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해 2025 함안 군민대학 제176회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강연자인 김영철 씨는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울다가 웃었다』 등 여러 저서를 집필하며 책과 자기계발로 대중에게 꾸준한 영감을 주고 있는 방송인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긍정 에너지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스탠드업 코미디와 영어 공부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한 김영철 씨가 꿈을 이루기 위해 쏟은 노력과 경험을 유쾌하게 들려주며 청중에게 도전 정신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군민대학 강좌는 함안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군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대학이 군민 여러분께 꿈을 향한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30기 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활과 화살의 역사’를 주제로, 2025년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고 박물관 기획전 ‘활, 겨누다_수렵에서 스포츠로’와 연계해 마련됐다. 강좌는 총 6회로 구성돼 ▲선사시대의 활과 화살(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고대의 활과 화살–신창동 유적(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 ▲전쟁으로 보는 활과 화살의 변천사(박제광 건국대 박물관 학예실장) ▲전통 국궁 제작기(김철호 광양 궁시전수교육관장) ▲현대 한국 양궁의 역사(박익수 광주양궁협회 부회장) 등 5회의 강의와 함께 광주 관덕정 답사 및 전통 국궁 체험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임찬혁 역사민속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은 기획전과 연계해 활과 화살의 기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2025 광주비엔날레 아카데미’의 핵심 프로그램인 시민 참여교육과 전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시기획자 양성과정 ▲시민참여 투어프로그램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예비 전시기획자와 시민, 전문해설사를 대상으로 현대미술과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의미를 체계적으로 알리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차세대 기획자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기획자 양성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13개국 17명의 신진 기획자가 참여한다. 올해 교육 주제는 ‘국가성과 큐레토리얼 실천(On Nationhood and Curatorial Practice)’으로, 전통적인 공동체 개념의 변화와 동시대 예술의 사회·문화적 역할을 탐구한다. 최빛나 큐레이터(2026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가 지도교수를 맡으며, 드루 브로데릭(Drew Broderick, 하와이 트리엔날레 협력 큐레이터) 등 국내외 전문가 16명이 강연, 토론, 현장 답사 및 그룹 활동 등으로 구성된 집중형 현장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밤중 광주 시내를 헤매던 실종 장애인이 광주광역시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 광주광역시는 실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를 통해 실종된 장애인을 발견하고 경찰과 협력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지난 2일 밤 11시께 광산구 도산동 일대에서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성인 남성이 배회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4시간이 지난 3일 새벽 3시경 송정역 주변에서 같은 인물이 다시 배회하는 장면을 발견했다. 관제센터 근무자들은 직감적으로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청이 운영하는 ‘안전Dream(실종아동찾기센터)’에서 실종자를 조회한 결과, 지난 1일 목포에서 실종 신고된 인물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6분 만인 새벽 3시49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실종자임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보호 조치했다. 이번 실종장애인 구조는 광주CCTV통합관제센터의 시민 안전망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관제센터는 앞서 지난달 20~21일 실시간 관제를 통해 남구에서 발생된 연쇄 차량방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김해식)는 9월 1일 평생학습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규학 이사장이 이임하고 김해식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뒤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연임한 기존 임원진 16명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보조금 신청 계획과 수익사업 운영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특히 합천 관광의 활성화 기반 구축과 관광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해식 이사장은 “새롭게 합천군관광협의회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임하신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 이사장 및 임원 취임식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행사를 생략했다. 그 대신 수해 성금을 모금해 성금을 8월 4일 합천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합천군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9월 30일까지 2026년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계절근로자 신청부터는 상·하반기를 통합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모든 참여 절차가 마무리된다. 또한 결혼이민자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청 시 계약기간을 최대 8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게 되어 별도의 체류기간 연장 신청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체류기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 1회 신청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신청에는 더 많은 농가주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며, 라오스 계절근로자 초청도 작년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계절근로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근로자 관리와 지원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2개소를 동시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금호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청송군의회에서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부터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손병일 경북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옥자 나눔봉사단 단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인 정기기부자를 발굴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단체 임직원 5인 이상이 매월 5,000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의회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기부를 실시하여 청송 지역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가입으로 청송군의회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나눔문화 실천에 모범을 보이게 