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5일과 27일,‘알아두면 쓸모 있는 청소년 성(性)교육 잡학지식(약칭 알쓸성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청소년 교육과 보호자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이성 간 교제와 또래 관계에서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동의, 자기 결정권,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보호자 교육에서는‘사춘기 자녀의 이성교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방법’을 주제로 실제적인 지침이 제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수진(보호자)은“처음엔 아이와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아이와의 대화가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인식과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 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 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 중인 ‘월간 충남’을 통해 ‘충남에 스며드는 맛과 멋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10월 가볼 만한 도내 여행지를 안내한다. ◇ 입으로 즐기는 충남, 맛의 향연 10월 수확의 계절에 홍성, 예산, 천안, 태안 등 도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홍성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바비큐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함께 들러볼 관광지로는 남당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인 홍성의 유일한 섬 죽도와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눈길을 끄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천수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등이 있다. 특히 홍성군은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해 기차 여행객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성 여행 코스로는 홍주읍성 →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 죽도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남당노을전망대 → 홍성스카이타워 코스를 추천한다. 예산에서는 10월 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산물 수요 증가를 틈탄 불법 포획 행위를 근절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존을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관할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 기간 도는 어업지도선(총 7척)을 활용하고, 육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 △꽃게 불법 포획 등 서해안 특화 단속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등 자원 남획 행위 △무면허·무허가 등 어업 질서 문란 △불법 증·개축 등 어선 안전 위반이다. 도는 단속기관 간 교차 승선을 통해 단속 효율을 높이고, 주요 양륙항·포구에서 위판장 및 수산물 판매장까지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불법 어업은 소중한 수산자원을 고갈시키고 선량한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 미술 명사 워크숍(충남 아트 살롱)’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미술 명사 워크숍은 지역 미술계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립미술관 간 협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국내외 미술관 동향과 사례, 미술계 전반 등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1회차 행사(명사: 이지윤 충남미술관 전시예술감독)에 이어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을 초청해 ‘추사체(김정희)와 현대미술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관장은 예산 지역 출신 조선 후기 서예가 김정희(추사)의 서체를 중심으로 전통 서예가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에 기반해 국내 미술 흐름을 설명하고 미술관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3회차 워크숍은 오는 10월 충남도서관(명사: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원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전통 예술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짚어보고 충남미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명사 워크숍을 지속 추진해 충남미술관 및 지역 미술관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하되는 양송이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확 직후 예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양송이는 예냉 과정을 거치면 품온이 낮아져 갓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유통기간을 일주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예냉 방식 중 강제통풍은 일반 저온저장고를 활용해 2℃에서 15-20시간 냉각 및 저장하는 방법이다. 차압통풍은 차압팬과 시트를 설치해 압력차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2℃에서 3-4시간 만에 빠른 냉각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양송이는 수확 직후 예냉 여부가 품질을 결정짓는 만큼, 철저한 예냉과 보관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유통 손실을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수삼 냉동 저장법’을 안내했다. 10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인삼은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못해 부패·폐기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냉동 저장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삼을 깨끗이 씻은 뒤 얇게 썰어 소분·포장해 지퍼팩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최대 40주까지 장기 저장이 가능하며, 저장 중에도 주요 성분의 변화가 거의 없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냉동 인삼은 짧은 조리 시간에도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나와 차나 요리에 활용할 때 제맛과 효능을 살릴 수 있다. 김선익 인삼약초연구소 인삼팀장은 “가정에서는 삼계탕에 넣거나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대표적인 인삼 활용법”이라며, “이번에 소개한 냉동 저장법이 수삼 소비 확대는 물론 국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9일'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주민의 생활환경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2차년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따른 구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마을안길 확장(L=1.582km, B=5)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마을회관(도곡1리, 향한2리)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앞으로 실행 가능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 및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하는 ‘2025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이하 모국어)로 자아, 문화, 경험, 사람에 관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야기를 풀어가는 대회로 이주배경학생이 가진 이중언어의 강점을 계발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 예선을 통과한 34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이 직접 쓴 한국어와 이중언어 원고를 각각의 언어로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이중언어로 답하며 창의성, 자신감, 발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올해는 우르두어, 네팔어, 에스파냐어 등 17개 언어로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언어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소통의 장이 됐다.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3명은 11월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제 모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말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제2회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위원회 위촉과 함께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특정성별영향평가 개선과제 등을 심의·조정하고자 마련했다. 성별영향평가위원과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안건 심의·확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도와 성별영향평가센터가 합동으로 발굴한 47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또 문화·관광 정책 특정성별영향평가 연구 중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한 개선과제’를 심의·조정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회와 함께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도 공무원 당연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두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건양대에 이어 금년도 국립공주대·충남대의 통합형과 단독형 모델로 순천향대, 한서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글로컬대학의 선정은 단순한 숫자적 의미보다 충남도의 대학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금번 글로컬 대학에 추가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에는 총 29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으나, '23년 글로컬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시행 당시 열악한 지역여건과 대학의 사정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와 걱정이 팽배했다. RISE 사업 시작 시 충남은 시범지역에조차 포함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25년도 충남 RISE 기본계획이 완성도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시군협업 등의 준비상황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9월 29일 오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의 농촌기본소득 정책 연구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 해법으로서 농촌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군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영춘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연구회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행사장에는 관계 공무원 및 많은 부여군민들이 모여 농촌기본소득에 대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민병희 의원을 비롯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윤선예 의원, 노승호 의원이 함께했다. 세 의원은 각각 연구회의 취지, 부여의 정체성과 현실적 위기, 공청회 개최 목적 등을 군민들에게 소개하며 연구회의 방향을 공유하고, 이어 충남연구원 박경철 박사가 ‘부여형 농촌기본소득 실시 방안’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은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찬란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9∼30일 부여군 일원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문화체육관광부·부여군이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날인 29일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문화관광해설사,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시상,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충남 방문의 해 홍보영상 상영 및 부여군 충남국악단 식전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스토리텔링 경연대회를 진행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해설사의 해설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인 오는 30일에는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부여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핵심 관광지인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백제문화단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한 안내자를 넘어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복지 정책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와 공동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도·시군 공무원,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를 위한 토론 및 우수사례 공유, 어울림 시간 등을 통해 역량 강화는 물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시설·단체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 협력 기구로, 현재 68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주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