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망 통합의 일환으로, 시와 군위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km 규모의 자가통신망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6월 말 정식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연간 약 6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군위군 관내 42개 행정기관을 하나의 행정통신망으로 통합하기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242km 규모의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 시와 군위군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군위군 1단계 구간은 총 23억 원(행안부 특별교부세 20, 시 3)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 121km 길이의 광케이블은 이중화(링) 구조로 설계돼 통신망의 안정성이 높아졌다. 군위군 산하기관을 모두 연결하는 2단계 구간은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2026년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에 걸쳐 914km 광케이블망으로 390개 행정기관을 연결하고 있으며, 2019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군내 거주하며 도내 사업장에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7.2. ~ 2007.7.1. 출생),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희망키움통장 등 지자체 및 정부의 유사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나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경남도 18개 시·군 총 507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 수행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심사 후 9월경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근로자가 사업장 재직을 유지하며 매월 20만원 씩 2년간 48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남해군이 480만원을 매칭하여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연 복리 5%)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통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6월 29일 상덕권역 4개 마을(남면 북구, 남구, 덕월, 구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25년 라벤다 길을 따라 함께 걸어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덕권역 주민들이 함께 조성한 라벤다 정원에서 열렸다. 라벤다 향기 가득한 자연 속에서 각 마을 주민들은 함께 정을 나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덕권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며 마을 간 협력과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공동체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2022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시작하며 추진해 온 대표 ESG 캠페인 '탄탄한남해로오시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 1차’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면 대마도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깨끗한 남해를 위한 '탄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탄탄남해 줍줍 캠페인’은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무인섬의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환경 정화 활동이다. 특히 이번 1차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배를 타고 남면 대마도로 이동하여 해양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 외에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활동 후에는 지역 체험 마을과 연계하여 천연재료를 이용한 물파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nb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 기획전시 '남해로(路), 소풍'이 800여 명의 발걸음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해 ‘남해로 떠나는 소풍’을 주제로 기획됐다. 1970~80년대 학창시절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으로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했으며, 관객 참여형 전시로 구성되어, 지금껏 남해에서 보기 어려웠던 이색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주민은 “전시장 안에서 캠핑, 서핑, 잠수 등의 지역 레저를 모두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소풍의 추억이 있는 중장년층부터 어린이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중 운영된 남해특별시 체험프로그램 '소풍 가는 날'을 비롯해 승차권 발권, 소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요소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전시의 재미를 더했다. 박경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단순한 추억 회상을 넘어 국민고향 남해를 새롭게 경험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하여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여성지도자의 성장과 양 지역 여성단체 간 정보 교류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고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포함하여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여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해군 2025 고향사랑방문의해 영상과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영상이 상영됐으며, 여수시는 갓김치를, 남해군은 고사리를 선물로 준비하여 상호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21일,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체결된 남해군-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김봉희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3년 남해군과 여수시의 여성단체협의회가 맺은 협력 교류 협약은 단순한 교류 협약을 넘어,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깊은 약속이었고, 오늘의 만남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남해군 남면 당항리에 위치한 홍덕정원에 수국이 만개했다. 홍덕정원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탄생한 공간으로,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인 두곡·월포 해수욕장과 다랭이 마을 등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잠시 시간을 내 부담 없이 호젓한 분위기를 느껴볼 만하다. 또한 면 소재지이기도 한 당항리에는 ‘힙한’ 감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러 상점(카페)과 현지인 맛집 등이 성업 중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첫 여름, 완주'의 김금희 소설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한다. 김금희 소설가는 '복자에게', '경애의 마음', '대온실 수리 보고서' 등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박정민과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금희 소설가는 독일마을 레지던시 작가로 남해에서 머물면서 창작과 사유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북토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남해읍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홍보콘텐츠 중 일부로 기획됐다. 