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2일, 교육청 본관에서 대전시청, 서구청과 함께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대전성천초등학교를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교육청은 교육·돌봄 공간 조성을 총괄하여 추진하고, 지자체는 체육·주민편의 프로그램 도입을 담당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교육청에서‘2026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수요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학습·돌봄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학습 공간을 함께 아우르는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성천초등학교가 앞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을지연습 3일 차인 지난 20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에서 논산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룡시와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공동 부여받은 ‘대량살상무기(WMD)로 인한 전상자 처리 훈련’을 과제로 추진됐다. 훈련은 현대전 양상과 실제 위기상황을 반영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계룡시를 비롯한 군·경찰·소방 등 8개 유관기관에서 총 130여 명의 인력과 12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WMD 위협 관련 교육 ▲대응 절차 보고 ▲대량 전상자 처리 시연 등 실내외 훈련이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전상자 처리 절차는 오염 지역 통제에서부터 인체 제독,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연출됐다. 이 훈련 과정으로 각 기관은 실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실전처럼 훈련하여 계룡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응우 시장은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는 안보상 매우 중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한 ‘건강걷기 행사’ 참가자를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軍문화축제 행사 주무대를 출발해 계룡 하늘소리길과 용동저수지 둘레길을 잇는 총 5.1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태권도 시범과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계룡산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병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150여 명이 참여해, 걷기와 함께 병영체험관과 축제장을 둘러보며 계룡시를 알리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한 완주자에게는 계룡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즐거움 속에서 軍문화축제를 더욱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계룡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권은 계룡시 전역은 물론 계룡軍문화축제 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軍문화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하늘소리길은 지난 2023년 7월 처음 개방된 신생 탐방로로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어 왔던 구역이다. 이곳은 30여 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됐던 천혜의 자연비경과 천연기념물 서식지가 공존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비밀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독특한 생태와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1980년 이전 문화사적 등 역사적 볼거리가 많은 신생 탐방로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특별탐방을 위해 탐방 인원을 하루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주말을 포함해 일요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운영 시간을 오전으로 조정해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軍문화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개선 계획에 따라 특별탐방 시행 전까지 전국 최초 작산단군전의 유물인 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지난 19일과 21일, 관내 8개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이동식 성교육 전시·체험버스를 활용한 유아 성교육 프로그램 ‘반짝 북(Book)극성(性)’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식 체험버스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물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성교육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태동을 느껴보며 태아의 발달단계를 배우는 한편, 신체 안전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긍정적이고 안전한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민경은 센터장은 “유아기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성교육,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관계자와 전문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개요와 추진 일정,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 사항과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자립을 위한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약 14.1ha(구 4만여 평) 규모로 추진된다. 시는 2025년까지 설계 및 입주 농업인 선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기반의 첨단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의 지역 유입을 유도해 ‘청년농 중심의 스마트농업 혁신 거점도시 논산’을 만들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청년농이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은 논산시가 만들어줄 테니 농업의 선진화,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꽃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21일 광석면 소재 논산배수출영농조합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을 통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로의 논산 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적된 물량은 약 54톤, 26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25년 논산 배의 전체 수출 예정량은 약 800톤, 금액으로 354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배 수출이 처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2025 논산 농식품 해외 박람회’를 포함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은 노동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소비와 유통, 수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 2기를 9월부터 세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책(공예), 스토리텔링, 디자인,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통해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복합 문화예술 교육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월 25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에 감사드린다”며“2기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 강화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유·초·특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2기) 과정을 운영했다.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2년 이상 육아휴직이나 동반휴직으로 학교 현장을 떠나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와 나이스 잘 활용하기를 비롯하여 직무수행에 공백을 없애고 교직 복귀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원격(콘텐츠)연수 10시간, 집합연수 20시간 총 3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복귀 후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격연수에서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길라잡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 '성인대상 자살예방 인식 개선' 등 현직 교사로서 필수적인 법정교육과 인성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학교 내 안전사고 예방','교원 인사 및 복무'등 실무 강의와 함께 '질문기반 수업디자인', '에듀테크 활용수업', '나이스 활용법'등 교실회복과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강의를 다양하게 편성하여 진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관내 모든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영상 유튜브 채널 및 월별 시설 주요 점검사항 문자 안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학교지원센터는 화재경보기 오작동 시 대처 요령, 등사기 사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자주 수행하는 시설관리 업무를 주제로, 자막 중심의 간결한 구성과 1분 내외 짧은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상은 홈페이지에 탑재한 QR코드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작업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매월 25일 새로운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시설 관련 점검 주기, 신고 기한, 과태료 기준 등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제공하며, 문자 서비스를 신청한 교직원에게는 매월 주요 시설 점검 사항을 안내하여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 게이트볼협회 덕지분회는 지난 21일 탄천면 덕지리 게이트볼장에서 선수와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주은라파스병원 이사장배 탄천면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탄천면 게이트볼회 3개 분회에서 5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으며,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회를 후원한 이웅재 주은라파스병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들의 열정이 탄천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탄천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이웅재 주은라파스병원 이사장은 2017년부터 매년 게이트볼대회 비용을 지원하며 탄천면 게이트볼 활성화와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21일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목공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당면 목공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의당면 목공학교에는 총 14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울려 나무를 활용해 생활 소품과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생활 목공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기술을 익히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당면은 이번 목공학교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사회 문화 확산, 공동체 결속력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강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0월 개최될 의당면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의당면 지역사회협의체와 협약을 맺어 목공기술이 필요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의당면 목공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행복누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협력망 강화를 다짐했다. 공주시는 전국에서도 드물게 읍면동 단위 학습센터를 촘촘하게 운영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는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공주시 평생교육 성과 보고와 읍면 학습센터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우리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이 진행돼 위원들의 기획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 이어 규방공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공주시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1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비즈 소품 DIY(초등·성인반) ▲DVD 관외 대출을 운영하며,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종이 공작소(초등 1~3학년)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갈피(초등 4~6학년)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관주간 우수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기존 10권→20권)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탈출 이벤트’ 등 독서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또는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