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1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기아 서비스센터 곽성훈, 권건영)를 초빙한 가운데 소방서 직원들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그에 따른 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됬으며, 전기차 화재 원리와 대처법에 대해 교육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소방공무원들은 전기차의 경우 주요 발화지점인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해 있고 화재 시 급격한 열폭주 현상 등으로 진압이 쉽지 않은 만큼 강의 내용의 이해에 집중했다.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오늘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 참석하신 모든 직원과 강사님의 도움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소방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늘어나는 전기차 화재에서도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진압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지난 14일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농어촌수도 비전을 구체화 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민국 농어촌 A.C.E(AI-Agri, Culture, Energy)라는 주제로 농어촌수도 분야별 사업과‘농어촌 잘사니즘’실현을 위한 257건의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아울러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우리군에 적합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 주요 과제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국립하구복합합센터 설립 및 영산강 생태 복원사업 ▲ AI·스마트 농기계 실증 시범단지 조성 등 신성장동력사업 17건과 ▲기후변화대응 농작물 신품종 육성 ▲푸드테크&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해남미소 1일 유통망 구축(해뜰배송) ▲노지스마트 농업 확대 등 미래농어업분야 57건을 발굴하여 해남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또한 ▲두륜산권역 웰니스 파크 조성 ▲마한과 정원을 주제로 하는 축제 개최 ▲전지훈련 전문 트레이닝센터와 국립 스포츠재활센터 조성 추진 등 관광문화휴양 44건, 인구보건복지 64건, 핵심 SOC 8건이 발굴됐다. 이번 신규시책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2025 구례 5일시장 제8회 오맥축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맥축제는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전통시장의 방문객 감소와 매출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돼 이번이 8회째이다. ‘얼음 속으로 풍덩!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시원한 얼음과 물풍선 릴레이·슬러시·생맥주 등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얼음 컬링 챌린지, 인생네컷, 빵야빵야 물총놀이, 수박 빨리 먹기 예선, 스탬프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버스킹 공연, 게릴라 이벤트, 수박 빨리 먹기 결승, 청년점포 운영, 플리마켓 등이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생맥주 400L(500cc 기준 800잔 분량)가 준비되며, 맥주 교환권을 구입하여 1인당 최대 4잔까지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슬러시는 1잔당 500원에 제공된다. 청년점포와 플리마켓에서는 맥주와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 농․축협과 광양시 농협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상생협력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광양시의 동광양농협과 다압농협, 구례군의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축협이 참여했으며, 각 550만 원씩을 상호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18일 구례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하여 송해경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장, 허재근 산동농협 조합장, 최정범 구례축협 조합장, 박명규 구례농협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양 지역에서는 이두식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 김종연 다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하반기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진행하는 등 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이 지난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급격히 증가한 대불산단 내 산업재해 사고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경각심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은 매회 오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산단의 이른 출근 시간의 특성을 맞춰 진행됐으며, 영산호 삼거리 등 대불산단 주요 교차로에서 캠페인을 추진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전남도청,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HD현대삼호, 대한조선,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관계 기관 및 기업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거리 캠페인과 함께, 안전구호를 외치며, 중대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 전원은 안전모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실천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민관이 협력해 자율적 안전실천 분위기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9월 한달간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고취시키는 강연과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연달아 열리게 된다. 9월 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어린이와 일반 대상으로 각각 두차례 열리며, 어린이는 쫀득쿠키, 일반은 타코야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11일에는 해남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은 빛을 따라서'저자인 권여름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북토크는 오후 7시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해남군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책 교환전이 열린다.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가져와 다른 도서로 교환하는 행사로, 매년 2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문화예술회관 1층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이다. 독서의 달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9월 한달간 도서 대출이 무제한으로 확대되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연령대별로 읽기 좋은 유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14일 행남효행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행남 효행상 수상자로 장금수님과 이성하 학생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이 없어 군민의 상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행남효행상 수상 대상자로 결정된 영광읍 장금수(남)님은 심장병을 앓고 있던 장모를 극진히 모심과 동시에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특별한 질환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인어른을 지금까지 정성껏 모시며 마을에서는 효자의 표본으로 칭송이 자자하여 행남효행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농읍 이성하 학생(여)은 맞벌이 부모님 대신하여 가정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외할머니의 건강을 챙기며 학교에선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으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 크게 귀감이 되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9월 5일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행남효행상은 1986년 주식회사 행남사에 故 김준형 명예회장이 기탁한 기금을 활용하여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8월 4일, 낙월면 안마도 서측 해역에 조성 예정인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대해 공유수면 점용‧사용을 허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탄소중립 실현 및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국가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중요한 조치로 영광군이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허가 사항은 14㎿급 해상풍력 발전기 38기 설치를 포함한 발전단지 구간으로, 내부 전력망 구축 및 해상변전소 설치가 포함된다. 