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범죄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CCTV설치 및 유지보수를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핵심 인프라중 하나로 관제센터에는 4개조 3교대로 24시간 상주하는 관제요원들이 군 전역에 설치된 약 1,200여대의 방범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해당 방범 CCTV는 11개 읍‧면 주요 중심지와 교통 요충지, 관광지 등에 설치돼 다양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 발생 시 실시간 영상정보 제공을 통해 범죄를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교통사고, 절도, 재물손괴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관제센터에서는 매달 평균적으로 40건의 CCTV 영상 열람 및 제공을 하며 이는 곧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광주은행의 나눔이 강진군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안겼다. 지난 18일 신전지역아동센터에서는 새롭게 단장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현판식이 열리며, 아동들을 위한 공간이 공개됐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이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올해에만 총 4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지난해 1318해피존푸른누리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올해 신전지역아동센터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총 1,000만원의 지원을 통해 노후 지붕 보수, 데크 및 난간 설치 등의 시설 개선이 이뤄졌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현판식에는 광주은행 강진지점 배경대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강진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간을 둘러보고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전지역아동센터는 현재 22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2명의 종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이사장 김동수)이 상인들의 건강 증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상인들의 운동 부족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 상인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통한 상권 결속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파크골프 종목을 선정해, 상인·예비 창업자·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모집은 선착순 30명에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장비는 개인 지참 또는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 사무국 방문 신청 (강진읍 시장길 19, 2층)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을 통해서는 파크골프의 역사, 규칙 및 안전수칙, 장비 사용법 및 스윙·퍼팅·드라이브 기초 실습, 코스별 전략 및 팀 경기 연습, 라운드 경기, 친선전 및 수료식으로 구성되어, 이론 교육부터 실습·실전 라운드까지 단계적으로 진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내년에 정식 시행되는 통합돌봄 사업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월 2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격 추진하는 강진군은 전남도로부터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는 등 급부상 중이다. 이날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도 노인복지과의 현지방문을 통해 사업체계 구축, 대상자 발굴 등 모든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앞서가고 있어 타 지자체 교육 등에 모범 사례로 활용하기로 했다. 강진군은 지난 7월 전담 통합돌봄팀을 조직하고 4개월 만에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를 발굴 서비스 지원 중이거나 연계중이다. 도내에는 예산지원이 없는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18개 시·군이 참여 중으로 강진군은 통합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연계한 유일한 지자체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중인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돼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3월 관련 법률이 제정된 이후 오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대구면에 있는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가 전남 서남권 공연예술 연습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20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전남권 최초로 선정돼 옛 도예학교를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8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강진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그동안 저조한 이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10월 말 현재 543개 단체 6,2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 46%의 역대 최대 가동률을 기록하면서 전국 군 단위 평균가동률 수준까지 상승하며 활기를 찾고 있다. 이처럼 가동률이 급증한 것은 이용자가 연습실을 전일 대관할 경우 아예 머물면서 공연 연습을 할 수 있는 레지던시를 무료로 이용하게 한 담당 직원 정미선 대리의 공격적 마케팅 전략이 적중한데다 이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해소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다 강진아르코연습센터 유휴자원 레지던시 4개 시설을 적극 활용한 것을 비롯 올해 새롭게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홍보마케팅까지 더해 레지던시와 연습실을 함께 운영하는 타 지역 센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15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하는 ‘2025 영암 바이오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농생명산업 시설을 방문·체험해 변화하는 농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농업박물관에서 농업의 역사와 쌀 문화, 미래 농업 기술까지 폭넓게 배우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섬·연안 지역 생물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 신종 발굴·보전·산업화 연구 과정을 들었다. 특히, 농산물 전통음식 연구 실습, 바이오산업 전시 관람 등 체험활동으로 농업 기술과 생물 다양성의 핵심 가치를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농생명 분야의 가치를 체험하며 더 폭넓은 미래 직업 선택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8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는 ‘청렴·부패 방지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홍재열 전 전라남도 세정과장이 초빙돼 영암 공무원 50여 명에게 공직자가 갖춰야 할 5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실천가능한 청렴 행정 방향을 전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공정성·투명성이 요구되는 세정 업무 특성에 맞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돼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게 했다. 교육 참석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가치·태도를 다시금 점검했다. 김명선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지속적 청렴 교육으로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16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가운데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가을 하늘과 월출산을 배경으로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마을 등에서 펼쳐진 비엔날레에는 영암군민 3만명, 관광객 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비엔날레는 1일 1,000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어 황옥선 무용수의 우리춤으로 시작된 한복패션쇼에는, 25명의 시니어 모델이 나와 속옷, 색동, 봄·여름·가을·겨울, 왕과 비를 차례대로 선보이며, 영암목재문화체험장 광장을 런웨이로 바꿨다. 한복패션쇼는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와 전통의 깊이를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집은집: 달빛아래한옥' 의 주제 전시관에서는 숨·삶·쉼으로 이어지는 한옥의 여정을 보여주며 건축물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집, 한옥을 재조명했다. 