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제11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9개 클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정한웅 선수(두두BC)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한철(현대제철), 박수익(우리동네 BC) 선수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제30회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내년 출범하는 제물포구로의 개편 전 동구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마지막 체육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동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송4자걸즈, 조선소다팝 등 지역 댄스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송현1,2동 풍물단 공연과 함께 화려한 입장식을 가졌으며 11개 동 추진위원장들의 구민의 노래 제창과 릴레이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이번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동별 대항으로 공굴리기, 색판뒤집기, 볼품농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동별 열띤 응원이 펼쳐진 가운데 소통화합상 송림6동, 3등 만석동, 준우승 송현1,2동, 최우수상의 영예는 송림3·5동이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구민생활 체육대회로 많은 아쉬움을 주민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5년 인천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오는 29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로 인한 물류비 부담 및 수출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수출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여 기업 부담 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실적이 부족해 기존 정부지원사업 평가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수출 성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이후 최초 수출에 성공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을 통한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우대요건 충족 여부 및 접수 순서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약 1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고문에 기재된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7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운동 군‧구협의회 회장, 서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입학생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27기 여성대학은 인천 서구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11월 20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가좌동 나은병원에서 진행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행복한 가정과 더불어 잘사는 서구 발전에도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입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회가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우리! 살기 좋은 서구!’ 2회차 사업으로, 지난 회차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단순 문화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아 체험 활동 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디퓨저 만들기, 향기 가랜드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향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연택 사회분과위원장은 “1회차 참여자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회차 사업을 다채롭게 준비해 보았다.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26일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역사탐험대’을 운영했다. 올해에는 강화도 역사 및 문화체험으로 오전에는 강화도 특산물인 화문석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원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그 후 역사박물관에 도착하여 옛날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옥토끼 우주센터에 방문하여 우주와 다양한 우주선에 대해 배우고, 회전 목마 및 잔디 썰매 등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아동은 “경험하지 못한 화문석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작은 화문석을 직접 만들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학교 수업 시간에 보았던 고인돌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서에서 글과 사진만으로 배우던 역사를 현장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역사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욕구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28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서구순찰댕 대원 및 반려동물 양육에 관심있는 구민 150여명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특강(개그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및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개선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행복한 공존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EBS1 반려동물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비롯한 여러 반려동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반려동물의 의미,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면서 특히 반려동물 양육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과 반려견의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강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과 양육 과정에서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및 해결방안, 반려동물의 올바른 양육방법 등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지역을 대체할 서구 자원순환센터의 입지 선정을 위해 실시한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의 과정 및 결과의 개요를 20일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의 개요 공개는'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9조제6항에 따른 것으로, 9월 29일 서구 홈페이지 및 구보, 일간신문에 공고하고 지역주민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람한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의 개요는 서구청 자원순환과(서구청 제2청사 10층) 및 검암경서동·연희동·청라3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4동·검단동·불로대곡동·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에 따른 의견은'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0조제4항에 따라 열람기간이 끝난 후 15일 이내인 11월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팩스,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2021년 2월 ‘인천광역시-서구 자원순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산전·산후 우울증 극복’이라는 주제로 서구보건소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임산부가 겪을 수 있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정서적 불안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는 임산부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가인 이희선 팀장(인천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이 강사로 나선다. 이희선 팀장은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산전·산후 우울감의 원인과 증상 ▲우울증이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 ▲육아 스트레스 관리 및 긍정적 대처법 ▲가족의 역할과 지지체계 구축 방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임신과 출산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 연휴(2025.10.3.~10.9.) 동안 예상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4시간 운영되는 생활민원처리반을 중심으로 청소, 환경오염, 교통수송, 도로복구, 재난대비 등 주민 불편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9개 상황반을 구성하고 149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상황실에 국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하여 책임감 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종합상황실 운영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당직약국 현황, 동별 쓰레기 수거일 등 추석 연휴에 유용한 정보는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 주 지급률이 82.45%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49만 2,117명이며 지급액은 총 492억 1,17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32만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17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구는 2차 소비쿠폰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알림톡·SNS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7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환경 조성, 시민 독서운동 확산, 독서 소외계층 지원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연수도서관은 ▲다문화 어울림 공동체 구축 ▲가족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 독서활동 전개 ▲복합문화 플랫폼 구축 ▲AI 시대에 맞는 도서관 환경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경희 연수도서관장은 “지역의 지식·문화 허브로서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독서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 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총 5회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해 스톡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판매 방법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0월 23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가 어우러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 강화도 황산도 나들길을 걸으며 자연과 시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고려시대 대표 문인 이규보 묘를 탐방한다. 이어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함민복 시인의 강연 ‘이 시대, 시를 읽고 쓰는 이유’와 시 쓰기 체험이 이어진다. 신트리도서관은 이번 독서인문기행이 ‘읽걷쓰’를 결합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257개 학교에 20억 원을 투입해 냉난방기 종합 세척과 실내 복도·계단 청소, 운동장 배수로 청소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육 활동에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장마철 이전인 7월 초에 마쳐 침수 피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현장의 평가가 있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시설유지관리를 지원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