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법’에 근거해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노력도 ▲우수사례 ▲목표 대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체험형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며 구강건강 생활 습관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구강보건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일부 중단됨에 따라, 29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 불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용전동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각 동의 서비스 제공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인에게 중단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행안부 안내 사항에 더해 부서별 추가 확인 내용을 반영해, 구청 누리집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복구 현황과 처리 가능 여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 전산망 장애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9월 26일 합덕제 일대에서 ⌜합덕제 에코티어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수리문화유산인 합덕제를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하여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합덕제와 주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탐구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연계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는 달리 직접 보고 체험하니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당! 페스타 랩(lab)’은 당진시 내 기반 축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더불어 기초⦁심화 교육, 관내, 외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총 11회차로 구성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본 교육 프로그램은 강영규, 고윤정, 김선애 등 축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 기획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내 축제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지역 밀착형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을 통해 지역 내 축제 전문 인력 발굴 및 교육을 통해 축제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9월 26일 합덕반다비수영장에서 진행된 무료 수영강습 프로그램이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은 공사 소속 수영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소외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수영기술과 물 안전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면천초등학교 30여 명이 참여하여 매주 화·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강습 과정에서는 △물 적응과 기본 발차기 △팔돌리기와 호흡법 △자유형 기본 동작 △생존수영(구명조끼 활용 등)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수영강습은 수영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참여 학생 확대, 심화 생존수영 과정 도입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2025. 8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공기업 간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도시공사 사장 외 14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도 지난 7.17일 호우피해에 따른 막대한 재산피해로 인해 25년 8월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기에, 상호기부 홍보 및 참여독려를 추진하고, 적극적인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했다. 당진도시공사 사장 김양수 외 임직원 일동은 아산지역에 총 136만원 기부했다. 당진도시공사는 일회성 상호기부가 아닌 2025년 하반기 정기적인 상호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산시설관리공단, 보령시설관리공단, 아산시설관리공단 등 충청권 공기업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한 업무교류를 강화하고, 매년 정례화 추진 예정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27일 석문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석문면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진시게이트볼협회 석문면분회에서 주관·주최했으며, 내빈, 선수 등 약 15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당진시 14개 읍면동 분회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경쟁을 펼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경기 결과 석문면분회에서 우승, 우강면분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조완성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대회 개최 등 게이트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포츠 종목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당진시 석문면체육회(회장 최장량)에서 지난 26일 ‘제33회 석문면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가 열린 현대EP 운동장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여자승부차기·제기차기·고무신 던지기·오재미 등 5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는 석문면 20개 마을과 재인석문면민회 등 20개 팀이 출전했으며, 종합우승은 통정1리가, 준우승은 삼화2리, 3위는 장고항2리가 차지했다. 최장량 회장은 폐회식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단합된 체육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석문면개발위원회가 주관·주최한 ‘제12회 석문면민 한마음 음악축제’가 열려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어리더(렛츠치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역가왕2' 우승자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미애, 주미성, 조은아, 문상식, 유난이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가수들의 축하공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격려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교·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및 구강 위생용품 지원, 구강 건강관리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총 39,29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74.1%로 전년 대비 8.7%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치과 이동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접근과 지역 기관 협력사업 강화,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증진 활동은 의료 형평성 제고와 실질적 건강행동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두 해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대트레이닝센터에서 당진시 소속 6급 중간관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핵심리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통찰력과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민원, 친절로 답하다 ▲혁신적 사고 ▲우리는 왜 함께 일하는가 ▲지치지 않는 공직자-감정의 근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중간 리더의 역할과 역량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6급 팀장들은 조직의 중추이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직급과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숨은 관광지’ 분야에 면천읍성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대국민 여행 분위기 조성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매력도·상품성 대비 인지도가 낮은 지역특화 관광지를 전국에서 19곳을 선정했고,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여행 연계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역사·문화·자연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00년 은행나무 등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면천읍성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면천읍성이 더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월 1일 지류 및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매월 1일(오전 10시)에 정기 발행하던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지류형 상품권도 발행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당진우체국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는 할인율 상향에 따른 구 매수요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50만 원이었던 연간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연간(年間) 보유한도 100만 원에는 캐시백 적립금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변경된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난달과 동일하게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기본 할인율 13%는 선할인으로 적용되며, 추가 할인율 5%는 후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캐시백 적립은 당진시 내 모든 모바일(카드)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가능하며,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월 최대 2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전통병과’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32명이 참여했으며, 전통병과 전문 교육기관 대표인 조정희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전통 떡과 과자의 역사 및 특징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조리 실습을 해보는 등, 우리 고유의 디저트인 전통병과의 매력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팥수수부꾸미 ▲매작과·타래과 ▲오방다식 ▲올리브정과 ▲개성약과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한국 고유의 디저트 제조 기술을 익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서 만든 정성이 담긴 전통 병과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약 80만여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軍문화축제를 비롯해 K-GDEX 2025, 상상페스티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료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어지는 가을 행사들 역시 차질 없이 꼼꼼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폐기물 수거와 응급진료 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철저한 대비와 함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선물 허용범위를 소개하며 “명절 기간 선물 수수 제한 등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청렴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한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대학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서대학교는 국비 1천억 원, 지방비 3백억 원을 확보하게 되며, 대학 자체 부담금인 1천9백억 원을 합해 총 3천2백억 원의 사업비를 5년간 투입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항공모빌리티 실증·연구개발, 기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연구소 ▲태안 기업도시 내 항공우주·드론센터 ▲태안캠퍼스 내 K-항공 글로벌 캠퍼스 혁신파크(산학협력관, UAM 버티포트·MRO센터, 창업·기업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기관 유치 등을 위한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