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오는 3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글로벌 한국어 마을학당’ 및 ‘한국어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지리적 접근성이 낮거나 근무 시간 등으로 인해 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찾아가는 글로벌 마을학당’의 운영 범위가 확대된다. 전문 한국어 교사가 결혼이민자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직접 방문해 1:1 또는 소규모 그룹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해 숙소 방문 교육을 강화했다.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한국어와 기초 생활 회화를 중점 지도하여, 근로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체계도 더욱 견고해진다. 군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자녀 학습 지도와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가족 구성원 전체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관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과 골다공증 등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검진 지원 연령을 기존 만70세에서 만80세로 상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강화한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4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원 상당이며, 군은 검진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해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 특성을 반영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이 개장 1년도 채 되지 않아 가시적인 운영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반려친화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캠핑장을 찾은 반려가족은 약 1,000여 가구로, 총 이용객 2,795명과 동반한 반려동물은 1,062마리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있다는 평가다.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단순한 숙박형 시설을 넘어,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할로윈 펫스타’는 반려가족 참여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고, 유기견 교감 프로그램‘안고가개’는 생명 존중 인식과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반려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세분화하고, 청결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반려인뿐 아니라 비 반려인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에 파종한 맥류(밀, 보리 등)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전후에 적절한 웃거름을 주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맥류의 생육재생기란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육이 정지됐다가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생육을 재개하는 시기를 말한다. 올해 진도군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작년과 같은 2월 12일이며, 웃거름은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주어야 가장 효과적이다. 생육재생기 이후의 웃거름양은 요소비료를 기준으로 1,000제곱미터(10a)당 10~12킬로그램(kg)을 주거나 10일 간격으로 두 번 나눠 주고, 맥주보리는 7킬로그램(kg)을 한 번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류는 습해에 취약한 작물인 만큼 포장 내 배수로의 깊이는 30센티미터(cm) 내외로 정비하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습해로 인해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요소액(2%, 물 20L당 요소 400g)을 1,000제곱미터(10a)당 100리터(L) 정도의 양으로 맥류의 잎에(엽면) 2~3회 살포해 생육의 회복을 유도해 주고, 잡초 관리도 초기에 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이남기 작가의 개인전 ‘나의 시선이 머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만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사물과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회화 26여 점을 선보인다. 이남기 작가는 대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단순화해 스케치하고 풍부한 원색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작가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정밀한 작업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를 지니고 있지만 가족의 지극한 사랑과 응원 속에서 어릴 적부터 꿈꿔온 화가의 꿈을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펼쳐 보인다. 이 작가의 어머니 최정숙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발견된 작은 재능이지만 오랜 시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때 그 꿈은 비로소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2015년 군산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장애 아동 공모전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1학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진학·특기·반디장학금 3개 분야 666명으로, 총 5억 2,7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진학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특기장학금’은 예술·체육·기능 분야의 국제 및 전국 규모 대회 입상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초등학생에게 5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 60만 원을 각각지원한다. 대학생을 위한 ‘반디장학금’은 학기당 1백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 이내인 재학생이 대상이다. 2026년 3월 3일 기준, 보호자 중 1명과 해당 학생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두 무주군 내에 있어야 하며, 오는 3월 3일부터 27일(~18:00)까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무주군평생교육원)이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진학·특기·반디장학금은 무주 학생들이 더 꿈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학기를 맞아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도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집중 지도·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업소별 청소년 보호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업주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를 안내하는 등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청소년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생일이 지났는지와 관계없이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도는 단속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홍보물 배부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특별한 생태공간을 배경으로 결혼식과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특별한 생태공간에서 사랑을 그린(Green)다. 세상에 하나뿐인 그린 야외스튜디오 사업’의 2026년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의 우수한 생태·환경 자원을 도민의 삶과 연결하고, 자연 속에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그려낸다(Green)’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기획됐다.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전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삼천리길과 생태연못 등 주요 생태관광지를 홍보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보완·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생태관광지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사진 촬영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기존 3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가치와 의미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와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중장년 부부로, 부부 중 1인 이상이 도내 거주자이거나 전입 예정자여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예식 공간 연출을 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전통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건배주’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다양한 전통주 발굴을 위해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2개 부문까지 중복 출품을 허용하고, 제품 평가 비중을 70%로 상향하는 등 선정 기준을 개선했다. 