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청년 1인 가구 대상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일상회복 프로그램 ‘한 끼의 건강, 한 접시의 힐링’요리교실을 창녕군 일자리꿈터에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녕군,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공동 사업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이 ‘건강과 힐링이 담긴 한 끼’를 통해 일상에 작은 변화를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첫 회 수업에는 청년 남성 5명이 참여해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를 만들고, 함께 시식과 소감 나눔, 뒷정리까지 진행하며 공동체적 경험을 쌓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에는 즉석식품이나 배달 음식에만 의존했는데 직접 요리를 해보니 더 맛있고, 완성된 요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남은 요리교실이 기다려진다”고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을 돌보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 우포늪생태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철새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그간의 추진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대상 지역, 사업 종류 및 계약단가 결정, 계약 대상자 선정 기준, 계약 금액 지급 시기 및 계약이행 확인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보호지역이나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의 주민 또는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를 유지·증진하는 활동을 하면 그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창녕군은 우포늪 주변 철새의 안정적인 먹이터 확보와 서식환경 조성 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볏짚 존치, 보리 재배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한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 지역은 대합면·이방면·유어면·대지면의 우포늪 주변 14개 행정리다. 사업 참여 신청은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합면·이방면·유어면·대지면 관할 면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신청자 중 계약 대상자를 선정해 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등기우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AI 안녕살피미를 연계한 지역돌봄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복지등기우편’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을 발송하면서 수집된 기초정보를 군에 전달해 위기가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읍면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위험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AI 안녕살피미’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연계 대상자에게 AI 기반 모니터 상담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이후에도 꾸준한 돌봄이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배원이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며, “서비스 연계부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처 찾아가는 순회법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법령 이해도와 자치법규 운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법제처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순회 교육으로,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보조금 △공유재산 △위원회 △기금 △위임·위탁 △과태료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쟁점 사례를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법제 관련 고민과 사례들을 공유하며 참여 공무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의 강의뿐 아니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조례안을 작성해 보는 ‘조례안 모의 입안’과 법령 작성 및 편집에 필수적인‘법령안 편집기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포함해 총 3개 과목, 6시간에 걸쳐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앞으로 법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공영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함께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심리상담 제공 △사업 홍보 및 참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이 힘을 모아 노인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8월 한 달간 관내 경로당 건강동아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데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위드케어, 경주’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시니어 건강리더 활동을 지원해 지역 밀착형 건강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체크 데이’는 매월 보건지소 직원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시니어 건강리더와 함께 진행한다. 체중, BMI,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에 등록해 맞춤형 상담 및 만성질환 관리, 방문건강관리, 영양상담 등과 연계된다. 특히 경로당별 건강 특성을 고려해 △고혈압·당뇨 비율이 높은 경로당은 걷기·식생활 교육 중심, △근력 저하가 많은 경로당은 근력운동·체조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향후 건강동아리 활동 방향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건강체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까지 받을 수 있어 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주시지부(지부장 한정희)는 지난 3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주시의 저출생 대응 시책을 알렸다. 아울러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균형)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청년층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경숙 경주시 저출생대책과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인식 개선과 시민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주시도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3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스테이션존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사전 홍보 팝업존’을 열고 축전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역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의 유동이 집중되는 교통 요충지로, 커넥트플레이스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경주시는 이러한 장소적 특성을 활용해 수도권 시민과 해외 방문객에게 세계유산축전을 알리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는 ‘경주 세계유산축전 미리 만나보기’를 콘셉트로 한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현장에서 세계유산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전통 신라 복장을 착용하고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 세계유산팔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즉석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포토부스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도록 기획돼, MZ세대의 체험형 콘텐츠와 인증 문화에 부응한다. 이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과 자발적 홍보를 유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우사시청 소속 교류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27) 씨가 경주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농가를 찾아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카야마 씨는 지난 4월 입국해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기간 그는 문화유적 답사에 그치지 않고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첨단 기술과 농업정책을 경험했다. 경주의 기후와 농가 실증에 맞춰 제작된 ‘경주형 연동하우스’를 방문해 토마토·멜론·딸기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과정을 확인했으며, 신농업혁신타운에서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경주의 노력을 접했다. 또한 알팔파 재배 기술 보급 연시회에 참석해 축산용 조사료 자급화 추진 현장을 둘러봤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방문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다카야마 씨는 “경주가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첨단 농업이 이렇게 발달한 줄은 몰랐다”며 “역사 보존과 함께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경주의 모습이 매우 인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와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황촌 마을호텔’을 기반으로 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로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간 참여와 민관 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이동건 코디네이터도 도시재생 활성화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경북도 도시재생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등 각계 인사와 도민이 참석했으며,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전문가들의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며 “사후 관리에도 힘써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 모임인 ‘언제나 청춘’에서 지역 내 청소가 필요한 경로당 주변의 환경 정비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논현1동 통장 공동체 모임 ‘언제나 청춘’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통장들은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정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모임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경로당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이 더욱 쾌적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약산초등학교 통학로 개통식에서 학교 앞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을 지원해 준 약산초 강명국 교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통학로 조성은 인천 최초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 특별교부금과 남동구청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약산초 주변에는 별도의 통학로가 없어 학생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야 하는 위험한 보행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는 학교 내 화단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 전용 통학로를 조성하기로 협의했고, 이번 개통식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학부모의 꾸준한 의견이 행정과의 협력을 끌어낸 사례이기도 하다. 특히, 간석3동 주민자치회 이명자 사무국장(약산초 학부모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며 이 의견을 제안하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 힘을 보탰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 양영수 회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확보한 의미 있는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선정작에 대한 릴레이 전시회를 9월부터 연말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 분야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전시는 백채연 기획자와 5인의 청년 작가가 함께한 ‘염(鹽)염(炎)염(覝)’이다. 소래포구와 소래염전, 협궤열차 등 소금에서 시작된 지역의 역사와 번영을 기억하는 전시로, 지역적 정체성을 예술로 풀어냈다. 두 번째 전시는 이다혜 작가의 ‘무정착ing’로, 작가는 집안 곳곳의 ‘풀지 않은 박스 더미’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과 정착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며, 이를 ‘애착 박스’라 명명해 개인적 서사를 담아낸다. 세 번째는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 그룹의 ‘2025 한·중·일 수채화 아카데미 국제교류전’이다. 팬데믹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인 3국 작가들이 수묵 전통을 계승한 수채화의 다채로운 기법으로 국경을 넘어선 교류와 감동의 물결을 선보인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작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대상을 확대‧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언어,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청각 선별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를 해야 할 때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으면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남동구는 건강보험이 적용된 신생아 난청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 지원하고, 재검 판정 후 난청 확진 검사를 받으면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하다. 또한, 만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보청기는 개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양측성 난청과 일측성 난청 여부에 따라 최대 2개의 보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 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9월 5일 장승백이전통시장에서 ‘막걸리축제’가 개최되고, 12~13일 구월·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노맥축제’가 이어진다. 9월 19~20일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바로바다 비어페스티벌’,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및 구월골목형상점가에서 ‘아홉달, 구월달에 피다’가 개최된다. 각 행사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주류 및 각종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월시장과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문화로상점가와 구월골목형상점가는 공동으로 주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병행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 상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이 전통시장과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