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11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대학교수 등 위촉직 6명과 당연직 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기금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운용과 기금사업 선정 등에 관련 사항 심의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 개최 후 이어진 2025년 제6회 영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수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영광군수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추신 위원님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기금사업을 선정 및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영광군번영회(회장 김용식)는 11월 17일 번영회 임원 및 집행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 방향과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광군번영회는 1966년 9월 2일 창립된 이래 59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 화합, 권익 신장,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읍⸱면 번영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영광군, 영광군 의회, 그리고 번영회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 지역현안 해결,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식 영광군번영회장은“군과 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정과 의회, 그리고 번영회가 함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11월 18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하고자 영광기독신하병원 아동심리 전문의와 함께 진행됐다. 슈퍼비전의 주요 내용은 자폐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개입방법 및 배변장애와 선택적 함구증에 관련된 심리적 원인 분석 및 개선 방안 모색이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아동의 개별적인 심리적 특성에 맞춘 심리치료 및 놀이치료를 통해 정서적 치유를 유도하며 맞춤형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은 아동의 심리적 복합성을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에도 모기 유충이 정화조 등에서 생존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은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등 고인 물 환경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이 시기에 유충을 적절히 구제할 경우 내년도 모기 성충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선제적 방역의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이에 군은 대형 건물 및 공동주택 정화조 , 공원·관광지 공중화장실, 시장, 저수지 등 모기 서식이 용이한 취약지역 130여 개소를 중심으로 유충구제제를 투입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을 통해 겨울철 모기 서식환경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군은 군민 스스로도 가정 내 화분받침·빗물받이·베란다 고임물 등 작은 물웅덩이를 주기적으로 제거해 모기 서식환경을 없애는 데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충 단계에서의 차단은 모기 성충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월 1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군라이온스클럽, 안전보안관 등 5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 유괴·유인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보호자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유괴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도 공동체 사업단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특성과 농작업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업기계 기본 안전 수칙 ▲농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트랙터·관리기 등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종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 사례 기반 설명을 강화해 이해도를 높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기계 안전은 공동체 사업단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령 농업인의 안전한 참여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는 11월 14일 저녁 구례군 가족센터 2층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미취학, 초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례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기초학습지원사업“다배움 놀이터”대상자로 구성된 학생들과 학부모, 초등 미취학“놀면서 배우자”대상자 학부모가 참여하여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됐던 수업 내용과 아이들의 활동사진 등 학부모가 자녀들의 수업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가족이 다같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구례군가족센터 박미연 센터장은 “튼튼한 집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초 작업인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초 학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 자리 한쪽에 배치해 둔 대상자들 문제집 활동 교재 및 노트를 보며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학업 수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에서 위탁 운영하는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연)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중 의료취약계층 40대 결혼이민자 3명을 무료 부인과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강병원(산부인과 원장 권현옥)의 의료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장애인,아동,노인,이주노동자등 취약계층에 의료복지와 물품후원으로 우리 구례 지역의 인연이 있던 권현옥 원장은 결혼이민자 여성과 가정에 애정과 관심이 많았다. 병원에 도착한 이들을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해주며 검사 할 내용을 설명해주어 편안하게 검진을 받도록 배려해주었다. 여성 대상이여서 부인과 암 건강검진으로 유방 초음파와 자궁암,난소암 검진이 진행됐으며, 그 외 기본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세밀한 진료를 통해 평소 발견하기 어려웠던 질환들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일부 대상자에게서 자궁벽 비대증, 난소 물혹, 월경 과다로 인한 심한 빈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월 19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꾸려 미래를 설계하고 꿈에 도전하는 과정 중심의 전남형 학생 주도 활동이다. 일정 기간 동안 계획–실행–성찰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미래역량을 기른다. 올해는 총 472개 팀, 3,915명의 학생, 436명의 멘토 교직원이 함께하며 약 8개월간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연, 발표, 전시·체험 부스,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꾸려졌다. ▲ 공연 2팀 ▲ 밴드 13팀 ▲ 댄스 7팀 ▲ 연극 2팀 ▲ 체험부스 24팀 ▲ 전시부스 18팀 ▲ 미디어영상 12팀 ▲ 발표 12팀 등 총 90팀이 참여했으며, 학생·학부모·지역 인사 등 약 80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돼 프로젝트를 알리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 의지를 북돋는 계기가 됐다. 김창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1년 동안 팀을 꾸려 도전을 실천한 학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9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대상 공모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북구는 ▲취약가구·시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기후대응쉼터 조성사업이 선정돼 지난 2022년부터 5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이 잦은 복지시설 옥상에 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 성분이 포함된 페인트를 칠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실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사업이며 내년에는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등 총 7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냉방시설 설비가 취약한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는 기후대응쉼터 조성사업은 말바우시장 주요 통행로 40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사업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응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4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대응본부를 꾸리고, 총파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교현장의 업무 공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급식·늘봄·특수·유아교육 등 학생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는 전담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적극 대응한다. 정상 급식이 어려운 학교는 대체 급식, 간편식 제공, 도시락 지참 등 학교 사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으며, 돌봄교실도 대체 프로그램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특수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지원, 유아교육 방과후 과정 탄력 운영 등도 추진한다. 또 교무실무사·과학실무사 등의 부재로 학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업무대행 인력을 사전에 지정해 운영한다. 박래진 노동정책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 등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섬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곤충 45종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이들 미기록종을 분석한 결과, 55.5%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이며, 나머지 20종은 온대·냉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인된 열대·아열대성 곤충들은 일본 오키나와, 인도 등 적도와 가까운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종들이며, 제주도에서 ‘닮은모래가는납작벌레’ 등 6종, 거제도에서 ‘푸른줄까마귀왕나비’를 포함한 5종이 발견되는 등 우리나라 남부 섬 지역을 중심으로 발견됐다.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뚜렷한 온대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저위도의 더운 기후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발견되는 현상은 기후변화의 환경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섬 지역은 외래 생물들이 처음으로 유입되는 주요 지점이자, 내륙으로 확산되는 중간 관문이기 때문에 정밀한 조사를 통한 생물상 변화 파악이 중요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가거도, 흑산도 등 원거리 섬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은 11월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이정선 교육감을 만나 운남동 금구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변압기 이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탄원서는 금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의 서명으로 마련된 것으로, 해당 변압기가 학교 인근 통학로에 위치해 학생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공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통학로에 위험 요소가 방치되어서는 안 되는 만큼 교육청 차원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정선 교육감은 변압기 이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공 의원은 군소음피해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마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광산구 관내 6개 학교가 군공항 소음으로 인해 학습권과 건강권 침해를 겪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고장·훼손 방치 등 비정상가동이 6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무허가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인허가사항 위반이 6건,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대기·폐수 운영일지 부실작성 등 기타 위반사항이 9건 적발됐다. 영산강청은 적발된 위반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통보하여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이번 기획점검은 지역 실정에 밝은 지자체가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직접 선정하고, 관할 지자체 공무원이 아닌 타 지자체와 영산강청 점검공무원이 점검조를 구성하여 지역 온정주의를 배제한 공정한 점검으로 추진됐다. 영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광주교육 방향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올해 엑스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산업통상부·울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특히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동기관이 참여해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We are HERO’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해 광주교육의 대표 정책을 선보인다. 또 ▲교육발전특구 기반의 민주·인권·다양성 교육 운영 모델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5‧18 광주정신 세계화 ▲AI 미래교육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성과 등을 중점 홍보한다. 이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컨퍼런스에 참여해 광주의 AI 특화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 사례와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는 다양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