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7일까지 6박 8일간 독일과 체코에서 진행된 '2025 경북 특수교육전문가 국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원 14명과 도교육청 인솔단 1명이 참여하여, 유럽의 선진 특수교육 시스템과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경북 특수교육의 비전을 모색했다. 연수단은 체코 프라하의 국립교육연구원과 독일 드레스덴·바이마르의 특수학교, 베를린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직업교육, 통합교육 운영 방식, 장애인 고용 및 사회참여 지원 정책 등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특히 Johannes Landenberger Schule(바이마르)는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모델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는 독일·체코의 특수교육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정책 교류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특수교육과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단위 유‧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보는 힘, 배움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의 통합 연수 운영을 통해 연속성 있는 수업 개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유‧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은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교(원)장, 교(원)감, 수석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데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하여 ‘수업연구교사 → 수업선도교사 → 수업명인’으로 인증하고, 교실수업개선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는 대표 정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을 보는 힘을 기르기 위한 주제강의 △2025학년도 수업전문가 심사 운영 안내 △그룹별 수업 분석 나눔 등이 진행된다. 주제 강의에서는 ‘수업,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를 통해 수업 비평의 중요성과 교사의 성찰적 시선을 강조하며 그룹별 활동을 통해 수업 영상을 분석·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학교 학급 재편성을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25학년도 2학기 학급 재편성 결과, 유·초·중학교 총 학급수는 1학기 대비 5학급 감소한 10,681학급으로, 유치원 1,634학급(1학급 감소), 초등학교 6,159학급(4학급 감소), 중학교 2,888학급(변동없음)이다. 이는 9월 1일 자로 통폐합 되는 4개 초등학교(안동 월곡초삼계분교장, 문경 산북초창구분교장, 의성 단밀초, 성주 용암초)의 학급감축과 학생 전출로 인해 학년에 학생이 없는 학교에 학급감축에 따른 편성이다. 경북교육청은 전반적인 학령아동 감소에도 불구하고 2학기 학급 변동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기 중에 학급 증설이나 감축은 원칙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학생이 급증하는 학교와 학생 전출로 학생이 없는 경우는 학급 재편성을 한다. 경북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교사 정원 감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별 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지만 학생 수가 극히 적어 정상적인 교우관계에서 교육과정 운
광명시=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해결하는 ‘시민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제3차 자치분권 기본계획(2026~2028)**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3년간 시의 자치분권 정책을 이끌어갈 로드맵이다. 이번 계획의 비전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분권도시 광명”**으로, ▲민관협치 ▲행정혁신 ▲교육자치 ▲주민자치 등 4개 분야 전략과 과제가 담겼다. 민관협치: 부서별로 분절된 협치 조직을 통합한 상설기구인 ‘광명시민의회(가칭)’를 설치해 직접민주주의를 제도화하고, 주민발안·소환·투표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행정혁신: 부서별 위원회에 주민 대표 참여를 확대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구조를 강화한다. 교육자치: ‘광명형 초등교육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광명지역교육협의회’와 ‘마을교육자치회’를 신설해 교육 거버넌스를 지역 중심으로 확대한다. 주민자치: 위원 할당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위수탁 사무 확대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성과 역할을 강화한다. 광명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그동안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자치분권 정책을 제도화
구로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8월부터 기후행동 실천운동 **‘G(지)구로 수호대’**를 운영하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구민 참여 캠페인을 시작했다. G(지)구로 수호대’는 **“Green 구로! Great 구로!”**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운동이다. 구는 내년 말까지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 접속 후 20개 항목의 기후행동 자가진단에 응답하고 실천서약에 동의하면 된다. 항목에는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여름철 실내온도 26도 유지 ▲개인컵 사용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제품 선택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이 포함된다. 1차 집중 모집은 8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서약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의미 있는 실천 문구를 제출한 참여자는 ‘이달의 기후행동가’로 선정돼 구로구 누리집에 소개된다. 구로구는 참여 현황을 실시간 공개해 주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강남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공간을 크게 늘렸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까지 81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 PM 운영업체·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15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이로써 강남구의 주차공간은 총 233개소(전용구역 168개소, 자전거 겸용 65개소)로 확대됐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20개소)의 11배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주요 상업·관광 거점인 강남역·삼성역·코엑스 등과 지하철 출구, 대형 빌딩 주변에 집중 배치됐으며, 노면 도색과 표지판으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민원 다발 지역을 동별 환경순찰로 수시 점검하고, ‘공유모빌리티 불법주정차 신고 시스템’을 통해 불법 주차를 집중 관리 중이다. 아울러 매년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300시간 이상 실시하고, 내년에는 확대할 계획이다. 주차금지 로고젝터, 안전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도 지속 확충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주차구역 확대로 무질서한 방치가 줄어들 것”이라며 “편리한 주차 인프라를 마련
군산시=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대야전통시장에서 추진한 ‘상인대학’ 프로그램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상인조직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상인대학은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 ▲보이스피싱 예방 ▲챗GPT 활용법 등 실무 역량 강화 교육과 ▲비누 만들기 ▲맥아박강정 만들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상인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교육은 상인들의 영업시간을 고려해 주로 오후 3시와 5시에 진행됐고, 강의 시간도 2시간 내외로 운영돼 참여 부담을 줄였다. 한 상인은 “예전에는 오전 교육이라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장사에 지장 없이 들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상인은 배운 내용을 기록하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계획을 전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상인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디지털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 강
파주시=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음식점과 숙박업소에서 늘어나고 있는 예약 부도(노쇼·NO-Show)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매월 주말 전후, 예약 취소율이 높은 시기를 맞춰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문자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된다. 실제로 이 같은 홍보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됐다. 또한 시는 파주시청·외식업지부 누리집, 관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예약 사기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파주경찰서와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장연희 파주시 위생과장은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예약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주리아.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인 1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2023년 최우수 S등급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구의 행정 역량과 추진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구는 서울시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 점검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50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9개 항목의 노력도 평가를 합산해 자치구별 등급을 분류한다. 영등포구는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보건‧복지 체계 개선 ▲안전관리 강화 ▲환경지표 성과 제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노력도 평가 전 항목 만점을 기록했다. 구는 종합계획 수립, 월별 실적 점검,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부서 간 협업 회의 등 체계적 성과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전 부서가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자,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영등포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와 생활 편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8월 20일 가좌동에서 ‘2025년 동 소통간담회’의 첫 일정을 열며 올해 네 번째 해를 맞은 주민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가좌공원 무장애 경사로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즉답형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을지훈련 기간에 맞춰 구산동 정부지원대피소에서 열려, 평시 활용을 위한 대피·안보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되면서 주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는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을 벗어나 생활 현장 속에서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시는 가좌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4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유공자 표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직접 주민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오는 9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청소년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성황리에 열린 1차 콘서트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로, 청소년들이 전문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행사에서는 공학박사에서 웹툰작가로 변신한 ‘닥터베르’ 강연자가 “꿈을 향한 용기와 실행”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콘서트에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 씨가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를 주제로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군포시 관내 중·고등학생 및 관심 있는 학부모 100명이며, 신청은 8월 25일(월)부터 9월 11일(목)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 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여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