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 함안교육지원청 앞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함안군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함안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함안군 주민복지과장은 “전 군민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단체와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기풍 경남도의원(국민의힘, 거제2)은 19일 열린 제428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거제역~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경남도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은 경남과 남해안권의 경제·물류를 잇는 핵심 국가사업이지만, 두 사업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되지 않으면 교통 효율성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안된 연결철도 노선은 총연장 약 36.77㎞, 사업비 약 2조4,390억 원 규모이며, 개통 시 거제역에서 가덕도신공항까지 약 1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전 의원은 “이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물류·관광벨트가 구축되고 조선·기계·항공·방산 등 경남 주력산업의 수출 물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이미 남부내륙철도라는 국가 교통망을 확보했다”며, “여기에 거제역~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더해질 때, 경남은 남해안권 교통·물류의 핵심 거점이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은 19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천 생태계 보전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천은 우리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내 하천이 납탄 오염, 무분별한 포획, 치어 남획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야생 조류 포획 과정에서 사용되는 납(Pb) 탄환의 심각성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납은 생물체 내에서 최대 730만 배까지 농축되는 고독성 물질로, 김 의원은 “물에서 검출되지 않더라도 생물 내부에 축적돼 결국 우리 식수와 건강까지 위협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하천 및 습지 인접 지역에서의 납탄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비독성 탄환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민물가마우지 개체수와 어업 피해 문제도 도정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김 의원은 “단순한 포획 중심 대응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며, “환경부가 제시한 둥지 제거, 공포탄 소음 유발, 가지치기 등 생태친화적 관리 지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제4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가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을 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지난해 5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은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 산업 육성 의지이자 경남이 그 중심에 서야 하는 이유”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소부장 특화단지’ 10곳 추가 지정 계획에 발맞춰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은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이자, 지난 40년간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앵커 기업과 수천 개의 중소·중견기업이 뿌리내린 곳”이라며, “이미 구축된 제조 생태계에 기술 자립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가 결합된다면 경남은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메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위해 ‘유치 전담 T/F’를 구성해 치밀한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유 의원은 “올해 5월 첨단 항공엔진 기술이 ‘국가첨단전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국민의힘, 의령)은 19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녀 뱃사공 노래비’의 사실관계를 지적하며 “행정 편의가 경남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권 의원은 “‘처녀 뱃사공’의 실제 주인공은 의령군 정곡면 출신 이필남 여사로, 현재 생존해 계신 것으로 확인된다”며 “2008년 언론 인터뷰와 지역 어르신들의 증언, 향토사 연구 등을 통해 사실관계는 이미 명확히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필남 님이 작사가 윤부길 일행에게 직접 자신의 사연을 들려줬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증언으로 확인됐고, 관련 기록과 보도를 통해 공개적으로 입증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 의원은 “지형적 특성과 남강의 흐름을 고려하면 노랫말 속 배경은 의령군 정곡면 적곡리의 ‘북실나루’와 정확히 부합한다”며 “대산 서촌리 고개를 넘어 바로 닿는 선착장 등 주변 지형을 살펴봐도 이는 의령을 가리키는 분명한 근거”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한 설치 오류가 아니라,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추진된 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CGV 김해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김해, 이웃해, 다정해’(Gimhae, The Way We Walk)’를 주제로, 지역 문화의 매력을 영화와 자연스레 연결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개막작은 대한민국 1세대 여성 감독인 이정향 감독의 대표작 '미술관옆 동물원'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내 영화제에서 다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휩쓴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 그리고 신수원 감독의 '사랑의 탄생' 등 총 32여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그리고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신예로 떠오르는 루키 감독들의 작품 '메이롱', '마지막 빛', '청소 서비스', '씻어!'를 통해 각국의 사회적 현실과 청년 세대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아세안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All-City Campus 영화아카데미(김해문화관광재단 · 인제대학교 글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9일 시청 정문에서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 제23조에 의한 법정기념일이다. 