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가을 소풍 9월 노리길 숲속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숲속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가족 단위 소풍객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숲속 피크닉 마켓’으로 꾸며진다. 숲길 곳곳에는 인디언 텐트, 해먹, 캠핑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돼 방문객이 잠시 앉아 쉬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숲속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트리 클라이밍, 어드벤처 놀이터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마켓에는 친환경 셀러와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해 재사용·재활용 제품, 개성 있는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부모와 아이가 참여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도 확대 운영된다. 속초시 친환경과의‘재활용품 교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유팩 10개를 가져오면 휴지 1롤,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를 받을 수 있어 즐거움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까지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이 속초시립박물관 카카오톡 채널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는 엑스포 잔디광장 남측 청초호반로 보행자도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민들의 주요 휴식공간인 청초호 유원지 일원의 협소한 보행자도로 확장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속초시에 따르면 엑스포 잔디광장 남측 청초호반로 일부 구간(연장 32m)의 보행자 도로 폭이 0.7m 내외로 협소해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속초시는 청초호 유원지 방문객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9월 도로 확장공사에 들어가 같은 해 10월 연휴기간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공사인 만큼, 공사로 인한 다소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시가 체류인구 유입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전략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 속초시와 KT 통신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속초시는 올해 월평균 약 73만 명의 체류 인구가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등록 인구 8만 명 규모 대비 약 9배에 달하는 규모로, 속초시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관광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체류인구란 주민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른 내・외국인을 포함한 실질활동 인구를 말한다. 속초시는 체류인구 확대를 위해 △업무와 휴식을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 △학습형 관광 수요에 맞춘 런케이션 프로그램 △해수욕장 야간개장, 백사장 미디어아트‘빛의 바다 속초’등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체류시간 확대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5월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강원생활도민 제도’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체류인구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회장 송은하)는 최근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32곳에 정성껏 마련한 떡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 사용된 떡은 지난 2025년 생활개선수련대회에서 쌀 화환으로 기부받은 쌀 50kg 전량을 활용해 소화가 잘되는 기정떡으로 만든 것이다. 회장단 12명은 직접 발로 뛰며 관내 홀몸 어르신 등 관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송은하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20일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주말 꽃 향기’에 참여할 가족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꽃내미풀꽃이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참여 가족들은 가을철 대표 체험인 알밤 줍기와 두부 만들기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으로, 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영식 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했으며, ▲개인별 건강 및 체력 측정 ▲영양교육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년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인바디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법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았다. 또한 영양지수(NQ)를 활용한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기관인 충청남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현재 1기 과정을 마치고 2기를 운영 중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과 함께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대비 교육,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실생활 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공주 앉은굿’ 공개행사가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 공주시 반포면 삼태봉 굿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이용구 보유자가 직접 주관하여, 공주 지역 전통 의례인 안택(安宅) 굿을 선보인다. 안택은 집안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례로, 부엌에서 독경하는 조왕경을 시작으로 터주경, 성주경, 조상경, 신장문복, 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앉은굿’은 법사가 의관을 정제한 뒤 자리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며 독경하는 의식으로, 특히 이용구 보유자는 이 전통을 계승·보존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용구 보유자는 “공주 앉은굿은 가정의 안녕과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소중한 전통 의례”라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무형유산이 지속적으로 전승되고, 지역민과 함께 그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승수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전통의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추석 연휴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읍면동별 생활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와 예초 작업, 자율적 대청소를 비롯해 숨은 자원 찾기 행사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전통시장, 주요 도로변, 하천변과 마을 진입로, 골목길은 물론 주요 관광지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집중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백제문화제 행사장과 주요 도로변 청소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가로화단·승강장 관리,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 안전시설 청소와 예초작업 등 분야별 정화 활동도 진행한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명절과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를 찾는 모든 분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용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험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 5만 원이 적용된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청구 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최원철 시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고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농가는 9월 2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취합한 후 파쇄 일정을 확정하면, 공주시 4-H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파쇄 지원단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작업을 진행한다. 파쇄 지원 대상 작목은 고추, 들깨, 옥수수 등 밭작물과 과수 전정 가지, 그 밖의 농작물 줄기나 가지 등이다. 특히 산림과 가까운 100m 이내 농경지,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파쇄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 농가는 비닐, 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사전에 제거해야 하며,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일정 간격으로 필지 내에 모아 두면 파쇄 및 살포 작업이 한결 원활해진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덜어주고,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토양에 환원해 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이 내일(5일) 개막해 7일까지 사흘간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야행은 ‘100년 전 공주 근대사를 담다’를 주제로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포정사문루, 공주중동성당 등 국가유산과 어우러져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지도(公州市街圖)’와 근대 신문, 엽서 등을 바탕으로 1920년대 공주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8야(夜) 46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옛 공주읍사무소 낭만연회 ▲공주중동성당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하숙마을 다화회(茶話會)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마을 해설사 프로그램 등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1926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상징하는 시간의 문, 근대 의상 대여와 인력거 체험, 100년 전 공주 사진엽서전, 구 아카데미 극장에서의 1920년대 영화 상영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는
성남시=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1일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 치매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분당구보건소는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운중동 서판교성당 3층 대성전에서 보바스기념병원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를 초청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의 중요성’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 약 300여 명의 시민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어 12일 오전 10시에는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에서 영화 오! 문희 무료 상영이 진행된다. 같은 공간 입구에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이 준비한 그림·원예·공예 작품을 모은 ‘기억의 조각들’ 전시가 시민들을 맞는다. 중원구보건소는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바스기념병원 김기태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예방’ 강좌를 개최한다. 행사장 로비와 지하 공간에서는 치매 예방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뇌 건강 체험박물관 체험이 병행된다. 수정구보건소는 9월 20일 양지동 을지대학교에서 열리는 해찬양짓말 거리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과 치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2016년 이후 9년 만에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9.5%씩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남양주시의 하수처리 비용은 톤당 1,773원이지만, 시민이 부담하는 평균 요금은 682원으로 처리비용의 38.5%에 불과하다. 이는 경기도 평균(48.5%)보다 낮은 수준으로, 하수를 처리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다. 실제로 2024년도 손실액은 282억 원에 달하며,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라 운영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번 인상안이 확정되면, 가정용 3인 가구 기준 월 20㎥ 사용 시 요금은 2026년 644원, 2027년 705원, 2028년 772원으로 오른다. 월평균 요금은 현재 1만1,760원에서 1만5,440원으로, 3년간 1,227원 증가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 후 요금은 여전히 평균 처리비용보다 낮은 수준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례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시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인상률과 시행 시기는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도시재생 현장과 첨단산업의 혁신 각축장인 ‘국제가전박람회장'(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등을 살펴본다. 이번 일정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관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한다. 이 시장 일행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와 독일 베를린 상원의회를 방문해 독일 주요 도시들이 추진하는 지방분권 정책과 지방 자치, 도시재생 사업 사례 등을 듣는 일정을 소화한다. 방문단은 또 IFA 한국대표부인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 지원과 행정교류,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임상범 대사등으로부터 독일의 경제 현황과 국내기업의 투자·진출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독일 투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6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Internationale F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1회 산업 AI 엑스포 개막식에서, '2025 산업 디지털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7년간 AI·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스마트공장 고도화, KAIST 산학협력 등을 통해 209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그 결과 ▲매출 299억 원 ▲고용창출 223명 ▲지식재산권·인증 324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은 ‘ICT 융복합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제조업·서비스업에 AI, 메타버스, 디지털 ESG,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실증 과제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89개 기업을 지원하며 ▲매출 99억 원 ▲고용 31명 ▲특허·인증 97건 등 직접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