여기서 이이남 작가는 동양의 고전 회화를 소재로 한 병풍 형식의 미디어아트 ‘고전회화 해피니스’ 작품을 선보였더, &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4일 삼호읍 삼호대교 입구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복합판매센터’를 착공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 판로 확보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마련되는 이 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중요 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을 투입해 면적 424.95㎡ 단층구조로 농산물 직매장, 로컬카페, 소포장실,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로컬푸드 복합판매센터를 중심으로 농가 소득과 소비자의 신뢰를 모두 높이는 상생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2026년부터 농산물 직매장 출하 농가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고, 복합판매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로컬푸드 복합판매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해 9월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한국전력이 금번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UAE간 원전 미래 신산업분야에 대한 협력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한전은 11월 18일 UAE 대통령궁에서 UAE원자력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mpany, 이하 ENEC)와 양국 정상 임석하에『원자력 신기술, 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한전은 ENEC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공동 평가, 원전분야 AI 활용 등 차세대 원전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인력양성, 공동연구 등을 통해 미래 신사업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원전시장 공동진출을 통해 상호이익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금번 MOU는 양사간 원전분야 미래 신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우호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양국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바라카원전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원전시장 공동진출을 통해 양국의 원전 수출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전 김동철 사장은 11월 19일 모하메드 알 하마디(H.E. Moha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전남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공유회를 지난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9개 여성친화도시 시군민 주민참여단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전남’ 만들기 방안을 논의했다. 공유회에는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이개호 국회의원, 손명도 해남부군수,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과 시군 여성친화도시 시군민 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표창, 참여단 네트워킹, 소통 프로그램, 활동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표창은 해남군 제1~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으로 사회적 약자 안전 및 성평등 환경 조성에 앞장선 김화성 단장이 받았으며, 시군민 주민참여단이 그동안 실시한 돌봄, 안전, 모니터링 등 활동사례 등을 공유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시군민참여단이 누군가가 하는 일이 아닌 내가 앞장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 발전을 이끄는 큰 축이 돼줘 감사하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선 목포, 여수, 나주, 광양, 화순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출범대회가 지난 19일 도청에서 신임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 자문위원 선서, 최병상 전남지역회의 부의장 등 간부위원 소개, 제22기 활동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 보고, 자문위원의 비전과 다짐, 대북·통일 정책 특별강연, 통일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상 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일은 막연한 이상이 아닌 평화, 경제, 공동 성장을 위한 현실적 목표”라며 “대화와 협력의 통로를 넓히고, 휴전협정을 항구적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길은 한반도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이자, 우리가 함께 책임져야 할 미래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축사에서 “국민주권시대, 평화통일의 담론을 이끌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출범대회를 축하드린다”며 “APEC 이후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지금이 남북 관계를 복원하고 협력의 모멘텀을 만들 때다.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전, 답 등 농지를 주택, 창고 등으로 사용하는 토지를 현실에 맞게 지목을 변경하는 ‘지목변경 현실화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목변경 현실화 사업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천950필지를 변경해 도민 재산권 행사와 토지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기존에는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일치하지 않으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어렵고 농지전용허가 등 토지 형질변경에 제약이 있어 토지소유자의 토지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전남도는 항공사진이나 과세자료 등을 활용해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으나 주소변경이나 토지소유자 부재로 우편물이 반송되는 등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마을 반상회보나 언론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을 신청하면 즉시 지목변경을 처리하고 등기를 완료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 행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 토지 소유자가 시군 민원실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인기 전남도 건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9일 강진읍 오감통시장 일대에서 ‘향(香)으로 즐기는 강진 – 지역 특산 향토 요리 체험 및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진읍 청년통·오감통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과 향을 결합한 감성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으로 느끼는 강진의 맛, 향기로 남는 한 접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향토요리 체험부스 ▲요리경연대회 본선 ▲향기체험관 ▲홍보·판매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토요리 체험부스에서는 강진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즉석 조리 및 시식 체험이 진행된다. 요리경연대회 본선은 ‘강진의 향을 담은 한 접시’를 주제로 15팀이 참가해 향 활용도, 지역성, 창의성, 맛, 비주얼 등을 심사받는다. 대회 참가 자격은 강진군민과 상권 내 사업자, 요리전공 학생, 일반인 등 전국민에게 열려 있으며, 예선(서류·레시피 심사)을 거쳐 본선 진출자 15명 내외를 선발하며,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150만원)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각 50만원) ▲창의상(각 30
광장일보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19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강진군 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광주지방보훈청장, 도의원, 군의원, 타지자체 보훈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강진군 보훈회관(강진읍 동성리)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교류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군비 21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8,9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건립됐다.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교류 및 단체운영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준공으로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던 보훈단체 회원들의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행사는 커팅식과 기념 촬영, 보훈회관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중심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