힘찬 출근길 캠페인은 시청과 김해교육지원청 앞에서 동시에 진행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홍보책자와 물품 배부 등으로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가 한 시 직원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몰랐는데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에 노출된 아동이 있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아동들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회장 박병국)는 지난 1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관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자문위원 107명을 위촉하며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행기관장인 홍태용 시장은 의장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제22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김해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한 정기회의에서 박병국 협의회장이 임명한 제22기 김해시협의회 임원진을 인준하고, 협의회의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 모두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목소리가 평화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소속으로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 회원들이 지난 16일에 개최된‘제13회 김해시 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선수들 14개팀, 약 570명의 마스터즈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합을 펼친 가운데, 김해문화관광재단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9세 어린이부터 70대 시니어 회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며 더욱 특별한 성과를 완성했다. 연령을 뛰어넘는 소통과 팀워크로 이뤄낸 우승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지도자·개인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스포츠센터 김재형 강사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팀을 이끈 성인부 이승봉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또한 학생부 이상혁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높이 평가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는 18일, 배우 겸 가수 주민우가 해병대 전역을 기념해 복지관을 방문하고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위해 떡 3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민우의 이번 나눔은 군 복무 기간 동안 꾸준히 이어온 사회적 실천의 연장선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군 복무 중 받은 월급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한 바 있으며, 전역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또 한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주민우는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주민우는 “군 생활 동안 많은 분들께 응원과 사랑을 받았는데, 그 마음을 꼭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며 좋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치희 관장은 “전역을 기념한 후원을 실천해주신 주민우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이러한 후원이 지속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업무 혁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초안을 단숨에 완성하는 AI 리서치 기법, ▲구조화 사고(Structured Thinking), ▲AI 기반 PPT 제작법, ▲AI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 등 행정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특히 복잡한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AI 리서치 기법과 전문적인 디자인 감각 없이도 완성도 높은 발표 자료를 제작하는 AI 활용 실습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부터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AI 대전환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스마트도시과 내 ‘AI전략팀’을 신설했으며, 단순·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AI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시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AI 기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국 음악으로 물드는 송년의 밤, 브리튼과 헨델이 전하는 감사와 축복의 무대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 '브리티쉬 모던 앤 바로크(British Modern & Baroque)'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영국음악을 대표하는 두 거장, 벤저민 브리튼과 헨델의 작품을 통해 현대음악과 바로크의 예술적 조화를 한 무대에서 조명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휘는 이기선이 맡고, 연주는 부산시립합창단과 유나이티트코리안오케스트라(U.K.O), 협연에는 하프 정주희, 오르간 김지연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의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영국 음악 특유의 품격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곡은 20세기 영국 현대음악의 대표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캐롤의 제전(A Ceremony of Carols)’이 연주된다. 중세 영어로 된 크리스마스 시를 바탕으로 한 11개의 캐럴로 구성된 이 작품은, 고대 성가와 중세 전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간의 순수함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이상복 지사장이 공단 경남지역본부 정기석 이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건강보험료를 적극 지원해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사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3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 ▲한부모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로 월 보험료 15,040원 이하 납부 세대가 해당된다. 사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지속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거창우체국에서 100만 원 상당 김과 두부과자 등 식품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거창우체국은 앞서 지역 장애인복지단체와 아동 돌봄 기관 등에도 물품을 전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강래 우체국장은 “거창우체국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기관과 단체들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런 나눔 문화가 꾸준히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우체국은 기부 외에도 거창군과 협력해 ‘거창·이음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개방형 직위로 인공지능산업과장에 제조인공지능(AI) 전문가인 박환 전 현대위아 정보보호실장을 임용했다. 박환 신임 과장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인공지능 산업 정책을 이끌 예정이다. 박환 과장은 1997년부터 28년 동안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제조현장 고도화를 추진한 전문가로, 현대자동차(주)에서 정보통신(IT)·기획관리, 스마트제조정보통신(IT)팀 부장을 거쳐 현대위아에서 정보보호실장, 정보통신기술(ICT)추진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조현장에서 정보기술(IT)과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최고정보책임자(CIO)로서 전사 정보기술 전략을 총괄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클라우드 전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제조업의 현황과 당면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7월 3일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인공지능산업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경남 인공지능산업 정책 수립, 피지컬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추진할 적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