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개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유아 약 140여 명이 함께했다. 굿네이버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 는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형극으로 재현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과 상황극 훈련을 통해 실제 대처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대처법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아동이 보호받을 권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한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을 주낙영 시장이 직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72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가동보 3개소 설치 △퇴적토 5만㎥ 준설 △상시 유지수 공급 체계 구축 등을 마쳤고 태풍이 본격화하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 지었다. 퇴적토 준설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형산강 물을 북천 상류로 끌어들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매년 건천으로 변하던 북천은 도심 속 쾌적한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높이고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처를, 세계인에게는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회의 이후에도 시민 여가·생태문화축으로 활용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천은 회의장인 경주화백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서예대전·전람회 수상작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문인화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예술적 성취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인화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의 문화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9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먹그림서당'반의 제32회 충청남도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20점이, 9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사군자의 향기'반의 제33회 충청남도 서예전람회 수상작 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시민예술공간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이번 전시가 수강생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문인화의 멋과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20일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극 '동백꽃'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진행된다. 연극 '동백꽃'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을 원작으로, 2008년 김유정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사춘기 소년 ‘나’와 소녀 ‘점순이’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해학과 지역적 색채가 어우러져 원작에 새로운 재미와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의인화된 닭과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지며, 무대만의 유쾌함과 활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사)문화프로덕션 도모의 황운기 예술감독과 원소연 연출이 참여한다. 5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풍성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예약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오는 9월 22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분할 1,524필지, 합병 46필지, 지목변경 326필지, 기타 679필지 등 총 2,658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주민은 군청 허가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2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및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의견에 대해 토지특성과 인근 지가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열람 및 의견접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지가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양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가들의 가공 창업과 소득 창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는 첫 해외 수출 성과까지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양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9년 11월 준공되어 2020년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3년 증축을 거쳐 현재 총 591.76㎡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식·습식·반찬·멸균 등 4개 라인의 가공실과 전처리실, 포장실, 냉장실 등 70여종의 가공설비를 갖추어 현재 16개 품목 36종의 상품을 생산 중이다. 특히 2023년에는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층 28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고 멸균기, 레토르트 날인기 등 신규 가공설비를 도입하여 기존 3개 라인에서 4개 라인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개별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를 위해 기획부터 생산·디자인·패키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영양성분·자가품질 검사 비용도 전액 지원해 초기 창업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과채주스류 생산으로 HACCP 인증을 획득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조 기반을 확립했다. 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치매 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8년에 지정됐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행사는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9월 8일, 화지중앙시장) △치매 영화 상영(9월 9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유아 인형극(9월 10일~11일, 논산아트센터) △관계기관 종사자 교육(9월 12일, 논산아트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논산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대처는 올바른 인식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다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은 4일 성폭력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대상 가정은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위생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태였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택 내부 청소, 도배, 싱크대 교체 등 종합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민경은 센터장은 “주거는 곧 삶의 기반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피해자 회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피해자와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받은 가정은 “그동안 삶의 의욕마저 잃어가고 있었는데, 상담소와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피해자들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강경근대거리 낭만광장에서 ‘2025 강경근대거리 낭만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금강권 역사문화관광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일부 시설 운영이 공백 상태에 있는 시기에, 강경근대거리의 매력을 알리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킹 무대에는 지역 생활 예술인과 다양한 공연단체가 참여해 클래식, 대중음악, 풍류대장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근대거리를 배경으로 한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강경만의 정취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선 공연과 함께 카페, 식당 등 청년창업 공간 7개소에 대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연을 즐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청년창업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문화 향유와 소비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논산시는 이번 버스킹을 통해 방문객에게는 강경근대거리에 스며든 역사와 낭만을, 지역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활동 무대를 제공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3차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조정안에 대한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절차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에 참여해 시민과의 약속을 함께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차 회의에서 진행했던 안건에 대해 분임별 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전체 투표를 통해 결론을 도출했다. 심의 결과 상정된 8개 안건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조정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시는 논의 결과 및 공약사항 조정 여부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확정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지난 8월 7일 1차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매니페스토 운동 교육, 분임 구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팀장과 실무자가 조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이번 3차 회의에서 그동안의 논의를 종합한 최종 심의가 진행됐다. 현재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79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의 임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반려’에 대해, 사업 취소나 중단이 아닌 ‘보완을 전제로 한 평가서 재작성 요구’라고 밝혔다. 시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에서 ‘반려’는 제출된 평가서에 미비점이 있을 때 이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 시 환경훼손이나 자연생태계 변화가 현저히 우려되는 경우, 국가환경정책에 부합하지 않거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재검토(부동의)’ 협의내용 결정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임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업시행자가 환경영향평가서를 재작성한 후 다시 추진될 예정이다. 실제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반려됐으나 평가서를 재작성하여 단지를 조성한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반려 역시 중단하는 것이 아닌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만든다는 것이 논산시의 입장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시행자가 반려 사유를 포함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 환경청과 다시 협의할 계획”이라며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한 개
구리사=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60.9%를 기록하며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29.2%)과 경기도 평균(47.2%)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제도로, 징수된 재원은 대기오염 저감 사업 등 환경 정책에 활용된다. 구리시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차량 말소 시 완납증명서 제출 의무화, 홈페이지·문자 안내를 통한 납부 독려, 고액 체납자 분할 납부제 도입, 청산·파산 법인 차량 결손처분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시민 체감형 환경 정책에 투입된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단순한 세금이 아닌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는 9월 4일 우체국 물류지원단 경인지사(지사장 곽동훈)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소포배달원을 ‘생활 속 범죄예방 동반자’로 삼아 선제적 범죄 대응과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안양지역에서 하루 수천 건의 소포를 배달하며 지역 상황에 밝은 만큼, 배달원이 범죄 현장이나 위험 신호를 발견하면 즉시 112 신고를 하고, 범죄 취약지를 경찰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범죄예방 교육과 기초질서 확립 홍보활동에도 참여한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더불어 배달원 대상 범죄예방 교육 및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원일 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포배달원과 경찰이 함께하는 민·경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3일 (사)전국한우협회 가평군지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사골곰탕 86박스(2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민민호 한우협회 가평군지부장과 임원진 등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민호 지부장은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한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한우협회의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민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기탁된 한우사골곰탕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센터 문화동아리 ‘Am(에이마이너)’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가평읍 동아리는 3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가평군 대표로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기타, 우쿨렐레, 사물놀이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가평읍 문화동아리 ‘Am’는 감각적인 연주와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평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알렸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하고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큰 자부심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