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24일 오전 10~12시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에서 보건소 걷기동아리 회원과 함께하는 ‘2025년 스탬프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걷기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3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해안산책로를 따라 송림공원을 지나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코스 중간중간에 스탬프 부스인 체험관과 정보관을 운영해 건강정보를 얻고 참여형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컸다. 해운대보건소는 앞으로도 보건소 걷기동아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0월 14일 해운홀에서 ‘온 스테이지 콘서트 솔라첼로 성악앙상블’을 개최한다. ‘온 스테이지 콘서트’는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해 연주자와 관객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연주자의 숨결과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생 풀잎에 이슬처럼 맺히다’를 주제로솔라첼로 성악앙상블이 연주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한국 가곡과 아트팝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민경, 테너 서훈하, 바리톤 오세민, 피아노 신세라가 세계의 노래를 들려줘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1만 원, 6세 이상, 공연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이면 열매가 떨어지면서 거리 환경 훼손과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열매 낙과 전 ‘진동수확기’를 투입해 열매를 수거함으로써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10월부터 화명동, 덕천동 등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식재된 은행나무 암그루 1,09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부근 은행나무에 열매 수거망을 설치해, 열매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그물에서 수거하는 방법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시범 설치 결과 악취 저감 등 효과가 입증되면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한 은행 열매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전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진동수확기를 활용한 열매 조기 채취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불편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과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며,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9일에는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활동과 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조규일 진주시장의 조언과 당부를 들었다. 이어 ‘남강유등전시관’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전남 여수로 이동해 합숙 교육일정을 이어갔다. 합숙 과정에서는 ▲공문서 작성 및 소통 스킬 ▲소통·공감 힐링 레크리에이션 ▲자기주도 역량강화 프로그램 ▲협동심 향상 팀빌딩 활동 등 공직사회 적응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의 미래를 새롭게 이끌어갈 여러분은 앞으로 ‘제3의 진주 기적’을 만들어갈 주역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30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후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에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 기념식은 '세대를 잇는 마음, 함께 여는 미래'를 표어(슬로건)로 진행된다.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이해와 존중으로 소통하며, 어르신이 지혜와 경험으로 새로운 역할을 펼쳐 모든 세대가 함께 조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기념식은 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청려장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생명 살리기 성금 전달 결과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을 비롯해, 행사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노인단체·기관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에 앞서, 어른과 어린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부산광역시 구·군 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북구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단 15곳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으며, 특별교부세는 향후 재난 예방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자체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북구는 구청장은 물론 실무자들까지 재난대응에 필요한 역량과 역할 이해도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을 방문해 지난 3월 산불로 주택 소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신축주택 입주민의 안부를 묻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꼼꼼히 챙겼다. 박 지사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고충을 도정이 끝까지 돕겠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산청군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청부군수로부터 산청 산불피해 주택 복구 현황을 보고받은 후 마을 경로당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물가를 점검하고 도민들과 소통했다. 박 지사는 명절 준비에 한창인 사천읍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 물가를 살피고,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어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단성분관을 찾아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2023년 9월 문을 연 산엔청복지관 단성분관은 재활실, 언어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5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29일~10월3일)’을 맞아 30일 창원중앙역 광장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 행정서비스 변경 △2차 소비쿠폰 지급, △택배 안내 문자 등을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우려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개인정보의 정의, △도민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수칙, △스미싱 예방 요령, △침해 신고·상담 기관 등 주요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경남도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시 유의사항, 스미싱 대처법, 광고동의 관리, 배달 정보 보호, 공용컴퓨터 사용 시 주의점, 인터넷 연결(IP) 카메라 보안 등 생활 밀착형 분야별 보호수칙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 배너도 게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주간으로, 개인정보보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벌초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도 및 전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진화임차헬기 7대를 10월 1일부터 조기운영하여 산불 예방과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산불 예방‧진화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산림청·소방서·산림항공관리소(양산·함양)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도내에서 산불이 발생한 사례는 없지만,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 연접지 화재신고는 총 54건에 달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윤경식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산불 예방에 모두가 협조해 주셔야 한다”며, “산불을 목격한 경우에는 즉시 시군 산불상황실이나 119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 2025) 현장에서 30일 ‘글로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유럽․호주․국내 기업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우주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했다. 