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경기도청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제도 안내와 함께 지역 떡과 빵을 활용한 답례품 시식 행사를 펼쳤으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떡과 커피 등으로 구성된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기도청이 대전 서구청을 찾아 동일한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도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가을철 인삼 수확·가공 시기에 필요한 단기 파견직 인력을 모집하기 위한 자리로 인삼 세척, 크기 선별 등 단순 가공 업무에 적합한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제니엘과 ㈜세이프원 2개 기업으로, 현장에서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2024년 중장년 채용행사에서 구직자 350명을 사전 모집하고 이 중 100여 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도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사전 알선과 맞춤형 연결을 통해 면접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자의 취업 성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서구 청년 정규직(인턴) 내일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보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1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서구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을 연결해 3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무 동안 기업에는 약 6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서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본 사업에 참여한 32개 기업과 41명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83%(34명)가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이 중 74%(25명)가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유지율 40%와 비교해 1.8배 높은 수치다. 또한 참여 청년 중 14%가 승진하는 등, 단순한 고용을 넘어 경력 성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질적 성과도 확인됐다. 참여자 대부분은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서구가 추진한 청년 정책에 대한 지역적 자긍심과 감사를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하천, 계곡, 해수욕장 등에서의 물놀이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8월은 계곡·하천·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와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전국 물놀이사고 통계(출처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총 112명의 사망자 중 54명(48%)이 8월에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도 초순과 중순에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사고 장소는 하천이 33%로 가장 많았고, 계곡 30%, 해수욕장 22%, 갯벌 및 해변 13%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안전구역 내 활동, 어린이 보호자 동행을 기본 원칙으로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 발생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조가 필요할 경우 무리하게 물속에 들어가지 말고 구명환 등 안전장비를 활용해 구조해야 한다. 광주시는 또 시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정된 구역과 안전시설이 갖춰진 장소 이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기상 변화 대비 등 기본 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화순군, 담양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사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이 2018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두 번째 재인증 도전을 위한 것이다. 현장실사에서는 무등산 정상부, 운주사,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핵심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사 배치와 보존관리 이행, 지난 4월 지오빌리지로 지정된 평촌마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실사단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사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와 중국의 타나(Ta Na) 실사위원이 참여했다. 이들 전문가는 올해 1월말 제출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신청서 내용 확인 및 지질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 현장을 돌아보고 권고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실사단은 지난 7월 28일 광주시청에서 환영 차담회와 실사브리핑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장불재, 입석대를 방문해 무등산 주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유치원 81개원, 초등학교 64개교를 대상으로 유아·초등을 아우르는 ‘2025 여름방학 생활 및 2학기 개학 대비 동행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장학은 유아와 초등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방학 중 교육활동의 내실화와 2학기 원활한 개학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유치원의 여름방학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운영 실태를 통신 확인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즉각적인 지원과 안내가 이루어진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 위기학생의 정서·행동 지원과 건강관리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학습결손 예방을 위한 방학 중 학력 프로그램 운영, 영어캠프·독서활동 등의 현장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지훈 교육장은“방학과 개학 준비 시기야말로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가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지원 중심 장학이 되어야 하며,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관내 유치원 원장, 영양사, 조리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위생관리 방법 교육에 그 목적을 두었으며, 기관 자체 교육 영상자료 제작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에 접속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가평초 김혜란 영양교사가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급식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유치원급식 관계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 유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남부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학교운동부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렴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운동부 지도자 7명과 학부모 대표 8명 등 총 15명이 교육장과 직접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운동부 운영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실천방안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어려움과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 자가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의 청렴 인식을 점검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지난해 학부모 중심의 소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도자와의 직접 소통을 포함한 확장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6일 관내 각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학부모 청렴서포터즈 위촉식 및 청렴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관내 학교운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교육지원청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물품, 용역 계약업체 대표자(현장소장)와‘학교 UP(학교-교육청-업체)’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업체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과 상호 협력을 통해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UP(학교-교육청-업체)’는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교육청·업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간담회에는 물품 분야(수·배전반 제작) 5개 업체, 용역 분야(전기 감리) 5개 업체의 대표자 또는 현장소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업체의 다양한 제안은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른 교육지원청과도 공유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는 업체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청렴계약 실천과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 50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30까지 집중점검을 진행하여 위반 사항이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4세·7세 고시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업체의 편ㆍ불법 모니터링 의심사례 점검 및 학부모 부담을 가중시키는 교습비 초과 징수 행위 등 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20곳의 학원에서 2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거짓·과대광고, 광고 시 학원 정보 일부 누락, 명칭 사용 위반 등 광고 관련 위반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단 위치 변경 4건, 교습비 변경 미등록 등 4건, 기타 1건 순이다. 교육청은 적발된 20곳의 학원에 벌점을 부과하고, 교습비 등 표시 의무를 위반한 학원에는 별도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총 23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김현준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법령위반에 대해서는 지도ㆍ점검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피해 예방과 사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 원리와 최근 경제 동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설계 등 강사진의 차별화된 전문 지식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체험형으로 강의하는 서울 덕의초 박민수 교사, ▲실험으로 이해하는 경제의 원리를 강의하는 부산대 경제학부 이준영 교수,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8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15차시에 걸쳐 ▲한국은행과 통화정책, ▲(초등)체험을 통한 교실 속 금융 놀이터 교육, ▲(중등)디지털 기반 경제교육의 실제와 교수학습 설계, ▲경제와 친해지기, ▲청소년의 사이버 금융 범죄 실태와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인천미림극장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지역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문화·여가 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미림극장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 치매 친화 영화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시집가는 날’, ‘7인의 말괄량이’를 무료로 상영했다. 아울러 옛 추억 되살리는 ‘추억 기억’ 포토존은 물론, 교복 입어보기 체험, 치매 정보 제공,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 우울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인성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여도 괜찮은 공간에서 마음껏 울고 웃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또, 주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쪽방(상가건물 내 포함), 반지하(재해 우려 포함), 옥탑방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공간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를 대상으로, 매입·전세 임대주택으로의 이주·정착 과정을 서류 작성부터 입주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일정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로, 1인 가구는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60% 이하 이어야 하며, 총자산 2억 3,700만 원 이하, 차량가액 3,803만 원 이하의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중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적격 가구를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추천해 공공임대주택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는 지난 2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7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민간 대표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릴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행사 홍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도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구-동 공동사업 등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중구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 체제 개편으로 중구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소재 기업체 ㈜새샘플러스(대표 홍태현)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7월 3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새샘플러스 홍태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 나눔·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새샘플러스에 감사하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구민들에게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