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유아 및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슈퍼히어로가 되는 방법’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주인공 ‘라미’를 중심으로, ‘진정한 슈퍼히어로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타인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노래와 춤, 그림자극, 관객 참여가 어우러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층 자극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끼고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의 달 맞이 특별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오늘 읽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국환 교수의 내일을 위한 문학 읽기 강연 ▲빛으로 읽는 샌드아트 공연 ▲조부모와 함께 읽는 동화구연 ▲손끝으로 읽는 그림책 인형 만들기 ▲함께 읽고 그리는 협동화 ▲2025 해운대도서관 읽기 전시 등 6개 강좌로 구성했다.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책을 통한 문화·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세대를 잇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 긍정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마음이 지치기 쉬운 현대인의 삶 속에서 긍정적이고 건강한 사고를 체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성삼 교수가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찾는 긍정의 힘 ▲영화와 미술을 통한 자기 성찰 ▲치유와 힐링의 인문학 등을 3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마음을 다독이고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 및 과목 변경이 불가하다. 수험생 편의 확대 및 대면 접수 최소화를 위한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시스템이 전국에 전면 도입됨에 따라,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에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후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 접수처에 방문(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여권규격 사진 등 지참)하여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험편의 제공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응시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청소년관악협주단은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은 전국 초중고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가 참가해 음악적 기량을 펼쳤다. 산청청소년관악협주단은 ‘Where Eagles Soar’를 비롯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동안의 꾸준한 연습과 단원들의 열정,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이 더해진 성과로 의미가 크다. 앞서 최상호 산청청소년관악협주단 지휘자는 올해 2월 제26회 산청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창단한 산청청소년관악협주단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관악단체로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산청읍 부리지구 대지조성사업(6억원) △오부면 한재물저수지 정비사업(2억원) △산청읍 옥산지구 재난전광판 설치사업(7억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산청읍 부리지구 대지조성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인 산청읍 소재지 택지조성 사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부면 한재물저수지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수지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한다. 산청읍 옥산지구 재난전광판 설치사업은 재난 발생 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실시간 재난 상황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청군은 주요 재해위험지 정비, 하천 정비, 소규모 시설 보강 등 추가적인 재난 예방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 발굴해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안전망 강화에 꼭 필요한 재원을 확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라이온스클럽이 한여름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장애인연맹 쉼터에 냉난방기를 기증했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8일 거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장애인연맹 쉼터에 냉난방기 1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연맹 쉼터는 거제시종합운동장 내 위치하고 있으며 평소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훈련과 휴식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거제라이온스클럽 장치형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 선수들이 이용하는 쉼터의 에어컨이 작은 것을 보고, 무더운 여름 장애인 선수들이 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후원받은 냉난방기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4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으로 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 해주신 거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별빛 운동교실’을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민들이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저녁 야외 운동 프로그램이다. 거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운동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주 월화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에서, 수목요일은 옥포 중앙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하며,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직장과 생업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빛 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3회 연속 ‘나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경영평가는 관리자의 리더십, 재무관리, 소통 및 참여, 경영효율성, 고객만족도 등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여 실시됐다. 거제시는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 지방공기업으로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노후 관로 교체 및 누수율 절감 등 수돗물 품질 향상 노력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업무 절차 개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 감면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상수도 사업의 경영목표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남해군 군민안전보험에서는 농기계 사고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발생 시 보험 청구를 하면 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청구하면 되며, 보험계약기간 중에 보장하는 항목만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골절을 입고 치료 목적으로 골절 수술을 받으면 골절수술비 30만원을 보장해준다. 그 외에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대중교통 상해, 스쿨존내 교통사고 부상, 화상수술비, 온열질환진단비, 개 물림사고,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연재해사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배움과 교제를 통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배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로 색연필화, 서예, 하와이안 훌라,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등이다. 수강생 40명을 모집하고,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과정별로 13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군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해읍 화전로 59번길 23에 위치하고 있는 어르신배움터는 21년 5월 개소하여 지역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도 비어 있는 시간에는 남해군에 사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무료로 대관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사전 대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청렴 BOOM-UP! 부서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감사팀 직원들이 33개 전 부서를 순회·방문하여 권익위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전년도 남해군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취약 분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청렴 문화의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각 부서에서 부서 특성에 맞게 자체 선정한 청렴 다짐 문구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류욱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청렴 부서 릴레이를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며, 우리 직원 한명 한명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이 우리 군, 더 나아가 지역 사회로 확대되는 것을 느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친절·신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민원인의 요구와 의견을 경청하고, 처리가 불가할 경우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 설명을 드리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4일 남해군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체험 활동을 즐기는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포츠가치센터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포츠의 재미와 가치를 몸소 느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니올림픽 △램펄린&에어바운스 △스마트스포츠 △보치아 등이었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체험 활동을 확대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및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관내 벼 비래해충 주요 발생 지역인 창선면 옥천들녘과 이동면 난음들녘 일원에서 2차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예찰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비래해충의 발생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병해충 방제 등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차 합동예찰(7월 24일)과 비교 시 창선면 옥천들녘에서는 조생종 벼(해담) 필지에서 흰등멸구, 먹노린재, 끝동매미충이 다수 발생되어 빠른 시일 내 자가 방제가 필요해 보였고 이동면 난음들녘에서 흰등멸구가 일부 확인됐으나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 남해군은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동 항공방제 대행료 지원과 병해충 방제 약제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차 항공방제는 8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방제 이후 병해충 발생 시 약제 공급으로 추가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와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날라오는 비래해충으로 밀도가 높으면 항공방제를 했던 논에도 피해를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