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최근 열린 아라가야문화제에서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와 함께하는 금연홍보대사 모자 만들기 체험 공간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금연좋아! 하마니’ 캐릭터가 튀어 나오는 조립식 입체 모자를 직접 만들어 착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이즈 조절이 4단계로 가능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자를 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특히 ‘담배 끊고(GO) 건강 얻고(GO)!’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모자는 축제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금연 캠페인 효과를 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금연 메시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가족 모두 금연 약속을 새길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와 건강을 연결하는 이번 체험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며 금연을 딱딱한 주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즐거운 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박물관은 지난 29일 『녹취록(鹿聚錄), 아라가야에 모인 사슴이야기』 기획전 개막식을 열고, 오는 9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말이산 45호분에서 출토된 보물 ‘사슴모양뿔잔’을 중심으로, 시대와 지역, 그리고 유물의 종류를 넘어 여러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사슴 관련 유물을 대여‧전시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아라가야에 모인 사슴이야기’라는 주제를 다채롭게 풀어낸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컬렉션 사슴모양토기와 대구약령시한의학박물관에서 대여한 사슴 박제 등 1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현대적 감각에 맞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기획전은 아라가야의 뛰어난 토기 제작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사슴모양뿔잔’을 비롯해, 국내 여러 박물관에서 대여한 다양한 사슴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정신세계를 탐구하는 학술의 장이자,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조근제 군수가 직접 관내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해 입주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함안군은 김, 라면, 휴지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상 어려움을 경청하고 불편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한가위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한센마을 등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9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군정 현안과 협조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각 읍면에서는 경로잔치와 체육대회 개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귀성객들이 악양 생태공원 핑크뮬리와 악양 둑방의 코스모스 개화 소식을 접하고 직접 방문해 함안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당직의료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차례로 찾아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의료진과 함께 효율적인 진료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함안군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군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 측도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군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 가능 여부를 안내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동래구 의료협의체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의료협의체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 6개의 조문과 부칙으로 이루어진 조례에는 의료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방식, 위원 위촉·해촉, 회의 운영 규정 등이 명확히 규정했다. 동래구 의료협의체는 2022년 8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무총리 지시와 9월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협조 요청에 따라 같은 해 10월 구성됐으며, 매년 회의를 통해 감염병 관련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문 및 대응 역할 기능을 하고 있다. 정규석 동래구 보건소장은 “동래구 의료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지역 의료계와의 신속한 협력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보다 탄탄한 감염병 대응 기반을 마련해 구민 건강 보호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지역 민방위대원과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민방위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구난타 축하공연 ▲민방위대 기수단 입장 ▲민방위 경과보고 ▲민방위 업무 유공 부산광역시장 기관상 수상 ▲민방위 대원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태권도 특별공연 등이 이어지며 민방위 정신을 되새기고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극장 로비와 소극장 일원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동래·민방위 역사 사진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민방위 발자취를 돌아보았으며, 안전홍보관에서는 라돈측정기 사용법, 풍수해·지진 재해 보상 안내, 민방위 장비 전시, 기념 홍보물 배부 등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건강증진 체험터와 응급처치 홍보관에서는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가 운영한 전시 비상식량 시식 부스에서는 주먹밥, 보리개떡, 건빵 등을 맛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 홍구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대표단과 문화예술단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홍구구청을 공식 방문한 뒤, 홍구구의 도시재생 시설과 24시간 운영 도서관 등 주요 현장을 시찰하며 도시재생 현장과 문화 공간을 탐방했다. 