 강사의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행사장 내 부스 운영 지원 ▲무대공연 시 안전관리 ▲장애인 관람객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제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상주시 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축제의 숨은 주역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우리시의 대표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무대”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봉사와 헌신이 축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물야면 주민복지회관 옆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 청년회 사랑의 봉사활동’을 열어 정이 넘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 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조리한 짜장면을 지역 주민 450여 명에게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짜장면도 맛있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식사하며 웃을 수 있어 더 특별한 날이다.”라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해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웃과 담소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호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 청년회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이지만, 이 안에 담긴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을 비롯한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농업팀은 지난달 29일 구미시 선산읍 소재 스마트 채소 육묘장으로 유명한 중부육묘장을 견학했다. 이번 육묘장 견학은 금년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에 식재되는 토마토 모종의 원활한 수급과 유망품종 선택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이뤄졌다. 군 견학팀은 중부육묘장 스마트 유실온실 내에 있는 생육실, LED 활착실, 접목실, 파종실, 발아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양승광대표로 부터 동양계와 서양계 토마토 유망품종에 대한 최근 동향을 듣고, 토마토 육묘와 정식관리 기술, 온실환경 및 양분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부육묘장은 지난 2010년 11월에 개장되어 15,800㎡의 부지에 8연동 규모의 유리온실 2동(8,400㎡)과 비닐 온실 1동(4,200㎡)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마토, 참외, 고추, 호박, 배추, 상추 등 20여종의 채소 모종을 생산하는 도내 최대규모의 육묘장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스마트 채소 육묘장 견학을 통하여 금년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광장일보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카페폭포 행복장학생’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23년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카페(CAFE) 폭포’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지난해 114명에게 2억 원, 올해 상반기 95명에게 2억 백만 원의 ‘행복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지원 규모는 2억 원으로 올해에만 4억 원, 누적 장학금은 6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은 9월 1일 기준 ‘서대문구 소재 중고교와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대문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중·고등·대학생’으로, 저소득 가구원이거나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 등이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세부 자격조건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행정지원과 카페폭포팀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CAFE) 폭포’는 국내외 누적 방문 인원 275만 명을 넘어서며 서울시의 대표 글로벌 명소이자 홍제폭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경기도의회 고양지역 도의원과 고양교육 정책방향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고양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재석·정동혁·이경혜·명재성·고은정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담회에는 이현숙 교육장을 비롯해 김상용 교육국장, 정은지 행정국장 및 각 부서장 12명도 함께했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 사례(인공지능 메이커톤) ▲지역자원 연계 학생 진로맞춤프로그램 ▲지역협력을 통한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고양교육지원청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고양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경기도의회 도의원들은 고양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해 학교 현장을 보다 면밀히 이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육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인 수원SK아트리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질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하반기 시즌 공연은 클래식 명작부터 창작 공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9월, 새로운 해석의 고전 작품들로 시작 하반기 시즌의 문을 여는 작품은 무용 '신데렐라'(9월 13일, 14일)다. "신데렐라는 누구? 왕자는 누구?"라는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고전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체성과 진정한 사랑,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하우스 콘서트 '첼로댁 Streaming : Infinite'(9월 19일)가 무대에 오른다. 34만 유튜버 첼로댁이 출연하여 클래식, 탱고, 팝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첼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 음악의 향연 10월에 선보이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10월 2일)은 2025년 ‘국민을 국악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작이다.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 오페레타 '박쥐'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초청 무대로, 당진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는 유쾌한 해프닝과 경쾌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레타다. 졸부 남작과 그의 아내, 하녀, 귀족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며 파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박쥐'는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선율, 화려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연출은 김동일이 맡았다. 그는 '박쥐'를 삶에 대한 패러디로 접근해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구현하며, 익숙한 작품을 새롭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극중극 형식의 과감한 패러디와 풍자적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47인), 합창단(31인), 연기자(1인)이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상과 음악이 하나 되는 융복합 공연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소리를 보다(SEEING THE SOU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 당진 올해의 사진(미디어) 작가로 선정된 정석희 작가의 대표 영상 회화 작품과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융합 공연으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각 장면의 서사적 흐름과 감정선에 맞춘 클래식 연주를 통해 관객에게 정서적 몰입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진음악협회, 27년 역사를 이어온 지역 대표 예술단체 이번 무대에는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당진음악협회가 함께한다. 협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창작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해나루음악제'를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하모니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당진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에 힘써왔다. 64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당진의 문화예술 기반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휴대전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한 관리를 당부하며,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효율성이 높은 반면, 충격‧과열‧과충전 시 폭발과 화재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취침‧외출 시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코드 분리 ▲비상구‧현관문 주변 충전 금지 ▲고온‧습기 장소 보관 자제 ▲지자체 수거함을 통한 안전 폐기 등을 강조했다. 또한 발열, 연기, 불꽃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는 생활 속 필수품이지만 관리 소홀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사용 습관으로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