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2025년 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응우 계룡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와 힐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육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의 특별 강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을 위한 보육 현장으로 돌아갈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20일 제288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 7,084억 원을 제출하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 대전환, 울진형 복지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 원자력수소 국가산단‘미래 100년 성장축’ 울진군은 원전 전력을 활용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2023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2024년 예타 면제를 받아, 202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한전과 2GW 전력 공급 협의를 마쳤으며, LH가 총 105억 원 규모 7건의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산단은 삼성,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 대기업 8곳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손 군수는“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4조 2천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와 3만8천 명의 고용이 기대된다”며“울진이‘K-에너지 대표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스쳐가는 관광지에서‘머무는 울진’으로 전환 관광 분야에서는 4,000억 원 규모의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포함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21일 서천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서천군 여성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여성안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여성관련단체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여 기관 및 단체의 입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어르신 대상 근력 강화 프로그램 확대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대 취미·운동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생활형 방범 강화’ ▲파출소 인터폰 설치 문제 해결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벨 도입 ▲호신용 스프레이 필요 ▲안심귀갓길 조성 확대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이 논의·건의됐다. 홍성희 의원은 “지속가능한 여성안전은 단순한 범죄예방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며 “경찰·행정·교육·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실효적 정책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서천군 맞춤형 여성안전 정책을 발굴해 의정활동과 예산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광주 동구1,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수상에서 홍기월 의원은 전국 최초 조례인 ‘지역 산업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방 주도적이고 선도적인 지역 산업 위기극복 종합체계를마련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경제의 회복력을 향상하고, 위기 대응력 강화뿐만 아니라 법령 사각지대 보완‧해소, 지속 가능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경제‧행정‧제도‧사회적 효과가 클 것으로 측정했다. 특히, 조례는 산업예방부터 선제대응, 대응체계구축, 후속조치단계까지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론적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동력으로 작동하는 긍정 효과가 큰 호응을 얻었다. 홍기월 의원은 “지역 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으로서 지자체는 산업위기 예방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월 21일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와 전일빌딩245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치유와 공동체 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먼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원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그동안 운영비 부담을 두고 광주시와 정부 간 논의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센터를 찾아 내년부터 운영비 전액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일빌딩245를 방문한 위원들은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5·18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공간과 시민사회지원센터 등을 살펴봤다. 또한 시민단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의 활용이 논의 중인 4층 유휴공간을 둘러보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전일빌딩245 내 관광안내소 운영 현황과 조성환경을 확인하며,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1일 실시된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전통 농업의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ICT 기반 스마트 과원’의 육성 확대를 주문했다. ICT 기반 스마트 과원이란 사과나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기존 과원에 ICT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온도, 습도, 토양 수분, 기상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되고, 물, 비료의 투입 시기와 생육 관리가 자동으로 최적화되어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의 과원을 말한다. 도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원주와 인제에 ‘신전략작목 육성 기술지원’이라는 이름으로 ICT 기반 스마트 과원 시범 사업이 2026년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별첨자료) 박길선 의원은 ICT 기반 농업의 잠재력이 매우 크므로, 추후 도내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이 잘 추진되기를 당부했다. 박길선 의원은 이외에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벼 품질 고급화 기술, 약용작물 안정 생산 기술, 빅데이터 기반 농업 R&D, 기후변화 대비 과수 기상재해 경감 및 대응 기술 개발, 과학 영농시설 보급, 농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 관광국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규 관광자원 확보에 부서간 경계 없이 폭넓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21일,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2026년도 관광국 당초예산 심사에서 최근 춘천 호수지방정원 사업에 시가 요구한 14억 6,3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관광국의 미편성 사유에 대한 파악 및 사전 의견 개진 절차의 미흡에 대해 질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춘천시 호수지방정원은 2023년 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총 39억의 도비 지원이 약속된 사업으로 작년 6억 5,000만원, 올해 3억 2,500만원이 지원됐고 29억 2,500만원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춘천시는 내년 예산으로 14억 6,300만원을 신청했지만 도는 예산 반영을 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이 산림환경국의 소관임을 알고 있지만 최근의 예산 미반영에 대해 이 사업의 취지가 우수 관광자원 확보를 통한 관광활성화에 있다며 관련 부서인 관광국도 예산 편성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냈어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1월 2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향(香) 전문기업 ㈜FO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FOCC의 대표 감성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Heroes of Korea)’와 연계한 박람회 전용 시그니처 치유향(香) 개발이 핵심 내용이다. ㈜FOCC는 스토리 기반 IP 제작, 브랜드 개발, 체험·관광이 결합된 콘텐츠 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는 한국적 정서와 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 홍콩 한국광장 축제, 도쿄 츠타야 팝업, 뉴욕 한류박람회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와 FOCC는 박람회의 주제인 ‘원예·치유·회복’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후각을 통해 치유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전용 향(香)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시그니처 향은 박람회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로 제공될 뿐 아니라, 다양한 관광상품·기념품·스토리 기반 I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는 지역 제과업체 ‘자유빵집’(대표 이춘호)과 협업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빵 굽는 소방관, 안전을 전하는 제빵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관 빵’을 제작·판매하고, 수익 전액을 화재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안전 기반 조성에 활용하는 지역 상생형 안전복지 모델로 기획됐다. 