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일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날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상담 △물리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멀리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안심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하반기에도 연천농협과 임진농협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027년부터 상수도 분야 도비 보조사업 지원 대상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의 읍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달 16일 파주시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위한 도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면 지역에 한정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상수도 분야 도비 보조사업을 인구감소지역의 읍까지 확대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경기도는 연천군의 건의사항을 수용해 오는 2027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의 읍 지역에 한하여 도비 지원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방침을 회신했다. 이는 연천군과 같은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제도적 예외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그간 제도상 사각지대에 놓였던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기반확충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결정은 단순한 예외 적용을 넘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인구감소와 지역균형발전의 과제에 함께 대응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 대회인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의 수상자들이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폴란드 쇼팽 국제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경연 대회로,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를 기리기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이다. 이번 무대는 가장 최근에 열린 2023년 제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위너들의 무대로, 성악 부문 1위 손지훈, 2위 정인호, 첼로 부문 1위 이영은, 목관 부문 3위 김예성이 출연해 최정상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춤추는 지휘자’로 화제를 모은 백윤학 지휘자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7월 3일 14시부터, 일반관객은 7월 4일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레울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및 보유 한도를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충전 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충전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최대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등 약 2,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총 295억원이 발행됐으며 이중 일반발행액은 167억원으로 16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한, 연천군은 올해 2월부터 종이형 연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은 구입 대비 사용률이 높아 이번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와 인센티브 지급 한도 대폭 상향을 통하여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한 여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한탄강 일원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점 추진 중인 4대 핵심 관광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은 ‘포천한탄강! 멈추지 않는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추진 배경과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첫 번째 사업인 포천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일원에 조성된다. 약 7.9만㎡ 규모의 36홀 정규 코스를 포함해 연습장,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다. 2025년 7월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3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포천시는 향후 파크골프장을 확장해 전국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포천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 ‘플라워비트’, ‘가든나이트’라는 테마로 낮부터 밤까지 관광객을 유혹할 다채로운 정원 콘텐츠와 음악공연, 야간경관 조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농업인 전국대회, 포천한우축제, 세계드론제전 등과 연계해 복합형 축제로 확장된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가든페스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일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송탄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로 신체활동, 금연, 심뇌혈관예방관리, 여성과 어린이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비대면 신체활동,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및 카카오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교육 등의 비대면 중심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신체활동 실천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걷기 실천율 또한 전년 대비 7.1% 증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였기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장동 및 서탄면 내 건설 현장 등 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휴게실 설치 부분을 집중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아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평택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기초교육이 지난 1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2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기초교육에는 평택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활동하는 활동가, 그리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총 40여 명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큰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이번 기초교육은 6월 17일(화)부터 7월 1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자와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 마을공동체의 개념, 필요성, 그리고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해, 마을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너’를 만나 ‘우리’가 되는 과정을 만들어가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특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비해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신청서 공유, 대면 심사 준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의 효과를 높였고, 교육 과정 중에는 마을에서 이미 활발히 활동 중인 모범적인 공동체 사례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마을 활동의 꿈과 비전을 함께 나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 각급학교와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해 지원하고자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 회의체 중 하나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돼 있다. 학급 특성에 따라 촘촘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교지원단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교지원단 간담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상담 지원 기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원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있는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행사는 각급 단장인 서준석 초등학교지원단장(현일초)과 조종문 중고등학교지원단장(현화고)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 소개, 질의응답 및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고등학교지원단은 운영회의를 통해 한성규 교장(평택여고)을 단장으로 선출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청소년 상담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녩년 상반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류, 신발, 가방 등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로 40여 톤의 헌 옷이 모아졌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는 믿음으로 해마다 헌 옷 모으기 운동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지역공동체 실천으로 풀어낸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나눔실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과 홍성대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부천시를 방문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방문은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2019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부천시를 찾아 그간의 성과를 직접 살펴보고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시민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국회 정책 전문가 외에 부천시 공무원, 민간 수행기관,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제도 시행 시 예상되는 어려움,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차담회를 가졌으며, 차담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안정적 추진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간부천 플러스’ 행사에서 2025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우수 부서 3곳을 ‘적극행정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 팀씩 총 3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수상자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복지과는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층이 디지털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격차를 줄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정책기획과는 ‘부천 과학고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전략담당관은 ‘부천대장첨단산업단지 관련 지자체 최초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해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적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에서 가평군의회 양재성‧최정용 의원,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35대 상면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남왈준 면장이 이임하고, 신임 서태원 면장이 제35대 상면장으로 취임했다. 남 전 면장은 현재 가평군청 민원지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왈준 전 면장은 “상면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주민 여러분께 큰 힘을 받았다”며 “비록 자리를 떠나지만 늘 상면의 안녕과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임 서태원 면장은 취임사에서 “내가 태어나고 자란 상면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말보다 실천하는 행정을 통해 상면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지난 1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2대‧33대 조종면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32대 남궁광 면장이 이임하고, 제33대 임진섭 신임 면장이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조종면장 이·취임식에는 가평군의회 양재성‧최정용 의원과 조종면 기관단체장,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 면장의 노고를 기리고 신임 면장에게 향후 조종면 발전을 위한 기대를 전했다. 이날 이임한 남궁광 전 면장은 “그동안 조종면장으로서 주민들과 보낸 시간이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조종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진섭 면장은 “조종면 발전에 대한 면민들의 기대를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조종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36·37대 청평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면장의 취임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평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주민자치회,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따뜻한 환송과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제36대 조두영 전 면장은 이임사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청평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제37대 신임 박성규 면장은 “면장으로서 청평면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앞장서겠다”며 “청평면이 지닌 잠재력과 보석 같은 자원을 발굴해 더 큰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