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수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자동화(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Robot)으로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양산시는 단순·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행정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시는 2025년 10월부터 출장비 집행 절차 중 자료 수집 및 정리 작업 등 반복 업무에 업무자동화(RPA)를 시범 적용했다. 그 결과, 서무 담당자 1인당 월 2시간의 단순·반복 업무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시 전체적으로는 연간 약 1,600시간에 달하는 행정업무 처리 시간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업무 프로세스 진단을 통해 업무 절차를 표준화하고,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확산·운영 중이다. 실제로 기간제 경력증명서 발급 업무의 경우, 기존에는 정부24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과 조선해양기자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해 온 ‘친환경선박 하이브리드추진 육상실증센터(가칭)’를 이달 말 준공하고, 이후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202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343억원 (국비 93억원·도비 15억원·시비 235억원)을 투입해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7,377.2㎡ 부지에 연면적 2,968.45㎡ 규모의 실증 기반시설과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관련 시험·연구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선박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연료 절감과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은 내연기관과 전기 동력원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친환경 선박 추진체계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시스템 단위의 시험·평가·실증 기반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선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박물관과 (재)가야문물연구원 부설 가야토기연구소는 지난 24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에서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함안박물관 가야토기 콜로키움’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함안박물관의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아라가야 토기를 중심으로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관한 관점에서 아라가야토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아라가야에 관심 있는 함안군민을 비롯해 역사·고고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조사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 연구자 등이며, 가야토기 생산의 중심인 아라가야 토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4일 첫 강의는 신경주대학교 조수현 교수가 ‘아라가야의 불꽃무늬토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불꽃무늬 토기의 기원과 분포, 형태에 따른 분류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번 콜로키움은 국내외 가야토기 관련 우수 고고학자 6인을 초청해 아라가야 토기의 우수성을 학계에 꾸준히 알리고, 향후 아라가야 전문 서적 발간을 위한 연구 성과 축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 고려동 이실원에서 ‘나는야 함안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단위로 구성된 10팀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연현미 강정을 직접 빚고 틀에 찍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도왔다. 특히 함안 지역 체험시설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체험 후 인근 고려동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정들은 “연현미 강정 만들기가 다소 생소했지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건강한 재료로 직접 강정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족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지난 22일 괘안교 등 지역 내 교량 4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이수태 산업건설국장을 중심으로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관협업으로 진행됐다. 군운 전문 장비를 활용해 교량의 지반 안전성과 콘크리트 구조 건전성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위험도가 높은 부분은 보수와 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이용하는 교량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으로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9일 함안군청과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2026년 2분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함안군청 주차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함안경찰서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약물 복용, 건강 상태, 해외여행 이력 등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 군은 헌혈 참여자에게 함안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헌혈 참여시 자원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된다. 함안군 보건행정과 강원중 과장은 “헌혈은 이웃사랑 나눔의 첫걸음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또는 함안군보건소 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정리 평가’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 실적, 채권 관리 효율성, 체납처분 실행력, 정리보류 운영의 적정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단순 실적뿐 아니라 징수 과정의 적극성과 전략성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영월군은 체납자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징수 전략을 추진해 왔다.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파악과 상담을 강화하고,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압류·공매 절차를 병행하는 등 상황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차량 관련 체납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추진해 징수 효과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체납액 감소와 징수율 향상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수상으로 영월군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시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맷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2026년 야생동물 피해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피해 예방 중심 정책과 병행하여,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천5백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 또는 인명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 보상 기준은 농작물 피해의 경우 필지별 최대 100만 원, 경작자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인명 피해 발생 시에는 상해 최대 500만 원, 사망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사업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손해사정 전문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피해 