김금희 작가는 ‘가장 사사로운 작가의 방 – 자연, 감각, 언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작품 활동의 원천이 되어준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해군 삼동면에서 보낸 시간이 작가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도 함께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토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예약 절차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여성농업인의 자기 계발 기회 확대 및 건강한 농촌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군산시 ‘2025년 여성농업인 농한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관선, 이하 ‘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9월 5일까지 운영된다. 개설과정은 ▲군산쌀과 보리를 이용한 우리쌀음식반 ▲스마트폰 활용과 인공지능(AI)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활용반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안전을 위한 농작업체조반까지 3개 과정, 총 28회차로 구성됐다. 현재 관내 여성농업인 9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 교육의 경우 단순히 이론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조리가공실습실, 디지털콘텐츠실을 활용한 이론, 실습 교육이 병행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 세부 일정은 과정마다 다르다. 24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하는 ‘우리쌀음식반’은 농업인평생교육복합센터 개관과 함께 선보인 조리가공실습실을 활용해 직접 다양한 군산시 농특산물을 이용한 식품 가공 및 조리 실습을 할 수 있다. 메뉴도 군산에서 재배한 신동진 쌀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등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국내 6개 대학 학생·교수·전문가가 참여한 ‘섬에서 계절학기’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펼쳐지는 ‘섬에서 계절학기’는 한국섬진흥원과 전주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기획·운영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와 군산시가 연계 협력하여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전주대, 건국대, 계원예대, 중앙대, 계명대, 호원대 등 6개 대학의 실감미디어학과 재학생 80명과 교수 및 전문가 30명 등 총 1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고군산군도를 담은 가상현실(VR)·메타버스 등 실감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모두 선유도에 상주하면서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색하며 대학생 시각의 ‘창작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교육의 대미를 장식하는 4일에는 (구)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성과 발표회(쇼케이스)를 열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6개월간 전시를 진행한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예년보다 일찍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폭염특보 발령 시점이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예년보다 앞당겨 7월 초부터 살수 작업을 본격 진행한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효율적인 살수를 위해 시는 지역을 2개 권역(동군산/서군산)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2대씩 총 4대의 살수차를 배치하기로 했다. 살수차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 오후 5시 하루 3~5회 집중적으로 살수를 실시한다. 이원실 건설과장은 “폭염 기간 동안 살수차 운영 횟수를 조정,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폭염이 발생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2025. 7. 1.자로 개편된 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23개의 경감과제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학교종합지원센터장 및 학교지원팀장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교육청 및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025. 7. 1.자로 시행된 과제 및 직제개편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과제별 업무 메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경감과제의 보완·개선 및 지원 분야의 확대 방안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간다. 도교육청 각 사업부서 또한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해, 경감과제로 발굴된 과제들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지원체계 개편은 조직의 개편이 목적이 아닌,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실향민문화축제 당시 선보였던 실향민 문화 체험 투어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장기 운영과 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실향민 문화 체험 투어는 실향민의 삶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투어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위주의 버스투어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아바이마을을 비롯해 실향민과 관련 있는 주요한 장소를 방문하며 향토문화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실향민의 역사와 정서를 직접 배웠다. 특히, 투어 중 진행된 미니 연극과 염원띠 달기 체험으로 실향의 아픔과 염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투어는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회차당 30명 정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마감과 함께 총 1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부터 60대 이상 고령층까지 다양했으며, 전체 참가자의 약 70%가 타지역 방문객으로 나타나 속초와 실향민 문화에 대한 외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 만족도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는 1분기 신속집행 도내 1위에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연달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지난 1분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속초시 신속집행 대상액은 2,142억 원이었으며 이 중 정부가 설정한 목표액은 1,175억 원이었다. 속초시는 목표치보다 89억 원이 많은 1,264억 원을 집행하며 총 107.54%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시에서는 그간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민생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시민의 경제 심리 위축을 막고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부서가 발 벗고 나서 신속집행에 집중해 왔다. 올해 초부터 4차례에 걸친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신속집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매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정선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8일, 하루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4가구, 42명을 대상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속초아이대관람차, 다이나믹메이즈&얼라이브하트, 과자의 성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랜드 사진동호회 『꿈틀』 봉사단원 6명이 캠프에 함께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정선군에서는 아동과 가족의 추억을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해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한 가족 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