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20)에서 ‘2025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의 감사 역량을 높여 교육행정을 더 공정하고 신뢰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2015년부터 도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민감사관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에 참여하고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나 관행의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제6기 도민감사관은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학교운영위원을 비롯해 경남교육에 관심이 깊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도민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 전역에서 활동 중인 도민감사관 24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감사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행정 감사 기법과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실무 강의가 진행됐다. 이민재 감사관은 “도민을 대표해 교육행정 감사에 참여하고 있는 도민감사관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한층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지난 21일,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3분기 생신을 맞은 어르신 10명에게 생신롤케이크와 캘리그라피 축하카드를 전달하며 따뜻한 생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손글씨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감동을 더했다. 손수 제작된 문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마음이 담겨 있어, 축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고립 해소에 큰 의미를 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욱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주민,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주요 간선로 및 상습 불결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부평깡통시장, 주요 간선로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맨홀 정비, 불법 전단지 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관광하기 좋은 부평동 만들기를 위해 상점가마다 가게 앞 쓰레기 정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9월 2일 19시 유라리광장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준호)의 업무협약에 따라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퍼포먼스 팀의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다양한 관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는 ▲매직조(개그와 마술이 결합된 국내 유일 개그매직쇼), ▲듀오 풀 하우스(저글링, 음악, 서커스, 입담이 어우러진 부부 버라이어티 쇼), ▲환술극단 담(전통 환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마술극), ▲페드로 토샤스(관객과 함께 만드는 코미디 연극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앨범(한국 전통 불도깨비 콘셉트의 파이어 쇼)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음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여성회관에서 ‘2025년 여성 성장 class, 멈추지 않는 도전’ 개강식을 열고 9주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밀양시 거주 여성 30명이 참여한다. 과정은 △여성의 자기 계발 △성인지적 양성평등 △공감·소통 리더십 △디지털 기초 활용 △금융경제 교육 △우리 지역 알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 강의로 구성된다. 특히, 여성성에 대한 고찰과 성인지적 관점, 양성평등 교육을 포함해 여성 교육의 특성을 살렸으며, ‘우리 지역 알기’ 과정에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국립밀양등산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시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시의 여성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는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여성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자)는 22일 무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녹색지킴이 양성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야공예연구협의회장 박수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화학 성분이 아닌 한방재료와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활용해 피부에 안전하고 수질오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천연 샴푸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양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재활용품 수집 활동, 자투리 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줍깅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과 새마을 정신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밀양시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은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복지거점 역할을 할 새로운 복지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축 부지는 가곡동 709-66번지 일원(현 장애인복지관 옆)으로,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 장난감도서관, 늘푸른도서관, 강당, 소강당, 카페, 푸드뱅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3월 착공,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은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밀양시 100% 출자·출연 기관인 밀양물산㈜(대표 박용호)는 22일부터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에‘햇살과 물이 좋은 밀양물산관’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물산㈜은 이번 입점을 통해 동밀양음료가공사업소의 음료 제품, 레드애플팜의 사과즙 제품, 밀양한천의 양갱 제품, 우정식품의 초피 제품, 청양식품의 장아찌류, 오병이어의 누룽지 제품, 이팝길대추농원의 대추즙 제품, 천풍농원의 상황버섯 제품, 감익는 마을의 감식초, 재약산벌꿀의 꿀 제품, 자연과 농부의 ABC쥬스 제품, 황금제과의 전병 과자류, 장마을의 전통 장류 제품 등 밀양을 대표하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입점은 지난 7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밀양물산전’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대표적인 농특산물 유통 확대 사례다. 박용호 대표는 “이번 매장은 밀양물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대도시 로컬판매장 1호점이자 설립 이후 최초의 사례”라며 “매장 운영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양 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척 △지역 축제 상호 방문과 문화·관광 교류 △우수 시책정보 공유 및 행정정보 교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는 김포국제공항이 위치한 수도권의 관문이자,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발달한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마곡산업단지에는 IT, 바이오, 나노, 녹색기술 등 첨단 연구개발(R&D)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문화·관광 자원으로는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 서울식물원, 허준 테마거리 등이 있으며, 대표 축제로는 매년 10월 열리는 ‘허준축제’가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대표 축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20일 아델라디저트아카데미에서 아동 및 가족 25팀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이 추진 중인 대표 관광 브랜드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적극 동참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함양군 주요 기관장들로 구성된 ‘상림회’가 정례 모임을 갖고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 참여 계획과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군내 주요 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행 챌린지의 의미와 기대 효과 등을 공유하고, 기관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는 지난 14일, 진병영 군수와 공무원들이 감투산과 대봉산 계관봉을 함께 오르며 시작됐으며. 오는 8월 27일 함양소방서의 영취산 산행, 8월 30일에는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의 와불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 챌린지 참여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상림회 기관장들은 “함양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오르GO 함양’이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가 앞장서 참여하고 널리 홍보함으로써 군민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지역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육전 듬뿍 동네방네 국수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사상드림봉사단이 직접 국수를 조리하고 과일과 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축제를 즐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더욱 보람되고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드림봉사단의 헌신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사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드림봉사단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청소년 장학금 지원, 태권도 장학금,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퍼실리테이션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전문 기법으로,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기법을 배우고 실습함으로써,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상구 12개 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강의를 통해 갈등 조정, 회의 진행 기법, 주민 의견 수렴 방법 등을 체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마을 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8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합천군을 돕기 위해 군청 소속 공무원 등 직원 682명이 자발적으로 성금 9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수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기탁식은 열지 않았으며, 장수군수와 합천군수가 유선 통화를 통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나눴다. 장수군과 합천군은 199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은 두 지역 간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 합천지국은 8월 22일 정양늪 생태공원 일대에서 협동조합 회원 26명과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4명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은 정양늪 생태공원 우시장 일대를 기점으로 시작하여 징검다리 건너편 구간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산책로, 수변 공간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유입된 각종 쓰레기와 플라스틱, 목재 잔해물 등을 정리하며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생태해설사들은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정양늪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과 탐방객에게 1회용품 저감의 필요성도 함께 알렸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합천지국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조합원과 해설사가 함께 뜻을 모아 정양늪 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