조사와 손해액 산정을 실시한 뒤 12월 중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 접수부터 조사, 보상까지 체계적인 절차를 운영해 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은 군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민간 아파트 건설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사북읍 행복주택 150호를 비롯해 남면 70호, 북평 80호, 여량 40호, 임계지역 70호 등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군민 주거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선군은 청년세대와 직장인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특히 강원랜드 종사자 등 지역 핵심 근로자들이 주택 부족으로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거나, 정선 정착을 희망함에도 주거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읍‧면 지역 중심의 공공임대주택은 일정 소득 기준에 따라 직장인 및 청년 계층이 입주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어 실제 정착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선군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함께 민간 주택공급을 병행하는 새로운 주택공급 모델을 도입하여 청년층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청양군 옻나무연구회가 지난 26일 장곡사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양 옻나무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 회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청양 옻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현장 마케팅 경영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제철 옻순을 선보여 상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옻순은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의 연한 순을 최고로 치는데 ‘산채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 항암·항산화 작용은 물론 위장 질환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문객들의 구매 문의가 잇따랐다. 또한, 연구회가 개발한 옻 된장, 옻 고추장, 간장, 조청, 식혜 등 다양한 가공품 시식 행사도 함께 열렸다. 방문객들은 옻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는 건강한 먹거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 직거래 판로를 넓히는 한편, 향후 ‘칠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면허 갱신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와 적성검사를 완료한 뒤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동안 관내 어르신들은 교육 이수를 위해 타 지역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겪어왔으며, 복잡한 갱신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한 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해 왔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면허 갱신 과정에서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면허를 갱신하려면 멀리까지 나가야 해서 막막했는데, 군에서 직접 전문가를 불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청양군이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본격 가동하고 총력 지원에 나섰다. 군은 4월부터 6월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고추 정식과 마늘 수확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적기 영농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청 전 실·과 및 읍·면 공직자 254명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이들은 일손이 시급한 20여 농가를 방문해 현장 업무를 도울 예정이며, 향후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에도 수시 지원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우선 지원 대상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고령농·여성 단독 농가 ▲과수·채소 등 인력 소모가 큰 농가 ▲기상 재해를 입은 농가 등이다. 군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과 민간 자원봉사 단체를 매칭해 민간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인력난은 농민들의 가장 큰 시름 중 하나”라며 “일손돕기 운영과 더불어 농작업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실질적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 칠갑타워와 칠갑산천문대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천문과학 체험 기회를 넓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칠갑타워에서는 태양을 주제로 한 주간 프로그램이 열린다. 방문객들은 야외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표면(광구)과 흑점 등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다. 특히 오후 2시 칠갑타워 5층에서는 태양과 우주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특별 강연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장소를 칠갑산천문대로 옮겨 야간 관측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존 천체 관측에 깊이 있는 천문 강연을 더해, 밤하늘의 별자리와 행성들을 직접 찾아보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군은 행사장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청양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병해충 위협을 극복하고, 정성껏 길러낸 고품질 우량 고추모 100만 주를 27일부터 농가에 전격 공급하기 시작했다. 군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농업 현안만큼은 공백 없이 챙기겠다는 방침 아래,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2,400여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배송 시작에 앞서 지난 24일 다목적 육묘장을 방문해 마지막 점검을 마친 전상욱 부군수는 고추모의 생육 상태와 읍·면별 안전 수송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전 부군수는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마지막 배송 단계까지 정성을 다해달라”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공급되는 100만 주의 고추모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와 탄저병, 칼라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칼라탄 ▲칼라탄골드 ▲청양고추 ▲올복합 ▲왕조)들로 엄선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시설을 통한 철저한 환경 관리로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 생산에 성공하며 농가 소득 보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
광장일보 나학천 기자 | 청양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보존 중심이었던 국가유산을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향교·서원 활용’과 ‘생생국가유산 활용’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청양의 향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의 기능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이 프로그램은 ▲전통 예절 및 다도 체험 ▲명상 ▲민화·서예 체험 ▲전통문화 스토리텔링 등 효(孝)와 예(禮)를 중심으로 한 선비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주제로 한 ‘생생국가유산 활용 사업’이 펼쳐진다. 박물관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최익현 초상화’와 ‘최익현 압송도’가 실물 전시돼 있어 교육의 현장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