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일환으로 구리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간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홍기) 주관으로 회원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 등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며 회원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교류,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홍기 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소상공인은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자리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일 오전 다산1동 다산가람초등학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증가로 높아진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아동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남양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다산1동 사회단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다산1지구대, 다산가람초 관계자 등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등교 시간 이후에는 통학로 내 CCTV 등 방범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시는 미비한 부분을 순차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늘어나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에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가동해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산불 감시원 4명과 전문 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곳을 집중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 계도와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시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차, 등짐펌프 등 장비 점검을 마치고,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인력을 배치했다. 아울러 일반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된 진화대가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철저한 순찰과 홍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시민의 쉼터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줄 자산”이라며 “건조한 날씨 속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가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 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발표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걷기 행사 ▲체험·홍보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단체가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알뜰장터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라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과 단체의 협력으로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문화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주재영 기자 |가평의 대표 가을 명소인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이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일반에 전면 개방된다. 이번 개방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로 추진되며, 평소 출입이 제한된 연구소 부지를 특별히 개방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가을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소원지 쓰기, 어린이 물고기 밥주기,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예술인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린다. 특히 개방 첫 주말인 25~26일에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신선한 수산물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단풍길은 가을이면 오색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산책로”라며 “단풍, 체험, 수산대전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단풍길 개방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또는 축산과(031-580-475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리시= 주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10월 16일 구리시체육관 광장에서 ‘교문1동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관계기관과 단체 회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국수, 부침개, 과일 등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홍어무침, 참기름·들기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불어 사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구리시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르신 삼계탕 대접’, ‘사랑의 섬김밥상’, ‘이웃돕기 매실 수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2025년 화도읍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6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석로 45번길 ‘해방촌 마을’ 일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는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이해 △골목 브랜딩 기획 △우수사례 탐방 △워크숍 △벽화 및 푯말 제작 등이 포함돼 주민들이 실습을 통해 도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완성된 벽화는 △자연을 담은 ‘풍경존(자작숲길)’ △추억을 표현한 ‘일상존(추억길)’ △미래를 상징하는 ‘희망존(해바라기길)’으로 구성돼,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냈다. 남양주시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모델을 구축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PM) 견인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두 달간 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도심 내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제도 시행 전 시민과 공유킥보드 대여사업자 모두가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충분히 이해하도록 11월부터 12월까지 ‘계도 중심의 사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상업지역, 고등학교 주변, 지하철역 인근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킥보드에 계도장을 부착해 자율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점자 블록 위, 자전거도로 등 보행과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17곳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2026년부터 이 구역에 방치된 킥보드는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동킥보드 견인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도심과 역세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형전광판·시 홈페이지·‘내손에 남양주’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가평군=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조성·운영하는 ‘자라섬 정원’이 15일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며, 총면적 10만㎡ 이상·녹지비율 4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가평군은 등록을 위해 ‘가평군 자라섬 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시설관리공단을 전담 조직으로 지정했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과 관리계획 수립 등 행정 절차를 마쳤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협조로 등록이 원활히 추진됐다. 군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해 주제정원 추가 조성, 정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편의시설 보강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과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자라섬 정원이 가평의 대표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향후 경기도 제1호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라섬은 1943년 청평댐 건설로 형성된 하중도로로, 현재 55만9,842㎡ 규모의 공간에 다양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서 진송기업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시의 현장 중심 기업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을 비롯해 40여 개 회원사,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맞춤형 기업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애로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각종 기업 지원사업은 시 대표 누리집(www.nyj.go.kr)의 ‘기업지원 게시판’을 통해 확인
구리시= 주재영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15일 백경현 시장이 세종청사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 확정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미 2022년 갈매지구를 교통 대책 집중관리 지구로 지정하며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고, 국토부 또한 “원인자 부담 협의 시 갈매역 정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은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타당성 검증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에 정차안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가 GTX-B 건설사업비 약 400억 원을 구리시가 부담 할 예정에도 정차역이 없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국도 47호선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에서, 2028년 갈매·왕숙지구 준공 시 교통대란이 불가피하다. 갈매역 정차는 교통난 해소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희업 2차관은 “갈매 권역의 열악한 교통 여건에 공감하며, 타당성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적극 검토·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주재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전)에서 복지관 증·개축을 기념하는 ‘새단장 새오픈 Begin again’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증·개축 완공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주광덕 시장과 김미리·정경자 도의원, 시의원, 복지기관 관계자,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시립 하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감사패·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관으로 재탄생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증·개축을 통해 연면적이 약 1.5배 확대되었으며, 프로그램실·식당·휴게공간 등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새롭게 갖췄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 평생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전 관장은 “새롭게 단장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더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2017년부터 사회복지
남양주시=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임시 민원 접수 창구’를 마련해 10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스템 장애 발생 직후 자체 매뉴얼을 마련하고, 방문·우편·FAX 등을 통해 시민 불편 민원을 지속적으로 접수·처리해 왔다. 이번에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를 추가 개설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민원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임시 민원 신청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 → 민원신청 → 임시민원신청(국민신문고 대체)’ 항목에서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온라인으로도 각종 민원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임시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재난이나 시스템 장애 등 돌발 상황에서도 온라인·방문·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재로 인해 행정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해 행정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場)’을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는 빈백, 돗자리, 캠핑 의자, 피크닉 용품이 비치된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서 명상(사전 신청),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의 피크닉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된다. 특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공연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피크닉 행사가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는 계기가
구리시=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북부권역 자원봉사센터들이 함께 추진한 ‘산 따라 하천 따라’ 사업을 10월 14일 평가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시군 네트워크 분야)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고양시·동두천시·양주시 등 4개 시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해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사업은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반기에는 북한산 올레길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탐방로 정화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하반기에는 하천 주변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쳐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각 센터가 평소에도 활발히 지역 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처럼 함께 힘을 모으니 협력의 의미와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컸다”라며 “앞으로도 센터 간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지역 환경을 지키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