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건강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핵심 주체인 건강리더들의 건강지식 및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건강 현황 공유 ▲건강리더 역할 ▲활동 사례발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우리동별 건강생활실천 우선순위 선정 및 실천다짐 약속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리더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생활속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과 걷기운동만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웅상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다며 앞으로 건강리더와 함께 주민주도의 지역건강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N ARTIST 2025: 새로운 담지자》 전시와 연계하여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4일 중 5일간 지역사회연계 협업프로그램 ‘탐구와 연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한 작가 박준우, 방상환, 장두루의 작업 세계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함께 탐구하고, 협업을 통해 예술적 실천을 공유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구성됐다. 작가의 철학적, 기술적, 물질적 방법론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며, 작품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박준우 작가는 창원 어반스케쳐스 팀과 함께 도시 인프라와 문화적 공간에 대한 인식을 시각화하는 야외 드로잉 활동을 진행한다. 8월 27일 도립미술관에서는 ‘우리집에서 미술관 오는 길’을 주제로 ‘삶의 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월 7일 안민고개에서는 창원 도시의 전경을 부감법으로 스케치하는 ‘도시도감’ 활동이 진행된다. 방상환 작가는 9월 10일 도립미술관 2층 전시홀에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을 주제로 전자음악, 모션그래픽, 비주얼 인터랙티브 아트를 결합한 워크숍을 선보인다. 워크숍은 점·선·면의 조형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체중 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튼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선택·조리해 보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론 교육과 더불어 두부와 채소를 활용한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부모는 “두부와 채소를 평소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직접 재료를 만지고 함께 요리하니 거부감이 덜하고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서 고맙고, 집에서도 종종 같이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가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주 1회 건강 요리 정보를 온라인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16~20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지역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305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8월 22일 오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박은덕 사무처장, 이숙미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 교직원 288명이 1305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피해를 본 지역민들의 복구 의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7월 30일 GNU봉사단, 학생자치기구, 일반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청군에서 무너진 비닐하우스와 농막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월 23일에는 교직원 73명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8월 21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관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도민 건강 보호 및 환경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 환경보건 관점 접목을 통해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복합 정책 구축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효율적 자원 활용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공동 연구 및 정책 발굴로 지역 중심의 기후·건강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기반 확보 등 경남 환경보건을 위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보건 청원 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성주현 센터장은 “오늘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로 인해 탄소중립 정책이 온실가스 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건강 영향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환경보건과의 통합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업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이 8월 21일 열린 제9차 정기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경상남도의회 위상 강화와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 증진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선출된 정규헌 운영위원장은 지난 1년동안 ▲1형 당뇨병 환자의 장애 인정 및 지원 확대 촉구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취득세 인하 촉구 ▲농지소유 규제완화 촉구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등 국회와 정부에 꾸준히 정책을 건의해 왔다.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부회장으로서 협의회가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방자치가 발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기구다.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효율적 운영과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및 자치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2일 도의회 도민공연장에서 정책지원관 등 사무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정연수원의 ‘찾아가는 지방의회 연수’를 활용하여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와 정책지원 기능 강화 추세에 발맞춰, 정책지원관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뒷받침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조례안 입안 및 검토’, ‘예산안·결산 검토’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의회는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향후 보완·개선을 거쳐 2026년부터 연 1~2회 정례화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회의정연수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훈련기관의 프로그램을 조사·반영하여 전문 콘텐츠를 제공받고, 교육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 확대 및 정책지원 기능 강화 추세에 맞추어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첫걸음이자 중요한 기반”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나타난 보완점을 개선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권원만(국민의힘, 의령) 경남도의원은 22일 ‘경상남도 소방교육훈련장의 지방소방학교 승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는 경상남도가 여전히 소방훈련장 체계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소방교육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방소방학교 승격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원만 의원은 지난 6월, 제42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인재 양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경남의 과제”라고 밝히며 지방소방학교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권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경남은 도심, 산지, 해안이 혼재된 복합 지형으로 화재, 산불, 산업재해, 해상사고 등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전문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훈련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소방학교 승격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현재 경남은 의령군에 약 65,660㎡ 규모의 훈련장 부지와 실습시설, 행정동 등 기초 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천식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아동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가구(직장 127,500원 이하, 지역 5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의료비 및 약제비는 연 1인 200천원 이내 지원되며 보습제는 1회 2개월분이 제공된다. 한편 관내 초중고·유치원·어린이집 중 희망 기관 10개소(1,125명)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사회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알레르기질환 조사표를 활용하여 알레르기질환 환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라탄 공예(손거울, 손잡이 바구니, 다용도 꽂이) ▲원예 활동(식물 심기, 꽃꽂이)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가족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은 정서적 지지 체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이 컸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과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4개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 현장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 수리는 명절 전후로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동력 예초기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점검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근무 인력을 중심으로 합동 수리반을 구성해, 25일 함양읍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2일간씩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예초기의 시동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칼날 교환 등 경미한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고가의 부품이 필요한 경우는 실비로 수리하며, 예초기 사용 후 장기 보관 요령과 안전 사용법 등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예초기를 장기간 보관한 후 사용하는 경우 시동 불량이나 고장 사례가 잦다”라며 “이번 순회 점검을 통해 미리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 수동면은 8월 21일 오전 11시 수동생활체육공원에서 ‘수동파크골프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동파크골프클럽 창단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하고 첫 출발을 응원했다. 수동파크골프클럽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특히 이번 창단과 함께 파크골프장도 공식 개장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창단 퍼포먼스, 기념 시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동호인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택 창단준비위원장은 “파크골프장 개장과 클럽 창단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모임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202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70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0개 직렬 총 170명으로 ▲교육행정 106명 ▲사서 14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건축) 2명 ▲조리 13명 ▲간호 2명 ▲기록연구 2명 ▲시설관리 15명 ▲운전 12명이다. 이번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됐다. 1,403명이 응시한 필기시험에서 199명이 합격했고, 이어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70명이 선발됐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 101명(59.4%), 남성 69명(40.6%)이며, 연령대별로는 ▲10대 1명(0.6%) ▲20대 91명(53.5%) ▲30대 46명(27.1%) ▲40대 28명(16.5%) ▲50대 4명(2.4%)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교육행정), 최고령 합격자는 52세(조리)였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새소식·공지 ' 시험정보 '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을 방문하여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1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2025~2028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부회장, 곽용완․이호주 합천군축구협회부회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첫 대회는 오는 11월에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그 동안 2008년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 개최된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이르기까지 15여년간 거의 매년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4년간 한해에 2개의 전국규모 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양 기관의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합천에는 1월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월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국립해양박물관과 아르떼 뮤지엄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시관 탐방과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아름다운 빛과 소리의 예술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이번 예술 체험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창의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 교실’ ▲급식 지원 프로그램 ‘핫한 여름나기!’ ▲진로탐색 심리검사 및 개인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