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산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은 3년 연속 규모가 확대됐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화훈련은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AI를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로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AI 전환 대응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산업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전북은 멀티미디어, 디지털디자인, 출판 등 3개 공통 직종을 중심으로 AI 융합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6년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19억원을 투입, 11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제정된 ‘한우산업법’ 시행에 발맞춰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 계획은 한우의 성장 단계와 품질 향상에 필요한 요소를 세밀하게 분석해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우량한우 육성 ▲한우 조기임신진단키트 지원 ▲한우사육농가 미네랄블럭지원 ▲대가축 폐사처리 지원 ▲한우 품질개선 지원 ▲암소 유전형질 개량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조성 ▲한우혈통확인검사지원 ▲한우저능력 암소도태 장려금 지원 ▲송아지 폐사예방 초유면역제지원 등 총 11개 분야다. 특히 시는 지난해 7월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우산업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법에 명시된 한우 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유전자원 보호 및 개량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한우 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지역 청년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영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이번 조치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입대 시기에는 교통비와 여비, 생활 준비 비용 등 각종 지출이 한꺼번에 발생하지만, 기존 지원금으로는 이러한 비용을 충당하기에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최근의 물가 상승과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금을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현역병·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사람 중, 입영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이는 단순히 지원금을 받기 위해 일시적으로 주소를 옮기는 경우를 방지하고, 지역에 실제 생활 기반을 둔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 특히 이번 증액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입영자라면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따라서 제도 시행 전 기준에 따라 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올해 1월부터 치매 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치매 환자에게 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시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책임지는 ‘정읍형 치매책임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은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그에 따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해 공공이 시민의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치매 환자로, 정읍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만 하면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을 처방받은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이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만원(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 관리의 핵심은 조기 진단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림 재난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시는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재난대응단과 공공산림가꾸기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 5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산림재난대응단 50명(산사태 6, 산불 41, 병해충 3) ▲공공산림가꾸기 5명(숲가꾸기자원조사단 2, 숲가꾸기패트롤 3) ▲숲생태관리원 2명 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눈여겨볼 점은 산림 재난 대응 체계의 통합이다. 시는 그동안 산사태 현장 예방단,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 등 시기별로 따로 운영하던 인력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이는 평소에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도, 산불이나 산사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인력을 집중 투입해 유기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일까지 정읍시청 산림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하반기 부가가치세(매입세액) 경정청구를 통해 부가가치세 4억 7천여만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특히, 일부 공사 관련 매입비용은 과세 여부에 대한 법리 해석이 복잡하고 까다로웠지만, 부가가치세 담당자가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수차례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환급 결정을 이끌어냈으며, 하반기에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도분 대율오토캠핑장에 대해 공제 가능한 자료들을 집중적으로 수집·분석 등을 통해 부가가치세 4억 7천여만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지난 2025년 5월에 경정청구해 환급받은 4억 5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9억 2천여만원을 환급받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2026년 가을, 지평선을 넘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김제시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제27회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 행사장인 벽골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은 유지하되,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테마별 구역화를 통해 외국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국인 인바운딩 맞춤 상품을 개발해 외국 방문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평선축제의 백미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 등 정체성이 담긴 전통 프로그램은 계승하면서도,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드론 프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와 같은 볼거리를 강화해 전통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수제 창작 분야 청년창업가의 시장 진입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메이드마켓에 입주할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아이템을 보유한 패션, 공예, 리사이클링, 리빙 등 수제 창작 전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 완료 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산시청 6층 기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상시 판매·전시 가능한 창업 공간을 제공하여 실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창업지원금 