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세대에 대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홀로 식사하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겉절이 김치를 전달하여 영양 보충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겉절이 김치 한 접시가 이웃들에겐 든든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속에서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흥균)는 지난 19일 돌산공원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온라인 투표와 찾아가는 현장 투표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450여 명의 주민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회는 ▲2024년 감사보고 ▲2025년 사업 경과보고 ▲2026년도 자치계획안 및 사업의제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 찬성으로 ‘2026년도 자치계획안’이 최종 통과됐다. 추진사업으로는 ‘우리 마을 문화가 있는 날’이 1위를 차지했고, ‘이웃사랑 행복 더하기’와 ‘행복한 향기 만들기’가 그 뒤를 이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예쁜 손글씨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와 중국의상 체험 및 사진 촬영 이벤트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흥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려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는 K-pop 댄스와 밴드 등 12개 청소년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과학, 네일아트, 목공, 중독예방단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딥페이크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부스 운영으로 더욱 유익한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도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싶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정문에서 공정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나우리(나부터, 우리 함께)’출근길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김찬진 동구청장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동구 조직문화 혁신 나부터 우리 함께’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한 피켓과 배너 등을 활용하여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배려하고 존중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나우리 10대 실천 과제를 홍보했다. 동구는 올해 부패·취약 분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 절차 위반을 선정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과 23개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여 교육, 간담회,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여러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공직 내부로부터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저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부터 하위직까지 다 함께 서로 존중하는 공정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1일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 세 번째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문학 기행으로, 지난 4월에는 최정화 작가와 ‘난쏘공의 길’, 5월에는 민구 시인의 시를 읽고 수도국산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가을에는 과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린 월미도를 배경으로 한 이해조, 김소월, 김기림 등 문인들의 작품을 읽고 옛 월미도의 풍경을 상상하며 걷는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아 9월 30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이(42th), 앞으로도 같이!’를 부제로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 북라운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료실과 북라운지를 찾는 이용자 200명에게는 기념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 하늘누리터에서는 오시은 작가가 ‘일상의 기억을 담아가는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성인 독자들과 글쓰기의 의미를 나눈다. 강연은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평구 작은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춤추는달팽이도서관은 어르신을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한글 그림책 교실 운영 등 노년층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직과 도덕성의 가치를 돌아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정하다는 착각' 등 18종의 도서가 소개된다. 전시는 신트리도서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11일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세계적 쇼 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The Show Choir’ 공연을 개최한다. 하모나이즈는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을 차지한 팀으로, K-POP,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 퍼포먼스와 하모니로 재해석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Beauty and the Beast’, ‘This is me’, ‘라라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6개 무대로 선보인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엔티켓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7개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교 현장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진흥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생 선수의 인권과 안전 보장, 공정한 운영, 학습권 보호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여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대회 참가일수 관리 ▲지도자 자격과 교육 이수 여부 ▲예산 집행 및 학부모 부담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운동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 안전이 균형 있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생 선수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연수, 예산 공개, 인권·안전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을철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 △학교 내 사전 대비 및 대응 방안 △역학조사 사례 등을 강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학조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읽걷쓰 수업 백과’ 3종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읽걷쓰’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관찰·질문·탐구·행동’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행본은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교사 26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SDGs로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AI와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4P 학습역량을 키우는 읽걷쓰 수업 백과』 등 3권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와 창의력'(초4), '읽걷쓰와 지속가능발전'(중1), '읽걷쓰와 인공지능'(중2), '읽걷쓰 기반 지속가능발전 탐구'(고),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고) 등 5개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읽걷쓰 수업 백과와 과목 자료는 인천교육플랫폼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교육 최초로 중·고등학교 수학 서술·논술형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창의력·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 과정의 논리 전개와 수학적 사고 과정을 분석해 채점의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업무 부담도 줄여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교육청과 AI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업 ‘진단수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그간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AI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수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범 운영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며, 이후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에 참여해 전래놀이 체험을 함께하고,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대회 출제자로 나서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AI 시대일수록 읽고, 걷고, 쓰는 기본 역량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읽걷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내 얼굴 컵케익 만들기’, ‘삼겹살 친구 상추키우기’, ‘반려책 캘리 한 구절 액자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부스와 ‘나도 작가 체험’, ‘전래놀이 한마당’,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지역 기관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또한, 건지초등학교와 가좌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재능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동화 퍼레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저글링 · 버블아트’ 쇼로 마무리되며 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방문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 출전한다. 인천에서는 직업계고 15개교 60명의 학생이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참가했다. 도 교육감은 “국내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