설명회는 △경남 우주항공산업 현황・비전 및 투자 환경 소개 △투자 및 협력 협약식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참여기업 홍보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리투아니아 혁신청 소속 Space Hub LT, 호주 CTS(Corvus Technology Solutions), ANT61, 국내기업인 우주로테크, 한컴인스페이스, 모멘텀스페이스 등 세계 우주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는 총 6개 기업․기관과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리투아니아 혁신청 소속 Space Hub LT와 우주산업 협력 협약을 맺었다. ESA(유럽우주국) 협력 회원국인 리투아니아는 발트・북유럽 우주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이자, 데이터·소프트웨어·스타트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은 유럽 우주산업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도내 안전관련 유관 기관들과 추석 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창원시 일원에서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불감증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창원시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에너지 △대한건설협회 등 안전 관련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그 뜻을 더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밀집한 대형 쇼핑몰과 중대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진행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알렸다. 특히, 홍보물로 배부한 ‘재해예방 안심달력’에는 알기 쉬운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해빙기·폭염 등 계절별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전 점검의 날 등을 담아, 일상에서 매일 보는 달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체험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15일부터 2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산업안전상생재단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신청을 통해 모집된 도내 건설·제조업 현장과 직업계 고등학교 12곳, 근로자와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조업 현장 근로자인 한 수강생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해 사례를 가상현실(VR)로 간접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안전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통역 교육을 지원했고, 퀴즈를 통한 경품행사와 우수 참여 교육장 푸드트럭 제공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 다양한 흥미 요소를 더했다. 한편,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은 지난 3월 도내 사업장과 직업계고등학교 20곳(2,1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4%에 이르렀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추가 수요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공시제 부문 ‘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청주오스코)에서 열렸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포상으로, 광역 및 시군구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각 부문별로 고용지표, 정책 혁신성, 지역 일자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각 지자체가 수립한 연간 일자리 대책의 목표와 실행 성과를 평가하는 부문으로, 정책의 계획성과 실행력을 함께 평가한다. 이번 심사에서 경남도는 청년‧중장년‧취업취약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산업현장 미충원율 증가에 대응한 미래 일자리 확충,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의 노력이 공시제 부문에서 높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확장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팁스타운S2에서 ‘2025년 IBK 창공 플러스 경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BK 창공(創工) 플러스(PLUS)’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IBK 창공(創工)’의 컨설팅 역량, 금융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업설명회(IR)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개최로, 경남도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3년 첫 행사에서 40억 원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2024년에는 IBK 자회사 IBK벤처투자에서 두 번째 행사를 열어 초기 창업기업의 마중물 투자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도내 창업기업과 수도권 투자자 간 교류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윤인국 도 산업국장, 남우진 IBK기업은행 창업벤처지원부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벤처투자 관계자, IR 발표기업 대표, 전국 투자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설명회(I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고성군청에서 경상남도의회, 고성군, 고성군의회, CJ푸드빌과 함께‘경남도 수산물(고성 가리비)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경남 가리비’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대중적 제품(메뉴) 개발과 안정적 대량 소비처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유명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지역 수산물의 인지도와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남도와 고성군은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촉 지원과 안정적 생산․공급 체계 구축, △경남도의회․고성군의회는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기반 조성과 공공소비 확대 제도 마련, △CJ푸드빌은 가리비 활용 신메뉴 출시, 대규모 마케팅․홍보 전개, 지역 수산물 매입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남도와 고성군은 2026년부터 CJ푸드빌과 함께 가리비 메뉴 전국 출시와 전방위 홍보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이미 남해 마늘, 완도 전복, 충남 새우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가진 만큼, 이번 협력이 경남 고성 가리비가 국민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