아울러 양 구는 이번 일정을 통해 경제 분야 교류 확대뿐 아니라 도시재생과 고령화 등 사회·복지 분야에 관한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특히 홍구구 내 도시재생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친선 문화공연에서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가 한국 전통음악을, 동래읍성역사축제 ‘조선힙쟁이대회’수상팀인 중·고등학생 댄스팀 WAACKSATION이 K-POP 무대를 선보여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양 구간 교류의 열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래구와 홍구구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을 비롯해 문화·예술·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홍구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최근 침곡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재해위험저수지(D등급)로 지정된 침곡저수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침곡저수지는 1958년 준공된 노후 저수지로 구조적 안정성이 저하돼 기능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 시 수문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컸으며, 지역 주민과 농경지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저수지 준설 △호안정비 △수문 및 취수시설 보강 등이 이뤄져 저수지의 안정성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침곡저수지는 재해 예방 능력을 갖추게 됐었으며, 하류지역 농경지 약 10헥타르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지역 농업환경 개선과 농업인들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돼 생산성과 생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침곡지구 정비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사천국제공항 승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건설’에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는 사천읍시장에서 사천시민의 오랜 염원인 사천국제공항 승격 캠페인을 열고, ‘대한민국 우주항공 글로벌 하늘길! 사천공항’이라고 적힌 물티슈 배부와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지역 상인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사천국제공항의 조속한 국제공항 승격과 확장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모았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염원 메시지와 서명운동을 통해 “사천국제공항 승격은 사천만이 아닌 서부경남 전체의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사천국제공항 승격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민생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사천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거점 도시로, 향후 국제공항 승격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복합도시 등과 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추진한 구강보건사업세부 시행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노력도와 우수사례 정량지표 목표 달성도 등 사업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합천군이 추진한 순회 구강보건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구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이끌어 냄으로 개인의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순회 구강보건사업으로 구강형평성 강화 합천군은 65세인구가 45%를 차지하는 초고령지역으로 관내 치과의료기관은 10개 중 7개가 합천읍에 집중되어 있다. 치과의료기관 접근성 완화를 위해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이동구강진료차량을 이용해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마을회관과 노인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 스케일링, 틀니세척, 잇몸건강관리, 구강관리교육을 시행하여 실질적인 생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형평성 제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주관하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치매친화적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수행을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을 통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예방교실, 쉼터,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를 활용한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권역형 치매안심센터 분소)’과 ‘전 보건기관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관리사업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파른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그에 따른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큰 만큼,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9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8회차에 걸쳐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와 학교에서 법정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인 466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병원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교육 의무 대상자(보건교사·보육교사·구급차 운전자 등)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시간 과정,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는 100분 과정, 일반인은 80분 과정을 각각 이수했다. 교육은 △외상, 중독, 물림 등에 대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성인 기본 소생술 실습 △소아와 영아 기본 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로 진행됐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귀한 생명을 되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으로 군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30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신규댐 사업에서 고현천댐이 공론화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현천댐은 지난 2020년 12월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에 홍수 방어 대안으로 포함된 후, 신규댐 후보지로 결정됐다. 지난해 7월 신규댐 후보지 14곳을 공개한 후 검토과정을 진행했던 환경부는 거제 고현천과 의령 가례천 등 경남 지역 2곳을 포함한 7개소에 대해 공론화 및 대안검토를 거친 후, 추진여부를 최종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9월 6일 고현천댐 예정지를 찾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직접 만나 댐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강조하기도 했다. 변 시장은 “고현천댐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총동원하겠다”며, “고현천댐이 최종선정되면 수몰 예정인 이주 가구에 대한 철저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예방은 물론 고현·상문동 7만여 명의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30일 상문동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도 추진한다. 의회는 시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시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다’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15~30일 SNS를 통해 ESG 경영을 비롯해 정책적 의견, 의정활동, 민원, 의회의 기능·역할 소개 등에 대해 시민에게 300여 건 질문을 받았다. 질문에는 △친환경 산업도시 전환 방안 △청년·육아 정책 확대 △NC다이노스·야구장 전망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후속 계획 △마산 롯데백화점 활용 방안 △누비자(공영자전거) 운영 방향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사결정 과정 △상임위원회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이에 대해 의원 1명당 1문항씩 직접 답변하고, 차례대로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제147회 임시회부터는 도내 최초로 5개 상임위원회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