다만, 외부망 케이블 단지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중이며 발전단지 공사착공을 위해서는 이 구간에 대한 별도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추가로 득해야 한다. 또한, 이번 허가에는 어업인과의 사전 협의 및 정당한 보상절차 이행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허가조건으로 명시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한 보상과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안마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건설 단계에서 약 2,041개, 운영 단계에서 약 88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소비 확대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봄·가을 축제로 유명한 황룡강에서 ‘여름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다. 군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썸머 나잇 피크닉(summer night picnic)’을 연다. 이름 그대로, 한여름 밤에 강변에서 만끽하는 ‘시원한 피크닉’이 콘셉트다.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장소는 황룡정원(장성읍 기산리 26-1) 야외무대로, 저녁 6시 45분부터 시작된다. 첫날인 22일은 댄싱팀 ‘업로드’와 여성 2인조 ‘킹스밴드’ 공연, 이디엠(EDM) 파티 등이 이어진다. 피크닉의 ‘하이라이트’는 소찬휘다. ‘티어스’, ‘현명한 선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가수다. 토요일 저녁에는 달지밴드, 색소폰 연주자 ‘더블루이어즈’, 가수 ‘소라’, 축제의 흥을 책임질 ‘원플러스원’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화려한 ‘멀티미디어 레이저 쇼’도 펼쳐진다. 피크닉 기간 운영되는 ‘천·천·천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1000명에게 생맥주 1000잔을 1000원에 판매한다. 장성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4인 테이블 180개를 준비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이달 26~29일 ‘생활도예교실’ 하반기 기초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영암군민의 도자 문화 이해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9~11월 매주 목·금요일 20회 진행된다. 기초반 수강생들은 전문강사 등의 강의로 흙의 성질, 전통 도자 제작 과정을 배우고, 기초 성형 및 장식 기법으로 구성된 도기 손빚기를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한다. 성인인 영암군민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고, 가마 소성 비용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수강 신청은 영암도기박물관 전화(061-470-6864)로 받는다. 박연희 영암도기박물관 팀장은 “도자기를 처음 접하는 영암군민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과정이다.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8월19일부터 11월5일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 약 4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위원회·경찰청·교육청이 함께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법률·처벌 규정, 피해자 보호 절차 안내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광주경찰청 소속 강사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며, 총 20회 운영한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160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했고, 신청한 35개교 가운데 학교 유형, 학생 수, 행정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0개교를 선정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범죄를 사전에 인지·차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수법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광주에서 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출생가정 축하 상생카드’를 지급한다. 이번 지원정책은 아이의 탄생을 시민 모두가 축하하고 응원하며,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광주시의 올해 신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광주에서 출생한 아이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 첫째아는 출생(0세) 때부터, 둘째아 이상은 1세가 되는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아버지나 어머니 등 출생신고 신청권자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고, 출생일 3개월 전부터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출생가정의 실질적인 양육 지원은 물론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의 출산 지원금 ‘첫만남이용권’(출생아당 200만원, 둘째아부터 300만원)도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9월부터 시민참여수당 첫 시범운영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익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도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시민참여수당 시범사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분야 6개 과제를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3만원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20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4세 이상 시민(외국인주민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에 참여는 가능하지만 보상 지급 때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2000명이며,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워크온 앱 설치·회원가입한 뒤, 참가신청용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시범사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신안군 흑산도에서 열린 ‘제1회 흑산 섬 영화제’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흑산도 사리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사리마을 주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캠퍼,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250여 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신안군이 주최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 축제 완성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흑산 섬 영상 공모전 시상식, 흑산도 주민 공연, 흑산도 홍어 해체쇼, 영화인과 관객의 대화, 초청작 ‘파시’ 상영, ‘사리 산다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흑산도 주민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흑산도: 검은 바다와 주인들’(마호영·김태민)이 대상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그 밖에도 섬의 풍경과 어민들의 일상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과 관객 모두에게 감동 선사 초청작으로 상영된 다큐멘터리 ‘파시’(공동 연출 강제윤·최현정, 촬영 강호진)는 옛 흑산도의 유랑 해상시장 ‘파시’를 복원한 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건강플러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간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60명, 하반기 60명씩 모집하여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원자는 연 1회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파트 12개소에 직접 홍보 전단을 부착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실제로 하반기 모집에는 신청자가 몰리며 현재 대기자도 22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혈액검사, 인바디, 악력 검사 등 건강지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가이드 제공 ▲보건소 건강전문가의 영양, 신체활동, 만성질환 관리 ▲운동전문가의 1:1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6월 말 기준, 상반기 참여자 중 건강위험군으로 분류된 8명 중 7명(87.5%)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역시 11월 사후검사 시 건강위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