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스탠딩 에그 콘서트’를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달 구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마련됐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이라는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R·B,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Little Star’, ‘오래된 노래’, ‘여름밤에 우린’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웹툰 ‘취향저격 그녀’, ‘바른연애 길잡이’, 영화 ‘여름날 우리’ 등 화제성 높은 콘텐츠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공연은 스탠딩 에그 특유의 편안한 감성으로 꾸며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선율로 이루어진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마음에 위안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딩 에그 콘서트’는 12월 20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동아리 연합 ‘라온하제’에 소속된 15개의 동아리 대상으로 연합 워크숍 ‘유스 파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된 연합 워크숍은 다양한 단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동아리 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은 “워크숍 덕분에 다른 동아리 친구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나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시설에 꼭 필요한 청소년 자치기구”라며 “앞으로도 동아리의 자율적인 활동뿐 아니라 연합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 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일자리 정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지역 일자리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전했다.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일자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5개 주요 분야인 ▲남동산단,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여는 성장 지원 일자리 ▲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일자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내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조언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우리 구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여 구민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6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 선수단은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단체 협력 중심 종목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성과를 보이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남동구 주민자치의 저력을 입증했다. 식전 공연에는 구월2동 ‘블랙로즈팀’이 무대에 올라 높은 완성도의 공연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간석3동 ‘맘스타즈팀’이 열 번째 순서로 출전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남동구 동아리팀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자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태헌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의 대표 통장이 직접 발표하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장수서창동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장수서창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월2동, 구월3동, 장려상은 구월4동, 간석1동, 논현1동, 노력상은 구월1동, 간석4동, 만수2동, 만수3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동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5일 관내 다문화 가족과 강화군 교동면 일대에서 문화·역사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문화 탐방은 다문화 가족에게 한반도 평화·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 가족들은 화개정원 전망대, 대룡시장 등 강화군 교동면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시장 분위기, 지역 생태공원, 강화도의 자연 경관을 경험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2회기로 구성됐으며, 1회기는 지난 10월 23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진행되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2회기 캠페인은 11월 14일 현대시장 일원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규강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이 단순한 교육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모 협의회장은“제22기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통일 공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통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평화와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인천동구협의회는 ‘평화통일 시민교실’,‘평화의맛, 자장면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와 함께 특이(악성)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빈번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관내 11개동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 및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한국사법교육원 교수이며 인천젠더연구소장인 차종우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에 대한 단순 의무 이행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와 동구는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추진해온 상징물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주민 인식조사, 상징물 후보 디자인 개발,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11월 20일 상징물 선정위원회 심사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주민 설문 결과가 반영된 ‘주민이 직접 뽑은 상징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위원회에는 디자인·문화·지역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중·동구 구의원 등이 참여해 디자인 완성도, 상징성, 제물포구의 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심사했다. 아울러 구조, 구화, 구목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기존 중구·동구의 상징물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구조는 갈매기, 구화는 철쭉, 구목은 소나무가 제물포구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확정된 상징물은 제물포구의 안내표지판, 간판, 홍보물, 공문서, 디지털 콘텐츠 등 구정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와 동구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은 개항도시 이미지와 지역의 역사·문화, 미래 지향성을 조화롭게 담아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춤 추며 꿈 키울 인천 서구 예비 아동단원 찾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꿈의 무용단’에 참여할 예비 단원들을 찾는다. 재단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꿈의 무용단 사전 참여의향 접수를 진행한다. 재단은 2025년 9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무용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10월부터 꿈의 무용단 운영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월 예정된 최종심의를 거쳐 ‘꿈의 무용단’ 신규거점기관 전환에 성공할 경우, 인천 서구는 기존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에 이어 ‘꿈의 무용단’까지 총 3개 꿈의 예술단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구리시와 함께 세 분야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이번 사전 참여의향 접수는 향후 ‘꿈의 무용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아동과 보호자의 관심 및 참여 의지를 사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추후 단원 모집 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올해 말 재단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91번째 주인공은 이경랑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해당 자원봉사자는 2011년 새마을부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급식지원과 반찬 조리 및 전달, 김장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에 힘써왔으며, 환경정화활동과 휴경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돕기 경작에도 참여하며 지역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사서 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센터장은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5년 추진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 복무환경 조성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목표로 실시됐다. 서구는 사업 기간 동안 ▲사전설문조사 ▲선별 심리검사ˑ종합심리평가를 통한 개인 상담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치료 등을 운영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근무기관의 상담시간 할애 협조 등과 더불어 사회복무요원들은 대부분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자기인식 향상과 정신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상담 참여율과 프로그램 참여율도 크게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2025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0여 명에게 혁신제품인 흉벽진동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의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제품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제품은 양방향 수동식 흉벽진동기로, 들숨·날숨 운동이 모두 가능한 휴대용 호흡근 강화 기기다. 호흡근 기능 향상을 통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가래 배출 용이, 폐활량 강화, 폐렴 등 폐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어 호흡기가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도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제품의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진행한 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의 30일간 사용유지를 통한 사용성 평가에서도 호흡운동 능력이 상승(들숨 22.90%상승, 날숨 24.48%상승)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