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도로 살수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 전국적인 폭염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운영 효과를 분석해 살수 구간과 횟수 확대 등 추가 운행 계획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살수 작업에는 살수차 4대가 투입되며, 시내 중심지역과 풍기읍 일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적으로 물을 살포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주의보와 경보 발령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시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살수차를 선제적으로 운행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소수서원운영위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소수서원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창건 480여 년 만에 여성으로서는 첫 취임이다. 7월 3일, 소수서원 유림 대표단이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이 위원장에게 원장 망기(望記)를 전달하며 공식 취임을 알렸다. 망기는 유림이 새 원장에게 직임을 위임하고 예를 갖춰 취임 사실을 알리는 전통 문서로, 소수서원에서 이어져 온 의례 절차 중 하나다. 이배용 신임 원장은 2011년부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장’을 맡아 소수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이끌었으며, 이후에는 (재)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가치 확산에 힘써 왔다. 이 원장은 오는 음력 9월 초정일(初丁日)에 봉행되는 추향사(秋享祀)에서 초헌관(初獻官)으로 참여해 안향 선생을 기리는 전통 의례에도 직접 나설 예정이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 여성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시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시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금융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원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나서는 것은 충남 시군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이응우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공직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성윤리 의식 함양 및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장재성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조직 관리자를 위한 젠더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교수는 계룡시의 성희롱 예방지침 등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검토하며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사건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2차 피해 유형과 심각성 ▴사건의 해결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을 약속하며, 관련된 권력형 폭력 사건이 발생할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여 악순환이 이어지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운영하는 123사비공예마을 '123사비창작센터'가 7월부터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정착을 목표로 운영된다. 123사비창작센터는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이다. 디지털 공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비와 공간 대관, 전문 교육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군민의 창작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 교육 ▲디지털 공예 원데이클래스 ▲디지털 창·제작 역량 개발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창작 활동 ▲취·창업 연계형 자격증 취득 및 강사 양성 과정 등 일상과 창작을 연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와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창작센터는 군민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거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 체육관에서 “함께하는 여성, 빛나는 부여”라는 주제로 2025년 부여군 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성대회는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 발전에 기여한 14개 단체 회원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진 특강에서는‘양성으로 피어나는 웃음꽃’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쉽고 공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콘서트형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여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14개 여성단체가 각 단체의 고유한 정체성과 활동을 살려‘퍼포먼스 입장’을 선보이며, 여성단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여성대회의 상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승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와 답례품을 최종 확정했다. 부여군은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3개 공급업체의 26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문화관광상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이 대폭 확대됐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이 보다 풍성한 지역 특산품과 체험상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추가 답례품 및 업체 현황으로는 ▲(농산물 부문) 한아름딸기협동조합의 굿뜨래 인증 딸기(2kg), 사과대추(2kg), 방울토마토(3kg), 은산줄기농원의 샤인머스캣(3kg), 캠벨포도, 원목 표고세트, 전선규 황토감자의 감자(10kg) 등이 선정됐다. ▲(가공식품 부문) 킹싸다건어물의 건어물, 견과류, 약과, 볶음서리태, 파스타치오, 객제 농업회사법인의 감탄주 2병, ㈜외가집농업회사법인의 굿뜨래 인증 버섯쌈장, 전통조청, 은산대동국수의 굿뜨래 인증 중면 소면세트, 두두담농업회사법인의 부여밤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 특색 있는 숙소가 전통 한옥과 농촌체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부여군은 백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최근에는 다양한 한옥 민박과 농어촌 체험숙소가 주목받으며 지역 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마을 풍경, 농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여읍 월함로 일대에는 ‘부여정’, ‘신선한옥펜션’, ‘월함지’, ‘서동선화 한옥’, ‘흰구름밝은달’ 등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독채 한옥 숙소가 밀집해 있다. 이곳에서는 마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객실, 아늑한 마당,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 현대적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여행객이 찾고 있다. 일부 숙소는 조식 제공, 자전거 무료 대여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비한옥’, ‘독락당’, ‘고옥’,‘나루한옥’ 등은 부소산과 백마강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산책과 여유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2018년 이후 중단됐던 공동주택 공급을 재개하며, 지역 내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여읍과 규암면 일대에 총 1,6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공급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의 포문을 여는 사업은 보광에스케이건설이 시행하는‘쌍북 골드클래스’다. 이 단지는 부여읍 쌍북리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로, 지하 1층~지상 8층, 전용면적 82㎡, 84㎡, 114㎡ 규모의 총 413세대로 구성된다. 7월 중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부여초등학교,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부여군보건소, 부여군청 등 교육·교통·행정 인프라가 가까이 있어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 면에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도심 생활에 익숙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규암면 외리 일원에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재 전문가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2025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나들이’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유 교수는 강연에 앞서 대치면에 위치한 장곡사를 방문해 대웅전 등 사찰 일대를 둘러본 뒤, 강연에서 장곡사의 건축적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강연에서는 문화유산 보존의 현장 경험과 함께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장인들의 헌신과 철학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장인정신이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유홍준 교수님의 설명이 친근하고도 울림이 있었다”며, “청양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인문학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관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할인판매 규모는 총 30억 원(지류 5억 원, 모바일 25억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개인당 월 구매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며, 이중 지류형 상품권은 70만 원 한도 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단, 법인은 할인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신청은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산업 창업교육관’ 입주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업 창업교육관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있으며, 농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입주 대상에는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도 포함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공간은 총 13개 실로, 1인용 데스크형 4실과 독립 사무실형 9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의실과 휴게공간, 공용창고 등 공용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자는 연 60만 원에서 84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컨설팅, 홍보·판로지원(박람회·전시회 참가 등),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받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산업 창업교육관은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식품 스마트 제조 플랫폼’의 핵심 단계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창업을 촉진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농산물가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홍천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 독서교실'을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으로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2개의 특강과 7월 20일까지 상시 운영하는 미션 이벤트가 있다. 특강은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타로로 흥미롭게 풀어나갈 '타로로 묻고 심리학에 답하다'와 청소년기 예민한 피부와 지구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나만의 천연 화장품 만들기'이다. 본 특강은 책을 매개로 삶에 대한 고민을 건강하게 풀어가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별빛나루도서관 스탬프 투어' 미션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도서관 그리고 책과 가까워지도록 하는 이벤트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미션으로 구성하여 도서관에서 5개 이상의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별빛나루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와 책을 연계하여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진흥행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지역 바이오 산업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Link · Fit Pitching』 Demo-day를 6월 30일 오후 1시,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창업 생태계 속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실전 중심의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와 1:1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바이오 융합분야(제약, 항체, AI기반 신약 개발 등)의 초기 창업기업 10개 사가 참가하여, 투자 전문가 심사단이 직접 투자설명회 발표를 심사하고, 개별 기업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강원대와 홍천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민·관·학 공동 투자 연계의 선도 모델이 되어 향후 강원도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