500만 원과 함께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메이드마켓은 수제 창작 창업가들이 실제 판매와 운영을 경험하며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동네 소비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확산으로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동네 가게를 이용하는 작은 선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군산 경제의 근간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될 때 일자리 유지와 골목상권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우리 동네 가게에서의 소비는 단순한 구매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키고 이웃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보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와 상권 일대에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군산시민 모두가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라인 소비의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하루 한 번 우리 동네 가게를 찾는 실천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라며 “다각도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가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가사 활동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어려운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정리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군산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맞벌이,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임산부가 있는 가구 등이다. 시는 총 30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은 월 2회, 5개월간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정부24나 담당 부서 대표 메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대응담당관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사 부담은 일상적인 어려움이지만, 그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2025년까지 2년 동안 지역 난대숲에서 피톤치드(NVOC) 발산추이를 분석한 결과 황칠, 생달, 붓순나무, 3수종 모두 겨울에도 항염·항알레르기·항균물질을 많이 발산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천연 휘발성 유기화합물(Natural Volatile Organic Compounds)로 항균, 피부질환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산림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큰 혜택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생달나무,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매월 현장에서 테들러백(Tedlar bag)을 활용해 피톤치드 발산 특성을 분석했다. 테들러백을 이용한 피톤치드 측정 방법은 잎과 가지에 직접 테들러백을 씌워 나무가 발산하는 성분을 포집하는 방법이다. 테들러백으로 포집한 공기는 실험장비(ATD/GC-MS)를 활용해 32종의 피톤치드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름철에 가장 많은 양인 460ng의 피톤치드를 발산했으며, 가을철과 봄철, 겨울철은 거의 유사한 양인 190.8ng, 164.7ng, 154.3ng으로 분석됐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본원과 동부센터를 거점으로 상담·교육·정착 지원을 체계화하며, 외국인주민의 지역 정착을 돕는 현장 중심 종합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본원(영암 대불산단)과 동부센터(여수)를 거점으로, 서부권 15개 시군과 동부권 7개 시군 외국인주민의 상담·교육·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8월 개소한 본원은 상담·연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동부센터는 지난해 3월 수탁기관 선정 후 여수상공회의소에 설치해 동부권 지원 기반을 갖췄다. 센터는 2025년 11월 말 현재까지 종합상담 1천591건(본원 596건·동부 995건)을 처리하며 생활·행정·노무·의료·주거 등 현장 수요에 대응했다. 또한 9개 언어로 운영되는 외국인주민 지원 통합콜센터는 전화 1만여 건, 문자 2만 8천여 건 등 총 1만 3천76건의 상담을 지원해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첫 관문 역할을 강화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정착 기반을 넓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본원 236명)했으며, EPS 토픽 대비반 등 한국어교육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K-노벨문학센터 건립,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등 글로벌 문화강국 도약 기반이 될 K-문화 핵심 사업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K-컬처 300조 시대에 발맞춰 문화창조산업에 선제 대응하고,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향유 인프라를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남도 문화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체계적으로 발현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K-노벨문학센터 건립 지원 1억 5천만 원(총사업비 450억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29억 원(총 185억 원) ▲구례 화엄사 구층암 전통문화 체험시설 건립 2억 원(총 32억 원) ▲국가지정유산 보수정비 298억 원(총 443억 원) ▲전남 K-디즈니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2억 5천만 원(총 300억 원) 등이다. 전남도는 문학·예술·공연·전통문화·역사·문화콘텐츠 등 K-문화 모든 분야에서 국비를 고르게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도 문화가 지속해서 융성할 제도적·구조적 여건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1월 3일 오후 7시경,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소재 단독주택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화해 인명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관계인이 주택용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끈 상태였다. 불은 주택 전체로 번지지 않았으며, 다용도실·보일러실 약 8㎡가 소실되고 주택 내부 약 40㎡에 연기 및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 원인은 전기 배선 노후 등으로 인한 ‘합선’(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대응이 없었다면 불이 빠르게 확산돼 주택 전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며 “관계인의 빠른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는 소화기 1대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며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 비치와 사용법 숙지, 단독경보형감지기(연기감지기) 설치·점검을 통해 화재 초기 단계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시 만석동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4일 22시경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세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32번째 양성 발생 사례다. 해당 농장은 14주령 육용종계를 사육 중인 곳으로, 농장주의 폐사증가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H5항원이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는 약 1~3일 내 확인될 전망이다. 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30호(닭 29, 메추리 1, 약 202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 3대를 배치하여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육용종계‧육계 사육농장 및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