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숲길은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00분, 지리산둘레길 위 모든 생명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진행한다. 안녕기원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고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지리산둘레길과 그 길 위에 살아가는 사람과 자연, 모든 생명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해마다 지리산둘레길의 한 해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동절기 휴식 기간을 마치고 길을 다시 여는 상징적인 행사이기도 하다. 동절기 동안 순례자의 안전, 지리산 주민과 생명의 휴식, 산불방지 등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지리산둘레길은, 이번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2026년 한 해의 여정을 다시 이어간다. 2026년 안녕기원제는 올해 신설된 구례 방광–산동 구간인 광의센터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기원제는 지리산둘레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잇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숲길은 “안녕기원제는 단순한 개장 행사를 넘어, 길과 사람, 자연이 다시 한 해를 평화롭게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지리산둘레길이 올 한 해도 생명과 평화를 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비문해·저문해 성인을 위한 ‘담양인문학 문해교실’의 2026년도 신규 교실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담양인문학 문해교실은 한글 교육을 기본으로 금융, 교통,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과 인문·정서 활동을 병행하는 마을 방문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생활 적응력 향상과 배움의 즐거움 확산을 목표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문해교실은 학습자 규모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된다. A형은 4명 이상 학습 희망자가 있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 수업으로 운영되며, B형은 1~3명의 소규모 학습자를 대상으로 가정집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 2회, 회당 1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한글·수셈·기초영어 등 기초 문해교육을 중심으로 금융·교통 이용, 키오스크 활용 등 생활·디지털 문해교육을 포함하며, 그림과 표현활동 등 인문학적 정서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신규 문해교실 모집은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학습 공간이 확보된 마을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3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은 기본소득 정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읍·면 단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설되는 읍·면 기본소득위원회는 지급 대상자 결정·통보 및 변경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실정을 반영한 제도 정착을 통해 정책의 신뢰성과 생활 밀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위원회 운영 기준을 정비해 심의 절차가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유경자 의원은 “기본소득은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 정책”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의회는 2월 23일, 제38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 폐기 및 새만금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국가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장수군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건설로 인해 장수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농업 기반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생존권 보호와 에너지 정의 실현을 위해 결의안을 채택하게 됐다. 반도체 산업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지만, 현재의 전력 시스템은 지방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송전하는 왜곡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은 이미 전력 계통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추가적인 전력 수용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강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장수군을 비롯한 전북 동부권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환경 훼손과 주민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산업 정책이 지역 간 불평등을 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의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의 심사를 위해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종섭 의원은 '백용성 조사 생가와 동화댐을 잇는 '역사·문화·생태 관광벨트' 조성 제안'의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장수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인 백용성 조사 생가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화댐 벚꽃길을 연계하여, 장수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 관광 벨트로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김남수 의원은 '장계면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촉구'의5분 발언을 통해 “ 우리 군 북부권 경제의 거점이자 물류의 요충지였던 장계면 상권의 급격한 침체와 상가 공실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다”고 했다. 장수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4건의 안건과, 유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수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임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산림소득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추가 접수는 2차 접수 이후 미신청 임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림소득지원사업은 임산물 재배를 위한 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임업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사업 대상지가 있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로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경우 등이다. 지원 사업은 △토양개량제 지원 △저온저장고 등 유통기반 조성 지원 △산양삼 생산품질검사비 지원 등이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에 따른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심의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산림소득지원사업은 임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장수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순환농업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3월 5일까지 상반기 사업 기간 동안 상시 접수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과수화상병 우려가 있거나 잔가지 직경이 파쇄 가능 기준(500원 동전크기)을 초과할 경우 작업이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자가 패쇄를 해야 한다. 