선정 대상은 도내 주류 제조업체에서 생산·유통 중인 전통주로,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리큐르 등) 등 5개 부문에서 부문별 1개씩 총 5개 제품을 ‘올해의 건배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6일까지 제조장 소재지 관할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민속주 또는 지역특산주로, 신청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상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한한다. 도는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도내 농산물 사용 비율, 인공 감미료 첨가 여부 등 서류 평가를 거쳐 부문별 상위 3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2026년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한 지원 품목을 늘리고 지급 단가를 인상해, 쌀 과잉 생산을 완화하고 식량자급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콩·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쌀 공급 과잉을 줄이는 동시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원 품목 확대 ▲지급 단가 인상이다.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율무, 수수가 새롭게 포함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영농 여건에 맞춰 보다 다양한 작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 활용해 밥쌀 시장과 사전 분리하고, 공급 부족 등 유사시에는 신속히 밥쌀로 전환하는 ‘예비 물량’ 역할을 수행한다. 지급 단가는 ha당 수급조절용 벼 500만 원, 알팔파·율무 250만 원, 수수 240만 원이다. 기존 전략작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옥수수와 깨(참깨·들깨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예산 2,516억 원을 투입하고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복지 전체 예산 5,268억 원의 48%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2,146억 원보다 370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도는 ▲돌봄 인프라 확충 ▲돌봄 지원사업 확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 확대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에 따르면 장애아 돌봄서비스 만족도는 2024년 92점에서 2025년 97.6점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인프라 54개소 운영…219억 투입해 통합 돌봄 기반 강화 도는 총 219억 원을 투입해 전북장애아동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하는 등 총 54개소 인프라를 운영한다. 새롭게 운영되는 ‘전북장애아동지원센터’는 5억8,400만원을 투입해 장애 조기발견부터 상담·진단·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통합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1: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2026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참여기업 56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과 현장 혁신을 연계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자동화 장비, 공정 개선, 환경·안전 관리, 판로 연계까지 제조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및 자동화 장비 도입과 함께 전문가 상주형 현장 컨설팅을 받게 된다. 공장 레이아웃 개선, 물류 효율화, 공정 최적화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 단계 지원 비중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 준비가 부족한 기업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적 시스템 구축 대신 데이터 수집과 공정·품질 관리 등 핵심 기능 중심으로 지원해 디지털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고도화 및 AI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JS1(기초) 25개사에 최대 4천만 원, ▲JS2(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김관영 도지사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새해 첫 경매를 알리는‘초매식(初賣式)’에 참석하고,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중도매인과 농업인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른 시간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청과물동 경매장을 찾아 고사를 지내며 올 한 해 풍년 농사와 도매시장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사과와 배 등 주요 품목의 경매 진행 상황을 직접 살피며 출하 물량과 가격 흐름을 점검했다. 경매가 마무리된 뒤에는 시장 내에서 경매사와 중도매인, 농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통비용 부담과 소비 위축, 시설 개선 필요성 등 시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1998년 개장한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매출액 1,075억 원, 하루 평균 122톤이 거래되는 전북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다. 거래 물량의 상당 부분이 도내에서 생산된 채소와 과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AI시대 인문학(독서)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이를 실현하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보완하며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업무 향상을 지원하는‘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개정판)’을 발간해 보급한다. 이번 개정된‘2026.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은 그간 교육부 차원에서 발간하여 게시했던 전국 단위‘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AI시대 변화하는 인문학(독서)교육 방향 및 전남교육 실정에 맞춰 개정했다. 또, 학기초 새롭게 학교도서관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핵심 내용은 ▲ 학교도서관의 정의 및 역할 ▲ 시기별 주요업무 체크리스트 ▲ 학기초 학교도서관 주요업무 ▲ 학교도서관 운영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뉴얼 개발에는 초·중·고 각 학교급 별 사서교사(3명)와 학교도서관 담당교사(3명) 및 나주교육지원청 순회사서(2명)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핵심주체 8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전남은 전국적 비율상 사서교사 배치율이 낮고 작은학교 비중이 높은 편이라 지역청 별 순회 사서를 통해 학교도서관 업무를 지원하고 있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내 유휴악기를 공유해 학교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악기뱅크’를 운영한다. ‘악기뱅크’는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휴악기를 통합예약시스템에 등록해 필요한 학교에 대여하거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교과 수업과 방과후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예술동아리 활동 등에 필요한 악기를 전남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악기를 공유하고, 수요가 높은 고가 악기도 함께 확보해 필요한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악기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예술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악기뱅크에는 현악기·관악기·타악기 등 1,000여 점의 다양한 악기가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220점이 대여 및 관리전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악기뱅크’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학교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악기뱅크는 고가 악기 구입 부담을 줄이고 학교 간 교육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