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11월 21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축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축제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홍보물품, 간식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룰렛 게임, 스트레스 자가검사, 소감 나누기 등 흥미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의 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3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와 연구비 정산 내역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연구성과의 정책 활용 가능성, 연구내용의 타당성, 연구비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 등 총 3개 단체다. 심의 결과, 3개 연구단체 모두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및 연구비 정산 내역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어 승인됐다. 부여군의회는 승인된 연구성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에 등록하여 관리함과 동시에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 중 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와 협조하여 조례 제·개정 및 신규 시책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춘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은 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주제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알리고, 함께 만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문무를 겸비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곡으로 6분 이내 창작곡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는 장르,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 17시까지며,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곧 65회를 맞이하는 만큼,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축제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충남권 산업 디지털 전환(IDX) 및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국제 인증 체계와 연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일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 AI 최신 동향과 국제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AI 기반 산업 분야의 적합성 평가 및 실증 인프라 조성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인증 획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제표준 인증 전문가 및 KOLAS 인정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시대에 기업이 갖추어야 할 인증 요건과 대응 전략에 대한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기반의 국제 인증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한국산업기술시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는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0일 평리초등학교에서‘하굣길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하여 아동 학대 예방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구청, 서부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하고, 아동 권리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홍보 물품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오늘이 어린이날이라면’,‘어른들에게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을 작성해 스티커로 부착하는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많은 아이들이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고 싶어 했고, 어린이날에는 ‘하루 종일 놀기’, ‘친구와 게임하기’를 가장 많이 하고 싶어 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평리초등학교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최초 청년 거점 공간인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의 새출발을 알리는 개소 행사를 지역 청년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은 와룡로90길 61, 2층에 위치했으며 취업 면접실, 북라운지, 커뮤니티실, 강의실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들의 활동에 필요한 핵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면접실은 관내 청년센터 중 최초로 AI(인공지능) 모의 면접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은 영남대학교 청년 공연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소식에 이어 크리에이터 ‘원샷한솔’ 초청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모루 인형 만들기, 명함 만들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청년정책·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서구청년센터 청년마당’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데이터처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12.1. 0시 기준,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국적, 경영형태, 판매 금액 등 총 4개분야 13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가구조사와 지역조사로 나뉘며, 지역조사는 행정리장이 응답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을 사전 발송했으며, 안내된 참여 방법에 따라 20일부터 인터넷 조사인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11월 25일, 26일 양일간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원들에게 조사 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수칙 등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급함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예방 대책인 예방접종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1일 시민들이 밀집한 남부시장 일대에서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5주차(11.2~11.8.)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천명당 50.7명으로 이는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로 최근 10년간 동기간 대비 최고 수준이다. 이에 시는 겨울철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 필요성 안내, 고위험군 맞춤 상담,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13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반드시 접종을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동시접종을 권장한다.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공공시설과 연계해 지속적인 접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하반기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소양교육에서는 청소년 지도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지도자들은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에 맞춰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으로도 청소년 현장에서 큰 역할을 이어가길 바라며, 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1일 남양주문화원 3층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열린 남양주문화원‘감사와 축하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43년 만에 남양주문화원이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과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경기지방문화원,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부금전달 퍼포먼스 △환영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문화원의 새로운 원사 이전을 기념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자 그동안 지역 문화 발전을 이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제 남양주문화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이 역사와 기록의 중심지로서, 연구와 창작의 플랫폼으로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더 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21일 올해 연구활동을 마감하는 결과보고회를 열고, 연간 추진 성과와 향후 정책 제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지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성관·임기향·김형석·최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추세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 확산에 대응해 진주시 행정 전반에서의 ESG 관점 도입, 중소기업 지원 정책 플랫폼 구축 등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 과제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시정 철학 정립 ▲단계별 ESG 교육·진단·컨설팅 및 인센티브 지원체계 마련 ▲시·공공기관·대학·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예산·감사·입법 등 지방의회 주요 역할에서의 ESG 평가 관점 강화 등이 꼽혔다. 연구회는 올해 3월 출범 이래 11월까지 기후·탄소중립 정책 강화에 따른 지역 산업 변화와 중소기업의 ESG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전문가 세미나로 연구의 깊이를 더하면서 경기도의회, 한국ESG평가원, 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현재, 동대구 ~ 창원 고속화철도 건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등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달 초 국회를 찾은 데 이어, 21일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방문하여 창원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을 집중 건의하며, “현재, 동대구에서 창원 구간은 저속 선로로 운영되고 있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간 교류가 원활하지 않으며, 지역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창원의 주력산업인 방산, 원전산업에 기반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을 적극 건의했으며,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보장과 비수도권 지역의 특수성 반영을 위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및 지정기준 변경” 과제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부터 10주간 운영한 ‘통제영 마을 건강돌봄 프로그램(1기)’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삶의 질 향상,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1기 과정에는 통제영지구 주민 20명이 참여해 건강요가, 두뇌 건강스포츠, 꽃차테라피, 홈케어 우드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신체 활동과 인지 훈련, 손작업 체험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건강요가 과정에서는 기혈 순환, 내장 해독, 척추 안정화 등 실질적인 신체 기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요가와 쑥뜸 체험이 진행됐으며, 두뇌 건강스포츠 시간에는 3·3·3 치매예방 수칙, 팝튜브·세라밴드 운동, 실뜨기·컵타 등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집중력·기억력 향상을 도왔다. 꽃차 테라피에서는 직접 꽃차를 만들고 블렌딩 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효과를 얻었고, 마지막 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화재발생 시 화재대피와 진압 등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통영시청 제1·2청사에서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통영소방서 무전119안전센터와 화재발생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내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시청 자위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시했으며, 통영소방서 무전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훈련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숙달, 연막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소방비상벨 작동, 민원인 대피 훈련 및 부상자 응급구조훈련도 포함됐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통영시청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윤성필 회계과장은 “공공기관에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소속 공무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경상남도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K-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최우수,‘QR코드로 간단하게! 원스톱 시민참여 방역신고’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생활밀착형 행정 운영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한 경상남도 민원제도·서비스 개선 사례에 공모해 선정결과 통영시는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2025년 통영시 K-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은 도서지역에 드론 배송을 실시해 섬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보건 의료 및 행정 지원 공공 배송 등 도서지역의 물류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QR코드로 간단하게! 원스톱 시민참여 방역신고’는 QR코드로 방역 신고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접수․처리해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시키는 방역 민원접수 시스템이다. 고양렬 민원지적과장은“통영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2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