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1일부터 생활문화관에서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2기 양성과정(재난안전지도사)’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진행된 1기 과정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1기 과정에는 17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내용 △실습·이론의 균형 △강사 전문성 3개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98점(백분율 99.6%)을 기록했다. 수료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재난 상황별 생존훈련 등을 가장 인상 깊은 교육으로 꼽았으며, 다수가 향후 지역 내 재난안전 마을활동가로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2기 과정은 △오후반(9월 11일~26일, 6회차)과 △저녁반(9월 11일~27일, 7회차)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의 강사진이 참여해 △생활 속 재난 유형 이해 △화재·지진 등 상황별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및 AED 실습 △마을 내 재난예방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에서는 수도요금 감면대상에 다자녀세대와 한부모가정을 추가하여, 경제적 부담경감에 나섰다. 군은 상수도요금 9월 고지분(10월 부과) 부터 다자녀세대와 한부모가정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증가시책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더 촘촘해진 수도요금 감면대상 확대 이번 시책으로 새로 감면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 중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다자녀세대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가정용 수도요금 월 5㎥를 감면받게 되며, 이는 월 최대 3,950원의 가계 부담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감면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심한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65세 이상 수용가(세대원 전부가 65세 이상)로 되어 있었다. 수도요금 감면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76억 2천만 원, 주택분(2기분) 1억 1천만 원으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때 납세의무자가 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77억 2천만 원)보다 소폭 증가했는데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1%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CD/ATM)를 이용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기한 내 납부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재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 '2025년 해양쓰레기 예방 사진 공동 기획전(展)'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20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해양환경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현재까지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종역사관’과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이 주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관련 봉사활동 사진 30점을 선보이며 지역을 아끼는 시민들의 참여 모습과 해양환경 보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 장소는 소무의도 스토리움(인천광역시 중구 떼무리길 15) 3층 바다갤러리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특히,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현장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인천 중구의 바다에서 수집한 유리를 세공해 만든 ‘책갈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의 환경을 보존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박명원)은 가을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난 8일 사동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막바지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해충을 박멸하고, 환절기에 앞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민 통행이 잦은 주택가 골목과 폐기물 적치 장소, 빗물받이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포동 자율방역단 단원들은 연무 소독 장비 등을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 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율방역단과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주민들이 마을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방역을 추진해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7월부터 8월까지 정기적인 요구르트 배달을 통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이다. 주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만약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은 무더위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건강을 지켜드리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 요소는 취약계층에 더욱 치명적인 위기 상황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지역 주민 대상 주민 욕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역 내 복지 수요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단계다. 전문 조사기관이 직접 해당 가구를 찾아가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표준 조사 도구와 지침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중구 전역의 일반 가구를 표본으로 무작위 추출해 선정된 총 600가구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회경제적 환경 △사회보장 영역별 현황 △복지 공급 및 지역 자원 현황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인하고, 서비스 공급 역량과 공급량을 진단할 방침이다. 특히 개선 과제를 찾고,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 간 사회보장 격차 해소 전략을 수립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라며 “중구 복지정책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리는 영종1동 센텀베뉴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중구 보건소가 관내 한의사회, 한방병원과 협력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한방진료(침, 부항 등),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는 관내 한방의료기관(영종 소재 3개, 원도심 소재 1개)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체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12회에 걸쳐 경로당 31개소 1,18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80%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4개소 28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중구청장은 의료진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최근 미국 뉴욕의 H-MART에 하동 말차를 활용한 랑드샤 쿠키 1500박스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성과다.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군 대표 특산물인 녹차를 원료로 만든 쿠키형 디저트로, 은은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양식 과자인 랑드샤(Langue de Chat)에 한국 전통 녹차를 접목해 ‘K-디저트’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에서 기획·개발된 하동 말차 랑드샤는 하동 버전과 남이섬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어 2025년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2만 5000여 개, 매출 1억 6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싱가포르 수출용으로 특별 제작된 제품은 1만 7500여 개가 판매되어 약 1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정되어 단순한 선물을 넘어 고향과의 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의원회관 1층 도민공연장에서 ‘2025년 제1회 예산정책토론회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도의회가 처음 추진하는 예산정책토론회로 경남의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 의견을 공유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향후 도의회의 예산 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주제는‘민선 8기 재정성과 분석 및 2026년 예산안 편성 방향’이다. 주기완 국립창원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공공기관평가과장, 김애진 경상국립대 교수, 정창용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박성규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조현신(국민의힘, 진주3)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토론회는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도의원과, 전문가, 공무원, 도민 등이 함께 참여해 도 재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조현신 위원장은 “재정 정책은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이번 토
양평군= 박헌 기자 |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1회 2025 물맑은 양평 시니어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시니어 복지관, 강상 당구 문화센터, 강하 당구센터, 양평군 당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시니어 당구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당구는 오랜 기간 젊은 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으며 점차 시니어 세대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신 운동 효과와 집중력 향상,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 장점 덕분에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평군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번 대회를 마련했으며, 강상·강하·양평 읍 등 3개 지역 당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의를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친선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 당구연맹은 “이번 대회가 시니어 체육 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이 건전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자 이계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천국문여는교회는 지난 9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아동보호시설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26박스와 백미(20kg) 8포를 기탁했다. 교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교인들과 함께 라면(40개입) 26박스와 백미 8포를 구입해 관내 아동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오성옥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교회의 작은 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두천시 복지문화국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아동보호시설에 온기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에서 세탁·건조한 뒤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탁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한여름 무더위로 눅눅해졌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다시 받으니 마음까지 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드리니 보람과 힘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독거 어르신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세심한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2025년 9월 9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서는 ‘잡초 제거 활동’이 주민과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변뿐 아니라 골목길, 생활시설 주변까지 세심하게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행사에는 영통1동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요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잡초를 뽑고 주변 정리를 하며, 마을 가꾸기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냈고 공동체의 유대감 또한 깊어졌다. 영통1동장 신한길은 “이번 잡초 제거 활동은 주민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우리 동네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영통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생활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독치료에 어려움이 있거나 정신 건강 문제가 의심되는 위기가구를 상대로 경제적·정신적 지원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복지 정보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꾸준히 발굴하겠다. 더불어 관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