당초‘소방관 빵’은 500개 한정 판매, 11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판매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수량 제한 없이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1일 ‘소방관 빵’ 프로젝트에 참여한 춘천소방서 실무자들을 도청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김 지사는 “소방관 빵은 도민과 상인, 소방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안전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도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지역 안전문화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호 자유빵집 대표와 춘천소방서는 “직원들과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인 만큼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으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행정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4개월 간 대설・한파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운영과 24시간 상황관리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총력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에 따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11월 21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도(道)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여 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도있게 주문하면서,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교통통제 및 인명구조 등 기관 간 협업 사항까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10월 1일부터로 정해 신속한 초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비가림시설(아케이드), 비닐하우스, 임시축사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n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협의회장 최양희, 추진단장 김천수)가 11월 21일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강원특별법 3차개정 조속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당초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어제(11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이 논의가 불발되자 긴급 행동에 나섰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범추협 위원들을 비롯해 고문직을 맡고 있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최양희 협의회장은 “오늘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날이 돼야 했지만, 어제 행안위에서 3차 개정을 또 미루는 바람에 오히려 우리의 결의를 더 크게 보여줘야 하는 날이 됐다”라며, “각 지역에서 올라오신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네트워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차 개정안이 처음 국회에 올라간 게 작년 9월인데, 1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심사를 하지 않았다”라며, “5극 3특을 강조하면서 특별자치도 법은 시간이 없다고 국회 심사가 미뤄지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전력이 유관기관과 함께 10년째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에너지 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은 201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발전공기업 6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에너지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미래세대 에너지융합교육’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전과 발전공기업은 교육대상을 모집하고 강사료와 콘텐츠 개발 등에 소요되는 교육 운영비를 공동 부담한다. 특히 한전은 광주·전남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비를 부담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 등 주요 에너지 정책을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2024년에는 362개 기관 12,053명을 대상으로 총 670회 교육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교육 수혜 대상 범위를 기존의 광주, 나주 소재 초등학교 늘봄교실과 지역 아동센터에서 전남 16개 인구 감소 관심 지역 중학교 자유학년제까지 대폭 확대 운영한다. 2025년 교육 프로그램은 에너지 안보, 재생에너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관내 공정안전보고서(PSM) 운영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5년 PSM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7개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수도권에서만 운영되는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다. 또한, PSM 제도의 정착과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170여 명의 관계자가 참관하며 우수사례 발표를 벤치마킹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다양한 산업 특성과 운영 경험을 가진 사업장이 참여하여 예선을 통과한 9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의 형식화 방지를 위해 QR 기반 실시간 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현장 참여성을 높였다. 최종 결과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사로 총 4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수상 기업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과 함께 PSM 정기평가 가점(최대 5점)이 부여된다. 그 외 본선 발표 기업에도 가점 1점이 지원된다. 수도권 중방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현장에 적용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강릉시는 2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되며, 강릉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강릉시청 직원 24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성덕동 일대 17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3,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공직자들이 성금을 모아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는 연탄 운반 인력 부족으로 배달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으나, 올해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분한 인력을 확보해 대상 가구에 신속하게 연탄을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연탄지원은 강릉시청 공무원 506명이 모금한 총 12,565천 원의 성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정제동 도교육청 장학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는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공헌한 기관과 시군, 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에너지효율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의회 의장상을 새롭게 마련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였다. 이날 기관 표창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예산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 절약 및 전환 추진과 수소경제 활성화 등의 유공으로 개인·공무원 등 38명이 상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선 절전노트 경진대회, 에너지 퀴즈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선 △도지사상 박정은(천안신대초 3학년)·권승연(예덕초 6학년) △도의장상 김예나(온양풍기초 3학년)·조하윤(홍성초 5학년) △도교육감상 박서은(천안용암초 1학년)·이예서(아산북수초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