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의 날을 맞아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OX 퀴즈를 통한 사이버도박의 위험성 안내’ 및 ‘상담·지원기관 정보 제공’ 등 가두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학습권과 건강한 성장에 큰 위협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보호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뮤지컬 버스킹, 코믹 서커스, 전통 마술, 창작 연희 퍼포먼스 등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선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사주코칭, 비즈팔찌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후 진행된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88%가 ‘매우 즐겁고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 진행을 위해 일부 도로 통제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검단 지역에서 주민들이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더욱 고민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일요일 서구청 내 주차장에서 ‘2025년 자동차 무료 점검·정비의 날(1차)’ 행사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장거리 운행 차량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구민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30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자동차의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 주요 안전 항목 점검과 함께 ▲와이퍼 브러시 ▲워셔액 ▲엔진 오일 보충 ▲공기압 보충 등 일부 소모품에 대한 무상 교체 서비스도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사)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 조합원 30여 명은 재능기부에 나서 구민들에게 차량 관리 요령과 점검 주기 정보를 안내하는 등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구는 행사에 방문한 구민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추후 열릴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무료점검·정비를 통해서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20일인 청년의 날, 약 50명의 청년과 17.2km를 걷는 서구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제5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하나은행 및 서인천청년회의소의 후원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분구를 앞두고 마지막 서구대장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서구청에서 출정식을 마친 후,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 TI 센터를 거쳐 최종 도착지인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까지 행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도 참여했다. 의료진이 청년들의 혈압을 사전에 측정하고 전 코스를 함께한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서구대장정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청년들과 동행해 주어 든든한 시간이었다”라며 “걷기 시작했을 땐 비가 왔지만, 점점 날씨가 맑아졌듯이 청년들의 미래도 밝아질 것을 믿고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와 함께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 링크 등)가 포함된 의심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문자를 수신할 경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에 대해서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열람을 자제하고,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오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오프라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9.22.~9.26.)는 원활한 신청을 위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월(1,6) ▲화(2,7) ▲수(3,8)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양구는 어린이 통학로에 옐로카펫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며,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신비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또래 간 공감과 소통, 힐링의 장으로 진행됐다. 청년 공연팀 무대를 비롯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작가 초청 특강(텅장 탈출! 똑똑한 자산관리로 살아남기)이 청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단체 심리게임(마피아 게임), 캐리커처, 면접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바쁜 생활로 지쳐 있었는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가배랑’은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저트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품질의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지난해 병방동경로당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디저트 공방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푸드트럭 오픈 행사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푸드트럭에서는 스콘, 휘낭시에, 쿠키 등 다양한 제과류와 허브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앞으로는 ‘계양아라온 푸드트럭 존’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개소는 어르신들께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9일 강화군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강화군 공직자 청렴 교육에 전체 의원이 참석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공기관의 법정의무 필수교육으로 기초의회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투명한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강화군의회와 강화군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재문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됬으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 관련 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이 이어졌다. 기초의원 및 공무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 전달과 함께, 청렴실천 방법 및 이해충돌 상황 예방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으며, 의원과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 가치와 올바른 행동기준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청렴은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소속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군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하고 건강한 의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돌봄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의 치매 인식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 알기(예방수칙 3·3·3, 치료 및 관리 등) ▲치매 행동장애와 관리 요령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은 치매환자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돌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보건·복지 관련기관, 행정·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화개정원사업소 전 직원이 지난 19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9월 화개산 관광자원화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폭포 준공을 기념해 마련됐다. 고려시대 39년간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위상을 되살리고, 그 가치를 전시·관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개정원은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원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개원 2년여 만에 강화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개정원 내에는 사계절 변화하는 오색테마정원, 전망대 스카이워크,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 요소가 마련돼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인공폭포는 개방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자선 화개정원사업소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건립되어 화개정원과 함께 강화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화개정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내가면 함상공원에서 열린 인천일보 주최 해변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군민통합위원회는 주최 측으로부터 홍보 부스 2개를 배정받아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두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며, 강화군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명운동에 동참한 참가자들은 “강화군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조명되어야 한다”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면 관광과 첨단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민통합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수백 명의 서명을 확보하며, 강화 발전을 향한 군민과 국민의 지지 기반을 한층 더 확대했다. 한광열 군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를 널리 알리고, 강화군민과 국민이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강화고인돌체육관으로 옮겨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의 문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팀들이 연다. 강화노인복지회관 중급반 난타교실,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강화여중 동아리 혜성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본 공연에는 국민가수 이승환, 트로트 스타 나태주·숙행, 아이돌 그룹 8TURN, 감성 듀오 유리상자, 실력파 보컬 이보람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층 강화군민석과 3층 일반관람석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1층은 강화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은 3층 객석을 이용하게 된다. 2층에는 휠체어석이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송현근린공원에 가을철 국화를 식재하여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 부지에는 노란색, 분홍색, 자주색, 보라색 등 총 7천900본의 국화가 식재됐으며, 다채로운 색감으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는 이번 가을 국화 식재 외에도 계절별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여름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더위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구는 앞으로 송현근린공원에 잔디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테마형 산책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를 대표하는 송현근린공원에 주민과 관람객들이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도록 꽃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 주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에코투어’와 연계하여 환경전문가와 함께 자연환경 및 자연 생물을 관찰하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의 시간 속에 서 있는 우리가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미래에 지속 가능한 삶을 보전하기 위한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데 의미를 뒀다. 또한 구는 오는 30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인식 개선과 녹색성장 도시 이행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