됐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의회가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기부활동이 청송군민들에게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진보면 광덕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화로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환자 배회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치매환자 인식표 사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배회 대처 모의훈련에는 주민, 경찰서, 이장, 부녀회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처럼 환자를 찾고 구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치매환자 실종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치매환자의 배회와 실종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발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주민 주도의 훈련과 대비 체계는 실종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실종예방 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한 ‘2025년 창평면 도시재생 취미·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평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간 교류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취미·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뿐 아니라 여가 활동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함께 제공해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상반기(4월)에는 ▲내 몸을 지키는 약선차(1·2) ▲천연비누 만들기 ▲한지공예 생활소품 만들기, 하반기(8월)에는 ▲바느질 주머니 가방 ▲핸드메이드 천연화장품 ▲테라리움 만들기 ▲전통 발효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약선차와 공예, 발효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14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64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와 ‘제57회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충남 각지에서 열리며 미래 예술 인재들의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두 대회는 충남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8월 27일과 28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단체 종목 경연은 양악합주(현악, 관악, 관현악), 국악합주(가야금병창, 가야금합주, 국악관악, 국악관현악), 합창 등 8개 부문으로 펼쳐졌다. 작년보다 5개교가 늘어난 총 53개교, 2,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인 종목 경연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각 교육지원청 지정 장소에서 계속된다. 독창, 피아노, 기악(양악, 국악), 창작, 실용음악 등 다양한 종목에 1,25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충남교육청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을 위해 장애인 전용 공간인 재활증진실에서 재활 프로그램 ▲대대손손 재활 운동 프로그램과 ▲소근소근 사랑방 재활프로그램을 장애인 12명이 참여하여 9월 3일부터 11월 27일 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2회 운영한다. 대대손손 재활 프로그램은 대근육, 소근육의 재활과 자세 안정화를 위해 장애인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약화된 신체의 불균형한 진행을 더디게 하고 잔존 부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스마트 페그보드, 진동운동기구, 스텝밀머신, 소도구 등을 활용한 재활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소근소근 사랑방 재활 프로그램은 수부 움직임의 정교함을 향상시키고 협응력을 기르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마 만들기, 모기퇴치 모빌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공깃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주군 보건소는 이러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순한 신체 재활을 넘어, 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9월 3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6일에 개강한 이번 교육과정에 21명의 수강생이 수료하고, 그중 13명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자격증(민간자격)을 취득했으며, 평생교육 분야 학계 교수진과 현장 활동 전문가를 초빙하여 △마을평생 교육지도자의 이해 △성주군 마을자원 조사 및 분석 △마을평생교육 운영 사례 등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 함양은 물론, 현장 참여형 학습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무더위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지도자로서 마을 단위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근 3년간 경상북도 내 귀농융자금 지원 실적 1위(총 110명, 274억원)를 달성하며, 귀농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연 2%의 저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동일 조건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초기 정착에 필요한 농지 확보와 주거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성주군은 전국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성주참외’라는 강력한 특화작목을 보유하고 있어, 영농 초기 판로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이미 구축된 유통망과 높은 시장 수요 덕분에,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귀농 희망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성주군이 귀농·귀촌인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정주 여건과 농업 기반이 뛰어난 지역이기 때문이다. 성주군은 대구, 구미, 김천 등 주요 도시와 3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교육, 의료 등 도시 인프라 접근성이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중등교육과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푸른하늘의 날 기념 및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고,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푸른하늘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유엔 공식 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다육이와 함께 마음을 선물해요’라는 주제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활동,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동료에게 다육이 화분과 함께 손수 쓴 마음 카드를 선물하는 활동에는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생명이 자라는 화분 키우기를 통해 생태전환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동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광장일보 이현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9월 4일 대전서원초등학교 및 대전삼천중학교 일대에서‘아이 먼저! 안전 먼저!’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서원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굣길 어린이 보행 지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잠시 멈춰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