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소외지역인 검단사거리에'문화공간 터틀(검단)'을 조성하고,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검단은 수년간 지역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팽창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공공 문화공간이 없어 지역 예술인, 주민들로부터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검단 구민들이 삶의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권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조성했으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해 현악 4중주 연주와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이와 함께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전시가 마련된다. ‘클로드 모네展’은 9월 24일 개관식을 시작일로 11월2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상주의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인 '수련', '해돋이', '기모노를 입은 카미유' 등 레플리카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거장의 탄생’, ‘예술을 찾아 떠난 여행’, ‘인상주의의 탄생’, ‘수련’ 등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모네의 작품 세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구가 주최하고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천 최대 야외 클래식 축제 ‘제8회 정서진피크닉클래식 2025’이 지난 21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정서진피크닉클래식'은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테너 장주훈,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최영선) 등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메인무대를 책임져 축제현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고품격 메인무대와 더불어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 퍼포맨즈&모두스챔버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신현선, 앙상블 아리에따, 인천예고 브라스 밴드가 선보인 숲 속에서 즐기는 ▲숲 속 음악회, 어디서든 책장을 넘기며 풍요로워지는 인천서구립도서관의 ▲어디든, 도서관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책과 클래식 프로그램들로 풍성한 축제가 운영됐다. 또한 피크닉 클래식이라는 컨셉에 맞춰, 클래식 관련 소품 등이 전시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서로이음(서로e음)’을 활용해달라고 23일 권장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로이음 카드로 받으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잔액·사용처 확인 가능 △체크카드처럼 편리한 결제 △지역 내 다양한 가맹점 이용 가능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등 여러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서로이음 카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생활편의업소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 점포에서 결제가 가능해 생활밀착형 소비 지원에 효과적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서로이음을 통해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주민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이음카드의 사용처 확대와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9.22.부터 2025.1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극한 폭우에 큰 피해를 입은 석남동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을 위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발생한 폭우로 서구에는 560가구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인천공항공사 및 SK, 인천교육청 등 많은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억2천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에게 균등하게 21만 원 상당의 이불, 생필품 꾸러미, 주방용품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물품을 배부하며, 수해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구 상황도 계속해서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비로 주택이 침수돼 거주가 어려운 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즉시 이주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로 해결이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들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로 침수된 세대가 마음에 남아 재차 방문하게 됐다”고 전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갖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5학년도 제3차 교육청-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부교육감,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돌봄팀, 청렴팀이 참석해 2차 간담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늘봄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자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렴 협의체 운영, 연수 확대, 학생 출결·귀가 관리와 강사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인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료 2종도 제작·배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 신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탑재했다.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2026학년도 수능특강 강의자료·영상 등이다. 초·중·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부동산 핵심 개념을 시각 자료로 설명하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콘텐츠와 교과별 핵심 개념 중심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의 강의자료와 영상을 제공하는 수능특강 자료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질문을 남기면 진로·진학 상담 교사가 24시간 내 1:1 답변을 제공하는 게시판 상담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 콘텐츠는 경제 소양부터 대입 준비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며 “교육원 자료를 적극 활용해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결혼이민자 힐링그림교실 & 내일은 웹툰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22일, 굴포 갤러리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인사, 결혼이민자,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시회 작품들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함께 지역사회와 어우러지고자 하는 마음 등이 담겼다. 결혼이민자 20명은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열린 ‘힐링그림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그림을 통해 정서적으로 치유를 받고, 자아를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3월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일은 웹툰작가’의 경우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이 참여해 웹툰작가로서의 재능을 찾고, 이를 서로 공유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한혜선 센터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졌지만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경험을 나누며, 한국 사회에서 뿌리내리려는 노력과 희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제32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이뤄지며,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32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23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백미 2천kg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만9천kg(약 1억6천5백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농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자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소통을 주제로 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원주시 주민자치회와 협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남동구 20개 동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구 10개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동별 특색 있는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배움과 소통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남동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주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역 인근 수인선 하부공간에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소래포구 축제를 대비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물질로 얼룩진 벤치를 고압 세척하고 이후 오일스테인 작업을 통해 벤치의 위생 상태 및 미관 개선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소래포구 축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시설물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관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례관리 회의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하고 복합적 욕구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지속해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보조기기센터, 가천대 길병원, 서창2동·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최중증 집중관리대상자 2명(서창2동, 논현2동)에 대해 ▲인천시보조기기센터-보조기 및 휠체어 교체 지원 ▲가천대 길병원-욕창 방지 및 치과 연계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진료지원 및 건강주치의 연계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동 행정복지센터-돌봄서비스 지원 등 기관별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제6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미용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여신’이라는 주제로 꿈, 선녀의 날개짓, 바람의 여신, 꽃의 외출, 시크릿, 열정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 스테이지 별로 각기 다른 의상과 헤어 작품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헤어쇼로 진행됐다. 특히, 메이크업, 패션, 순수창작 헤어작품,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모델의 워킹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셔플댄스, 댄스스포츠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한마음 남동구 봉사단의 무료 컷트, 부천대학교 미용학과 학생들의 헤어 스타일링, 피부미용 남동구지부에서의 핸드케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풍선아트, 수세미뜨기 체험 등의 체험과 보건소의 금연크리닉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김미숙 지회장은 “남동뷰티페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2024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자체와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총 367억 원을 투입해 남동구청,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등 4개 기관에서 84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6,001개였던 노인 일자리 수를 지난 3년간 30%(1,820개) 확대해 현재 총 7,8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과 수행기관이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지난 18일 ‘라곰패밀리의 특별한 캠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가정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관내 서운산업단지에 위치한 ㈜코베아가 제공한 넓은 잔디밭에서 진행됐으며, 팝업놀이터와 가족 게임, 아이들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달리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아이들은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베아는 텐트를 설치해 아이들이 중간에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참가 가족들의 편의를 도왔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맞벌이가정의 참여를 돕고자 늦은 오후에 진행했으며, 영유아 가정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보낸 시간이야말로 ‘라곰(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의 의미를 잘 담은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지역 내 기업과 육아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가족 친화 행사로, 영유아 가정이 자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