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4-H연합회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주 및 완주군 일원에서 '성주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회원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개영식을 통해 단체 협동심과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원 및 식량과학원 견학을 통해 최신 재배기술과 신품종개발, 농산물 품질관리 등 농촌진흥청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야영교육 선서를 통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과 지덕노체 4-H 이념을 항상 명심하고 실천하여 성주군4-H연합회와 지역 농업·농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야영교육을 통해 4-H연합회 회원들이 실천의식을 기르고, 지도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4-H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성주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특히 청년농업인은 성주 농업 발전의 중심에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반부패·청렴주간”으로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주간에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 뿐만 아니라 갑질 예방,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렴포착! 청렴한컷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청렴을 표현하는 참신한 사진 작품들이 돋보였다. 첫날인 2일, ‘청렴한컷 사진 전시회’, ‘청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3일에는 출근길 직원 대상 `청렴나누기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 배달’,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청렴레터 발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군수와 함께하는 내·외부 ‘청렴소통간담회’, 군수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들려주는 ‘별고을FM 청렴라디오’,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전 군민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청렴영화관’등을 운영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군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 실천 의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장애인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단 그린앙상블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구청에서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인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문화예술단에 몸담은 관내 장애인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장애인예술단 그린앙상블은 남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전문 예술단으로, 발달장애인 6명으로 구성됐다. 단원 모두가 음악 전공자이며, 이들은 피아노 및 바이올린, 플루트, 콘트라베이스, 드럼, 봉고‧팀발레스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공연 활동을 이어가면서 각종 경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먼저 그린앙상블 단원들은 지난 4월에 열린 제23회 광신대학교 음악콩쿠르 관현악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또 8월에 연달아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실용음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제8회 전국 실용&생활 음악콩쿠르 앙상블 분야에서 1등을 독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투어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범죄예방 학습 ▲어플 활용 사진·영상 편집 ▲키오스크 주문·모바일 쿠폰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디지털전환(DX)센터와 연계해 ▲생성형 인공지능(AI)·로봇 체험 ▲가상현실(VR) 기기 체험 등 AI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일상이 된 AI·디지털 기술을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시 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상제는 교통 시설물이나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일반형·족자형 현수막, 벽보·전단 등을 주민이 직접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난 3월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수거단이 정비 활동에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가 도시 경관 보호와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단을 운영해 현수막(족자형 포함) 5,853건, 벽보(일반전단 포함) 1만 7,332건, 명함형 전단 3만 5,029건 등 5만 8,000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올해 접수된 232건의 제안 사업 중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6억 7,700만 원 규모의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2,367명의 구민이 참여해 1인당 3표씩 행사했으며, 그 결과 4억 9,700만 원 규모의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돼 유성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방범용 CCTV 설치 4개소(1,114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1,021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개선·노란색 횡단보도 설치(878표)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 사업(778표) 등이 구민들의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불법주정차 근절·선진 주차 문화 홍보(583표) ▲마음 쓰임 프로젝트(539표) ▲유성구 깜짝 팝업 놀이터 놀꾸야(514표) ▲독서동아리 토론 도서 지원(481표) ▲노은동로88번길 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령군은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가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재개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백산 안희제 선생 서거 8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의령 사람' 오태완 군수와 진재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번 영화가 성사됐다. 오 군수는 "백산 선생은 우리 역사에 가장 저평가된 인물이다. 그 활동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로 여겨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진 감독은 전문성을 살려 영화 제작에 나셨다. 의령군의회도 영화 제작의 필요성에 공감해 예산 승인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지난해 8월 26일 의병박물관에서 오태완 군수와 종손인 안경하 씨, 손녀 안경란 씨가 참석한 첫 시사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이장 등 읍면 주민들이 돌아가며 영화 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반응이 뜨거웠다. 