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4월 14일 부곡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은 초등 사회 과목의 '내 고장 알아보기' 단원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의왕시의 행정동과 법정동 구분, 향토문화유산의 분포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왕향토사료관 특별전시 '풍류-고상하고 멋스럽게 노는'의 전시 유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보다 실감나게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4교시로 나뉘어 운영되며, 1교시에는 각 동의 행정 구분과 문화유산 분포에 대한 설명이, 2교시에는 자체 제작 교재를 활용한 문제 풀이와 해설이 진행된다. 이어 3교시에는 특별전시 유물 해설이, 4교시에는 전시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이날 교육은 각 학교 내에서 이뤄지며, 한 회차에 최대 4개 학급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학급에는 전문 강사가 배치된다. 운영 기간은 1학기(4~6월)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우건설이 최근 원전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건설주 이미지를 벗고 원전 관련주로 인식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증권가에서는 대우건설의 원전 사업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과 베트남 닌투언 프로젝트 등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가 반영되면서, 여러 증권사는 대우건설의 원전 역량에 주목했다. KB증권은 대우건설이 원전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으며, LS증권은 실적 기반에 추가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BNK투자증권도 국내외 원전 사업 경험을 강조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주가는 올해 들어 521.7% 급등해 2008년 1월 이후 18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저점과 비교하면 약 9배 오른 수치다. 주가 급등에는 실적 회복 기대도 영향을 미쳤다. 2023년 대우건설은 매출 11조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실적이 악화되어 지난해에는 매출이 8조원대로 줄고 8154억원의 적자를 냈다. 그러나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매출 8조1314억원, 영업이익 5143억원으로 실적 정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정부가 중동 지역의 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방침을 내놓았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시장 질서 교란을 막기 위해 관계부처에 매점매석 행위를 엄격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 원료 제품에 대한 매점매석이 이날부터 시작돼 6월 말까지 금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주사기와 주사침에 대한 조치도 시행된 바 있다. 또한 김 총리는 국민과 기업이 정부 정책에 신뢰를 갖고 매점매석을 자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수 품목의 수급 조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재개 가능성 등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비상경제 대응 체계의 지속적인 운영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 전쟁 관련 추가경정예산(전쟁 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집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꼭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해 유류 소비 증가 우려가 제기된 점도 언급됐다. 김 총리는 최고가격제가 유가 상승으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시민들이 30%의 교육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교를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조치로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새롭게 협약 대학에 포함됐다. 이에 더해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와는 재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해당 8개 사이버대학교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학비 경감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2학기부터 입학하는 성남시민은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받아 70%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사이버대학교의 학비가 학점당 평균 8만원, 학기당 18학점 기준 약 144만원임을 감안하면,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약 100만원 수준으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성남시 관계자는 "기존 4곳 사이버대학교에서 교육비 감면을 받고 있는 시민은 현재 55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살려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가 4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누리홀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디에스피, ㈜블레스모터스, 엠에스티씨, 파리크라상, ㈜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 등 총 4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23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및 모집 직종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 및 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촬영, 휴면예금 찾아주기 안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생애설계, 전직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구직자 고용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성향검사와 AI 기반 심층면접 체험도 운영된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AI 활용, 취업 성공의 지름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미래 기술 트렌드와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는 AI 기반 취업 준비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세계적인 가족 서커스 ‘칠드런 아 스팅키(Children Are Stinky)’를 5월 8일(금)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선보인다. ‘칠드런 아 스팅키’는 서커스와 아크로바틱, 코미디를 결합한 가족 공연으로, 저글링과 고난도 서커스 동작 등 다채로운 신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화려한 장치나 복잡한 서사 대신, 배우의 몸과 관객의 반응만으로 무대를 이끌며 생생한 즐거움을 전한다. 관객의 반응에 따라 장면의 흐름을 즉흥적으로 바꾸거나 어린이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등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참여형 구성으로, 공연장을 함께 웃고 즐기는 놀이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1990년대 음악과 정서를 더해 부모 세대에게는 친숙한 공감을, 어린이 관객에게는 웃음과 몰입의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호주 출신의 서커스 듀오 말리아 월시(Malia Walsh)와 크리스 카를로스(Chris Carlos)가 참여한다. ‘칠드런 아 스팅키’는 2016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Children’s Choic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은 진행성 암으로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환자들은 한 달에 세 번 거의 매주 병원을 찾아 정맥주사 항암제를 맞아야 해 낮은 삶의 질을 호소한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경구용 항암제도 주사제와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 정혜현 교수팀은 HER2 음성 재발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시험 3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구용 파클리탁셀(DHP107)이 기존에 매주 투여하는 정맥주사 제형과 비교했을 때 무진행 및 전체 생존기간 등 암 수명을 연장하는 효능 면에서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주사제 투여 시 빈번했던 말초신경병증과 과민반응이 경구 복용 환자에서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다국적 임상 3상을 바탕으로 경구용 파클리탁셀이 기존 주사용 파클리탁셀을 실질적으로 대체할 가능성을 증명한 데 의의가 높다. 