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꿈빛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뜨락 놀이터’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뜨락 놀이터’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공연, 강연, 독후활동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작가 4인을 초청해 어린이들이 책을 보다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와 직접 만나 책 속 인물과 이야기를 공연으로 접하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담긴 숨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작가가 준비한 독후활동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책과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 김리라 작가의 인형극 공연 ‘미술시간 마술시간’으로 시작된다. 공연 후에는 퀴즈 맞히기와 ‘내가 만드는 마술주스’ 독후활동이 이어진다. 김리라 작가는 '네모 네모 체육 시간', '소리통통 음악시간'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9월 27일 김해등 작가의 강연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동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일자리 종합 플랫폼 ‘굿잡광양’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풍성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굿잡광양에 바라다'와 ▲'채용정보 등록하고 선물받자!'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굿잡광양에 바라다'는 굿잡광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바라는 점이나 제안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다. 개인과 기업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케이크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채용정보 등록하고 선물받자!'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다. 굿잡광양 누리집에 채용정보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30곳에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굿잡광양’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관련 문의는 누리집 내 1:1문의 게시판 또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산업인력팀으로 하면 된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다. 이번에 제5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운평리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 인구 비율, 치매 고위험군 현황, 주민 요구도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운평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주민 설명회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인식개선 교육 ▲60세 이상 치매 조기 검진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는 ▲경로당 인지 교구물품 제공 ▲치매환자 가구 내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생활 밀착형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다양한 치매 안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미순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편견 없는 따뜻한 시선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제1호 광양읍 익신마을(2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측량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 예방을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4,000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 관리, 공간정보시스템(GIS)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에서 측량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개인의 토지를 세부 측량할 때 기준이 되는 점으로,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시는 조사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와 지적기준점 유지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까지 관내 지적기준점 4,000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로 굴착이나 포장 등으로 망실되거나 훼손돼 보존할 필요가 없는 지적기준점은 폐기하고, 복구가 필요한 기준점은 재설치한 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김희선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정확한 지적기준점 관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민선8기 출범 후반기를 맞아 ‘내 일상에 찾아온 광양의 선물!’을 주제로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8기(2022년 7월~현재) 동안 추진된 광양시 정책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한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광양시 정책을 경험한 전국민으로, 신청은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A4용지 1~3장 분량의 정책 체험담을 10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상금 7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입선 5명(각 10만 원), 총 10명을 선정해 광양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광양시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수상작은 광양시 공식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정용균 광양시 기획예산실장은 “정책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에서 완성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책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별별씨네마’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세상의 편견을 넘어선 곰 ‘어네스트’와 생쥐 ‘셀레스틴’의 음악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 원작을 바탕으로 우정, 용기, 음악의 가치를 전한다. 영화는 9월 18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되며, 큐레이터의 해설을 함께 제공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와 읽기 머리 교육’ 강의를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 그리고 읽기 머리’를 주제로 9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9월 12일 1차 강연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는 동명의 도서 저자 윤지영 강사가 진행하며, 18년 초등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사회성과 교우관계에 대해 다룬다. 9월 26일 2차 강연 ‘우리아이 읽기 머리 만드는 법’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읽기 머리가 다릅니다』 저자 오현선 강사가 아이의 읽기 능력 향상 전략과 독서법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마을방과후학교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가족 도서관 학교’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그림책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독서 후 신체·조형·협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매주 작성한 활동지를 프로그램 종료 후 문집으로 제작해 가족의 배움과 성장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숲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가족을 위한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9월 7일오후 2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한다. 한유진 작가는 202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등단 이후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생활문예대상 수필 부문을 수상했으며,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안녕, 작은 별 손님’ 등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 문학을 집필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형극 ▲제주 숲 이야기 ▲동식물 의성어·의태어 말놀이 ▲멸종위기동물 초성퀴즈 ▲나무목걸이 만들기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 선정되어 오는 9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며,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운영되며,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통해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2025 인천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작은 시작, 큰 미래! 유아교육의 결을 고르다’를 주제로 학생 성공시대 실현을 위한 유아교육 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전문직원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대학교 전우영 교수의 사회심리학 기반 특강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자기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사업 공유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 논의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져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서 도출된 논의와 의견은 향후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협력적 문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인천 유아교육의 방향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5 국제기구 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1일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국제기구 현장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진학 에듀투어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유엔 전문가 초청 특강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 활동 ▶ 위원회별 입장문 작성 및 토의·토론 활동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유엔 전문가 초청 특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 활동 ▲위원회별 입장문 작성 및 토의·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도에 위치한 유엔 산하 및 국제기구와 연계해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동북아시아환경협력프로그램(UN NEASPEC),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루어진 18개 학생 연구팀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탐구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22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연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분야별 과학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연구에 임하며 작품을 발전시켰다. 한 학생은 “전문가의 조언 덕분에 연구 과정을 명확히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 주제와 특성에 맞춘 실천 중심의 융합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 환경의 제약 없이 창의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STEAM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초등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ON 방학’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과 학부모 만족도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4~6학년 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12학급을 개설해 진행됐다. 환경·역사·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글쓰기 실력이 향상됐다”며 “10일간 프로젝트를 완수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93%는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한 학부모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어려워하던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며 내면 성장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학생 대상 설문에서도 93.5%가 프로그램에 만족, 90%가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학부모 설문에서도 자녀의 성실한 참여(92%)와 학습력 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광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비경쟁적 상호협력형 토론 행사다. 올해 주제는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살아가는가?’로, 문학·자연과학·인문사회 분야 저자들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질문 기반 모둠별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이번 토론광장 개최를 축하한다”며 “세상을 읽고, 걷고, 더 나은 세상을 써 가는 읽걷쓰 교육이 연결이 필요한 세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