영화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고, 국가보훈부의 보훈 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광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8월 30일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2025년 우리동네 청소년 노래자랑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우리동네 청소년 노래자랑은 관내 청소년 10팀 총 15명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수상은 최우수상은 삼천포여자중학교 김민주, 우수상은 사천고등학교 강솔민, 김지아 학생이 각각 수상했고 장려상은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오석민, 문진성팀과 삼천포고등학교 정준호, 김호정팀에 돌아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5일 사천시 어린이 트롯가요제에 이어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두 번째로 운영하는 가요제로 관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운영됐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김재준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환경운동연합이 8월 30일 오후 2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한 '광포만의 사계(四季)4' 환경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양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습지보호지역 광포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포만의 사계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서승오 센터장이 ‘광포만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어 ‘광포만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20여 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았으며, 수상작은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오는 9월 7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최진정 사천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는 “광포만은 단순한 갯벌이 아닌 우리 지역의 생명줄”이라며 “이번 행사가 광포만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보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박동식 사천시장은 “광포만은 사천의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보물”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지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속되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사업지구 내 적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합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조합원들은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을 비롯한 봉평지구 주요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세심한 정비와 환경 미화에 나섰으며, 주민과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봉평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해외 유명 관광지와 견줄 만한 매력을 지닌 통영의 관광명소들을 하나의 여권에 담아내는 특별한 관광프로그램 ‘통영애온나 패스포트’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바다와 섬,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통영에서 이번 가을, 해외여행 감성을 통째로 담아낸 특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나 종이 스탬프 투어가 아닌, 실제 여권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한 관광 여권을 발급·소지하고 여행하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참가 방법은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서 작성 후 패스포트를 택배로 수령하고, 통영 곳곳을 여행하며 지정된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인증 후 통영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마치 해외 여행지에서 입국 도장을 받는 듯한 설렘은 덤이다. 여권 무료 발급 외 참여 혜택도 다채롭다. 스탬프를 5곳 이상 인증한 관광객에게는 기념 배지가 증정되며, SNS 인증 이벤트‘도장깨기 챌린지’및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여권을 소지하고 할인 제휴 업체 방문이나 시설 이용 시 다양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 대한민국 SNS대상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다. 평가 항목은 ▲정량평가 ▲외부심사위원 평가 ▲내부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로 구성되며, 이 중 ‘사용자 평가’의 일환으로 전 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SNS대상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간편 로그인을 통해 통영시청 투표 페이지에 접속한 뒤 상단의 ‘추천’ 버튼을 클릭하고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해당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통영시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교촌 간장치킨과 콜라 1.25L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6일에 발표되며, 경품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대한민국 SNS대상 투표 이벤트는 통영시 공식 SNS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늘봄지원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충남 늘봄지원실 운영자 실무 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늘봄학교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 가운데 늘봄학교업무 주무 부서인 늘봄지원실은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을 이끌어 내고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도움자료는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개정판’을 토대로, 현직 늘봄실무인력이 개발과 검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월별 주요 업무 안내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식과 참고자료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교육 운영체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도 달빛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달빛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대표 전시 공간으로 매년 지역 기반의 우수 예술인을 발굴해 여수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2026년 1월부터 12월 사이 달빛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전시 기획 지원과 홍보물 제작 등 부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상 활동 중인 예술인 ▲여수 지역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예술인 ▲여수 출신으로 최근 5년 이상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시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팀(개인·단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달빛갤러리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무대이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 해충으로 가로수 생육이 저해되고 시민 불편이 커짐에 따라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해 9월 초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7일 간격으로 총 3회 약제를 살포한다. 친환경 벼 생산단지 구간은 수간주사 작업을 병행한다. 대상 구간은 좌수영로, 중앙로, 시청로, 만성로, 서부로, 무선로 등 도심 주요 도로변이며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왕벚나무, 배롱나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해충은 깍지벌레, 미국흰불나방, 맵시혹나방 유충 등으로 수목의 생육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해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해충들이다. 시는 도시녹지관리원 6명과 방제장비 및 급수차량을 투입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고압 살포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의 미관은 물론 기후 완화와 대기 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쾌적하고 건강한 가로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