향후 HER2 음성 전이성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의료비용 절감 효과가 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3월 관내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에 걸친 ‘찾아가는 사회연대경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논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사업 확장에 직면한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소규모 기업들은 인력과 자원이 부족해 신규 시장 진입과 사업 확대에 한계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연계 방안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이와 함께 공공구매 제도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 진입으로 연결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홍보판매장 활성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등 지원책을 강화하고, 공공구매 관리체계 보완 등 제도 개선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며, 정기적인 의견 수렴 체계를 마련해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두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가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체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수두 환자 수는 3월 초 358명에서 4월 초 67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시흥시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3명에서 9명으로 환자 수가 늘었고, 누적 환자는 36명에 달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인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전신에 가려움과 물집성 발진이 동반된다. 특히 기침, 재채기 등으로 인한 비말 및 수포액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확산 위험이 높다. 이와 함께 시흥시는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생후 12~15개월 영유아는 국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반드시 1회 접종해야 하며,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은 전국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개인위생수칙도 강조됐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며 현장 중심 복지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여러 지방정부의 현장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실제로 지난 1월 금천구 복지정책과, 4월 2일 오산시 희망복지과, 4월 14일 의정부시 복지정책과가 광명시를 찾아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전화 문의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먹거리를 제공하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공적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직접 사례 관리에 나서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특히,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체계화해 '광명형' 복지모델로 발전시켰다. 현재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운영 중인 '그냥드림' 사업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4월 13일까지 누적 이용 횟수는 4,082건에 달하며, 순 이용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기 양주시에서 머리 부상으로 의식불명 상태였던 3살 남아가 치료 중 숨진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경찰은 병원 측으로부터 아동 사망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아동은 지난 9일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뒤 뇌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병원은 진료 과정에서 머리 외상 등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20대 부모를 긴급체포하고, 이 중 친부 B씨를 구속했다. 또한 경찰은 부모의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일부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했으나, 해당 내용이 아이의 머리 부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망과 학대 행위의 연관성을 규명해 아동학대 치사 또는 살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아동에 대한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경찰은 중대한 학대 정황이 없었고, 지자체 아동보호 부서 역시 학대 정황을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B씨는 "쿵 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아이가 경련을 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공사현장, 기계식주차장, 요양시설, 민간가스시설 등 안전에 취약한 8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에는 중앙부처 위임시설 35개소와 시가 자체 선정한 45개소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군포시 16개 부서, 군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점검과 더불어 점검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단도 병행된다. 특히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과 전통시장 등 민생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도가 평가되며, 보수나 보강 등 후속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가 운영되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점검 기간 동안 캠페인과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신속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의 신청 일정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지원 대상은 여성 1인 가구,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범죄피해여성,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 등 총 36가구로 구성됐다. 지원 품목은 가정용 지능형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호신용 분사기,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경보기, 송장 지우개 등 6종으로, 선정된 가구에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 사업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며, 가구당 1세트만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지난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였던 일정과 비교해 크게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상반기 내로 물품 보급을 완료해 여성들이 더욱 신속하게 안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신청은 경기민원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 가구 등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지원 신청서가 공통이며, 한부모가정은 한부모가족증명서, 범죄피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이 최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 축소로 인해 위축되는 상황에서, 안양시가 마을 단위의 자기주도형 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안양서중학교, 안양부흥중학교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천형 봉사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정옥란 센터장, 안양서중학교 류병곤 교장, 안양부흥중학교 이은미 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 탐색과 창의적 체험 활동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봉사활동이 단순한 시간 이수에서 벗어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의 박달중, 부안중에 이어 안양서중과 안양부흥중이 새롭게 참여하며, 안양형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이 한층 확대 적용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마을 탄소중립 실험실 리빙랩'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오월드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 40분경 대전 중구 무수동 야산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늑구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늑구가 발견된 위치는 오월드 동물원에서 약 1.5~1.8km 떨어진 오도산 기슭으로 확인됐다. 수색당국은 소방, 경찰, 동물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해 마취총과 그물 등 포획 장비를 동원했다.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100~150m 거리를 유지하며 대치하다가, 날이 밝은 뒤 포획 작업을 이어갔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전날 밤 신고로 늑구의 위치가 확인됐고, 이날 오전 6시 17분 현재 근접 거리에서 포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 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아래 땅을 파고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탈출 전날 밤 닭 두 마리를 먹은 것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섭식이다. 늑구는 2024년 1월 태어난 개체로, 몸무게는 30kg이다. 이튿날 새벽 열화상 카메라에 포착된 이후 행방이 묘연했으나, 5일 만에 다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