파쇄 대상은 사과·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와 고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2일‘제21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30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Full, Half, 10km, 5km 순으로 진행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이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어 마라토너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가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러닝화를 비롯해 보성말차 등 보성의 특산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 시 배번호를 제시하면 1인 5천 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8,000여 명이 넘는 동호인과 더불어 전설의 마라토너 이봉주, MBN '뛰어야 산다' 출연진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 등이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배우 송일국과 삼형제 대한․민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소규모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 확보와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전문 안전 점검기관을 통해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 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건축·구조 등 주요 시설을 안전 점검할 예정으로, 노후화로 인한 균열·누수·외벽 탈락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 관리 공동주택이 아닌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많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때는 보수·보강 계획 수립을 안내하는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 21일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22가구 44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자녀・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고, 학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현직 교사를 초청해 ▲초등학교 생활 안내 ▲학교 적응을 위한 준비 사항 ▲가정 내 학습지도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예비 초등학생 22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해 첫 학교생활의 출발을 응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평생 글을 몰라 불편을 겪어온 어르신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2026년 성인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읽고 쓰는 능력을 갖추고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초등 수준의 기초 한글 교육과 더불어, 최근 고령층이 큰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 교육’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 문해 교육과 디지털 문해 교육, 생활 문해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기초 문해 교육에서는 한글과 숫자를 익히고, 디지털 문해 교육에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운다. 생활 문해 교육에서는 금융 거래와 교통수단 이용, 건강관리 등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어 학습자의 경제적 부담을 없앴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김 모(76) 어르신은 “내 이름 석 자를 쓰고 손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조사료 분야에 총 34억 원(국·도비 14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예산은 △사일리지 제조비 26억 원 △재배농가 장려금 및 작업비 3억 5천만 원 △비닐·종자 등 기자재 지원 2억 9천만 원 △기계·장비 등 지원 1억 6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연초부터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잦은 비로 볏짚 수거와 동계 조사료 파종이 늦어지면서 수급 불안이 우려됐으나, 시는 추가 파종을 희망하는 농가에 2월 중 종자를 공급했다. 3월에는 파종 현장을 확인해 생육 상태를 살피고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조사료 자급 기반 강화와 전략작물 전환 정책에 맞춰 남원시는 논 하계 조사료 재배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전략작물 직불제와 연계해 논에서 동계와 하계 조사료를 두 차례 재배할 경우 최대 700만 원(동계 50만 원, 하계 550만 원, 이모작 인센티브 1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남원시 교통정보 앱’을 통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하고 스마트 행정 구현하는 데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 도입한 교통정보 앱을 통해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시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기능’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앱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버스 정보 안내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 수 없어 시민들이 무더위나 추위 속에서 막연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하나로 버스의 현재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해당 앱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정류장을 자동 안내하고, 노선을 검색하면 버스의 실시간 이동 경로를 지도 위에 알기 쉽게 보여준다. 아울러 지역 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실시간 주차 가능 여부도 함께 안내해 시민들의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는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해 주는 꼭 필요한 기능”이라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잇따라 선정되며 사업비 35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와 성장 단계를 연계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부터 45세까지 구직단념·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52명 규모로 추진한다. 남원시는 2026년 수행기관으로 휴먼제이앤씨를 선정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기관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수행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추진한다. 15세부터 45세까지 청년 364명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인생 설계 교육, 직무 탐색, 네트워크 형성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동문로 50-7)와 남원 청년도전지원사업단(남문로 448, 3층)을 거점으로 오는 3월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고령화 시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1일 진안읍 정주동, 소토실 경로당을 직접 찾아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급증하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스마트폰 뱅킹, 온라인 예매 등 디지털 환경에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디지털 격차로 인한 소외감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진안군 청소년 봉사자 20명이 직접 나서 단순 이론을 넘어 어르신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진행됐다. 이들은 키오스크 주문(카페 등), 스마트폰 영상통화, 사진 전송, 카카오톡 활용 등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총 14회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OO 어르신(74세)은 “매번 자식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미안했는데, 이제는 혼자서 버스승차권 예매도 하고 영상통화도 할 수 있어 세상과 연결된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