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의원은 지난 19일 교육행정질문에서, 장애학생의 도전행동 중재를 위한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지원 확대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질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증가하는 문제행동으로 인해 교사·학생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전문 인력 부족으로 지원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서 출발했다. 조 의원은 “경북 전체 특수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에 비해 행동중재전문가 3명, 연수 이수자 48명은 매우 부족한 수준”이라며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시스템 마련을 요구했다. 현재 경북도교육청은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며 48명의 연수 이수자가 방과 후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나, 행동중재전문가 과정을 밟기 위해서는 1단계 : 석사학위 요건, 2단계 : 1,500시간 실습, 3단계 : 75시간의 슈퍼비전 등 높은 자격 기준 때문에 신규 전문가 양성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연수·실습 과정 중 공무 출장, 연수 휴직 제도가 있다 하더라도 특수교원 정원부족으로 인해 교사 개인, 동료 교사와 기관의 부담이 지나치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박새롬 대구 수성구의원이 제273회 2차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성구 관용차량 자동차보험 계약이 예산절감 흐름에 역행하는 '보험설계사 중심'의 관행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수성구의 올해 관용차량 보험 현황에 따르면, 본청, 자원순환과, 보건소 차량 총 151대가 모두 보험설계사를 통해 계약됐으며 총 보험료는 1억 813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 가입이 대세가 된 상황에서도 수성구는 행정 편의를 이유로 관용차량 151대에 관한 보험이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동일 보험사와 반복 계약이 이루어지면서 연간 2천만원 가량의 예산낭비와 행정 비효율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21년부터 민간 자동차보험 시장에서는 다이렉트 보험가입 비율이 50%, 30대 이하 청년층에서는 67%를 넘어서며 대세가 되고 있으며, 다이렉트 가입 시에는 설계사를 통한 계약보다 10~15%가량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1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보험의 품질에 차이가 없고, 가입절차가 전화 한 통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19개(190만 원 상당)를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에 전달했다. 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고자 올해도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위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단도박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슬롯, 스포츠 베팅,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등 은밀하게 확산되고 있는 도박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이다.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도박센터 전문가와 단도박 회복 경험자가 함께 참여해 인터뷰·대화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전문가와 실제 청소년기부터 도박 문제를 겪었으나 현재는 단도박을 실천하고 있는 회복 경험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생활 전반을 침범했다”는 회복 경험자의 실제 사례와 전문가의 도박 중독 원리, 예방법 등을 들으며 도박의 위험성을 체감했다. 토크콘서트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와 회복 경험자가 실시간으로 답하는 질의응답, 도박 예방 인식 향상을 위한 퀴즈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우남테크(대표 배장우)는 지난 18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후원금 1천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에 기탁했다. 배장우 대표는 2021년과 2023년에도 각각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수성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배장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재향경우회(회장 정두진)는 지난 19일 수성구 아현정에서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 경찰관들의 헌신을 기리고 지역 치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최미섭 수성경찰서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경우회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지역 안전과 봉사활동에 힘써 온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지역 치안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의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성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시장 치요마츠 히로야스) 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수성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7월 양 도시가 우호교류도시 협정 체결 이후 치요마츠 히로야스 시장의 첫 공식 방문이다. 대표단은 수성구청을 찾아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수성구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환영회에 참석해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짧은 일정에도 수성투어버스를 이용해 수성못 일대를 둘러보고, 수성구의 대표 문화예술 시설인 수성아트피아를 시찰했다. 양 도시 합창단 간 해외 정기 합동공연 추진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치요마츠 히로야스 시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수성구의 활기찬 거리와 선진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가 더욱 돈독해지고, 이해의 폭을 넓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이즈미사노시는 교류를 시작한 지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2025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난 1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2일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관계자 포상’ 우수 운영기관 선정에 이어 이룬 연이은 성과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학업 스트레스·관계 단절·가족 간 소통 부족 등 청소년이 겪는 구조적 어려움에 대응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의 핵심 가치인 ▲정서적 안정 ▲사회적 역량 강화 ▲주체적 참여 확대를 균형 있게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접근성과 규모 면에서 불리한 소규모 자연권 수련시설임에도 학교·가정·지역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자치기구 활성화를 통해 생활권 기반의 대규모 시설과 견줄 만큼의 성과와 다양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국 최소 규모 수련원’이라는 조건을 깊이 있는 만남·개별 맞춤형 지도·참여자 중심 운영이라는 장점으로 전환해 소규모 수련시설의 강점을 실질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2025년 3월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 ‘이중언어부모코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18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회기 교육에 37가정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언어 발달과 문화 정체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중언어의 중요성 이해, 부모 인식 개선, 부모-자녀 상호작용 향상을 핵심으로 두고 운영됐다. 또한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놀이 활동, 요리 수업, 책 읽기, 노래․동요 활동,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학습을 포함해 부모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참여한 부모들은 “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두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다”,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이 더 다양해졌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러한 참여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능력은 자녀의 언어 발달뿐만 아니라 자존감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11월 19일 오전 11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수,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임원 공로패수여, △자문회의 기(旗) 전달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 임원인준 및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회장이라는 영광스럽고 막중한 자리에 서게 되어 가슴 벅찬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22기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활동 목표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9일 18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영천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아버지(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운영했다.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성격유형(MBTI)과 기질을 통한 부모 자녀 이해’라는 주제로 부모가 자녀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갖는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의 기본 성향과 기질을 이해하여 자녀와의 소통방식 개선 및 갈등을 감소 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봉자 교육장은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과 부모 역량 강화로 가족에게 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스타코 교육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구(보드게임) 활용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은초등학교 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구(보드게임)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의 올바른 교육관 정립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가족 문화 조성에 기대를 자아냈다. 신봉자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학부모 간의 활발한 교류에 힘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학부모는 “기초학력에 있어서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0일과 11월 21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초·중·고·특·각종학교 교감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령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사안 관련 관리자인 교감을 대상으로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현장의 예방 교육 운영을 내실화하는 것도 연수의 중요한 목표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폭력 예방 및 성폭력 법령 이해,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이해,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법령 이해 등이다. 특히, 김의성 변호사가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법령 강의를 학교폭력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복잡한 사안 처리 절차까지 관리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앞으로 실시될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특별교육 온라인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청소년 북아지트 개실 1주년을 맞아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중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청소년 북아지트’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픈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유일한 중학생 전용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며 현재까지 하루 평균 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요 기념행사로는 ▲북아지트 럭키드로우, ▲북아지트에게 보내는 축하편지, ▲몽글몽글 커스텀 폰케이스 등이다. 특히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상설로 진행되는 ‘북아지트 럭키드로우’와 ‘북아지트에게 보내는 축하편지’는 중학생 운영위원회 북크루들이 직접 기획했다. ‘북아지트 럭키드로우’는 곧 졸업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추억의 랜덤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북아지트에게 보내는 축하편지’는 지난 1년간 북아지트와 함께한 추억을 편지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또 12월 21일에 열리는‘몽글몽글 커스텀 폰케이스’에서는 아크릴 물감을 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남부 관내 67개 초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남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2회기 동안 진행한 실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깨끗한 학교, ▲건강한 학교 등 4개 주제별로 구성된 5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각 분과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캠페인과 정책 제안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발표회에서는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분리수거 실천 운동, ▲급식 개선 건의 등 학생 주도의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학생들은 활동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해결 방법을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연합회 대표로 참여한 대서초 박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