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는 18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첫 개최 예정인 2025년 제1회 예산정책토론회 주제 선정 및 개최 방향과 2026년도 예산안 분석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토론회 주제 선정과 토론회 개최 방향을 논의했으며, 2026년 예산안분석 방향과 분석 대상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예산정책토론회는 경남도의회에서 최초 시행하는 것으로 경남의 주요 재정 현안에 대해 재정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는 분석과 심층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류형근 부위원장은“어려운 경남도 재정상황에서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예산안 분석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현신 위원장(국민의힘, 진주3)은 “자문위원회에서 선정된 주제와 제시된 방향을 토대로 2025년 제1회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토론회 결과가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신민섭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 리더로서의 기본과 자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사적 노무요구 등 공무원의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상급자로서 무심코 행할 수 있는 위법 부당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과의 소통과 이해를 강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부정부패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9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청 소속 직원 1649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피해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주시 공직자들의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 사이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으며, 현재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 돌봄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찾아가는 여성 재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 개개인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바로 알고, 위기 상황 시 올바른 대응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교육 종료일인 11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전문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기관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교육대상자가 20명 이상인 기관(단체)이면 가능하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창원시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창원의 핵심은 안전”이라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은 2017년 ‘여성친화 공감토크’에서 제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오는 26 ~ 27일 총 373억 6000만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73억 6000만 원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다. 시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류형 상품권이 없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나 현장 결제를 선호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효과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960년 이전 출생자는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25명이 경남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경남 지역 3개 기관, 6개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해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정책 의제를 발굴·토론했다. 또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아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소년 활동 및 참여기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하보람 위원장은 “타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에는 현재 35명의 청소년이 활동 중이며, 청소년 정책 제안, 권리 증진 활동,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창녕문화원이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문화원 별관에서 회원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인문 정신문화 확산 사업으로, 인문학 정책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창녕문화원이 이미 진행 중인 ‘손에 잡히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정보 공유를 넘어, 인문학을 통해 개인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이번 강좌는 ‘동양 고전으로 바라본 인간상’부터 ‘조선사 편력’까지 역사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총 11회로 진행되며, 황선열·남용우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군청 내 1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절차’ 포스터를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에는 재해 발생 시 근로자와 관리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고 발생 즉시 작업 중지 ▲부상자 응급조치 ▲현장 안전 확보 ▲내부 보고 ▲관할 고용노동부 신고 등 단계별 행동 요령과 보고 절차가 한눈에 담겨 있다. 또한 창녕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연락처를 함께 표기해 위급 상황 시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장에는 포스터를 출입구나 휴게실 등 근로자가 자주 접하는 장소에 상시 게시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초기 대응이 재해 규모를 크게 좌우한다”며 “이번 포스터 배부를 통해 근로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해를 신속히 보고·조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초양도를 중심으로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스파이어드 초양’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드’는 영감을 받는다는 뜻으로 참가자들이 초양도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 이를 창의적 콘텐츠로 제작하는 ‘숨은 가치 발굴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초양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청년 40명을 비롯해 강사와 전문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2박 3일간 향촌동 남일대 리조트와 초양도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로컬 영상제작 특강, 워킹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첫날은 환영 행사와 초청 강연, 팀 구성으로 시작되며, 둘째 날에는 사천시의 특성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탐방하면서 자료를 수집한다. 이어 팀별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영상 제작 특강을 수강한 뒤, 마지막 날에는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도심 외곽지역과 농촌 자연마을 등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지역을 하수 처리구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과 관로정비, 배수설비 설치, 노후관로 관리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 국․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내년 9월까지 완료 계획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초전동 외 10개 지구(상대 하대 장재 초전 판문 내동 정촌 금산 집현 명석)를 대상으로 283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26.1㎞, 배수설비 784개소를 설치한다. 또한 67억 원의 사업비로 정촌면 예하리 일원 강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당초 110㎥/일에서 50㎥/일을 증설해 인근 123가구 하수를 추가로 차집할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수곡면 서촌마을에 83억 원을 들여 소규모 공공하수 처리시설을 신설해 112가구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내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는 9월께는 일반성・이반성・사봉면 일부 지역 1188가구와 문산읍 옥산・두산리 일원의 195가구 생활하수 차집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각각 385억 원, 99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 Yacht Race)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Team Tongyeong)’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간 영국, 스페인, 우루과이, 남아프리카, 호주, 중국, 한국(통영), 미국, 파나마 등을 거쳐 세계를 일주한다. 이번 대회에는 동일 규격의 요트(Clipper 70, 길이 21.3m) 11척이 총 8개 구간, 74,080km에 걸쳐 레이스를 펼친다. ‘경남 통영호’는 선체에 ‘경남(Gyeongnam)’과 ‘통영(Tongyeong)’을 새기고 전 세계 주요 항구를 순회하며, 경남과 통영을 홍보하게 된다. ‘경남 통영호’는 전문 선장 루 부어만(Lou Boorman)과 항해사 브라이언 유니악(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물꼬’를 개발했으며, 현장 실증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는 재배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한 작물이다.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물을 대고 빼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폭우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물꼬는 스마트폰으로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대거나 빼는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노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소량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통신 방식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 탑재된 전자회로는 수위·유량·온습도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밸브·펌프·팬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농업 기계와 호환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해 보급형 장치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갖추었다. 이병한 연구사는 “추가 연구를 통해 논물 관리 범위를 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 숲과 나무의 기억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창녕군 출신 김현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김 작가의 부친 故 김운악 작가의 대형 목공예 작품과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산림 미디어아트를 함께 매칭시킨 뉴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에 참여한 김현우 작가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현재 창녕군에서 목공예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품의 특징으로는 목재의 표면에 홈을 파내어 금속을 채워 넣는 상감기법 방식을 활용하여 다과상, 보석함, 찻잔 등 목공예품에 자연 생물(잠자리, 나비, 무당벌레, 매화꽃 등)의 형상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창녕군 우포 가시연꽃을 주제로 제작한 신규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전시실 내 곳곳에는 자연의 풍경을 주제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신규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그중 故 김운악 작가의 대형 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녹조우심지역 총인처리 강화운영’사업에 경남도 관할 낙동강수계에 위치하는 총 41개소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T-P) 처리 강화 운영을 실시하고, 총인 약품 구입비 등 운영비로 1억 4천 1백여 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총인(T-P) 처리 강화운영’ 사업은 4대강수계에 위치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총인 배출 저감 목표를 설정하여 총인 처리 기준을 강화 운영하고, 매년 여름철 녹조 발생의 주요 요인인 총인을 저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8개 광역지자체(경남, 경기, 경북, 대구, 대전, 충남, 충청, 전남)의 총 123개소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이 총인 강화 운영을 실시한다. 이 중 우리 도는 낙동강수계에 위치한 41개소 전 시설이 총인 강화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는 전국 기준으로 경북(42개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참여 실적이다. 참여 시설은 낙동강수계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조류관찰지점으로 모니터링 중인 대규모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시설용량 700톤/일)이며, 다음과 같은 목표에 따라 방류수 총인 처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 하남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6일 하남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투표를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전투표는 주민 참여를 넓히기 위해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와 하나로마트 남밀양농협본점 등 2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하남읍민 가요제 △하남읍민과 함께하는 영화관 △하남읍 농산물 축제 중 희망하는 사업 한 가지를 선택해 투표 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업을 2026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권무성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택을 기대한다”라며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